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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떠드는 수업, 경쟁 없는 교실’ 전남학생교육문화회관 하브루타 토론 교실

  • 입력 2022.05.17 10:05
  • 수정 2022.05.18 09:52
  • 기자명 유재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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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학생교육문화회관(관장 김태문)이 여수 관내 중‧고등학교 4개교를 대상으로 ‘학교로 찾아가는 토론 교실’을 운영한다.

짝을 이뤄 질문과 경청을 반복하는 하브루타 토론 기법을 활용하여 학생들의 비경쟁 독서 토론 활동을 지원하고, 상호 존중의 태도를 교육함으로써, 민주시민으로서 기초 소양 증진을 목적으로 한다.

프로그램이 진행되는 동안, 참가 학생들은 짝꿍과 마음껏 떠들고, 질문하며, 토론의 재미와 질문의 중요성을 배우는 소중한 시간을 보냈다. 해당 프로그램은 오는 7월까지 매주 1회, 8차시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

찾아가는 토론 교실에 참가 신청한 담당 교사는 “경쟁 없이 자유로운 수업 분위기로 인해 학생들이 하브루타 토론에 즐거움을 느끼는 것 같다. 전라남도학생교육문화회관에서 학교도서관과 학생들을 위한 토론 교실을 지원해주어, 현장에 큰 도움이 된다.”며 프로그램에 대한 만족감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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