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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학생교육문화회관 창의성 발현과 탄소중립 교육을 위한 메이커 프로그램 개강

  • 입력 2022.04.13 14:19
  • 수정 2022.04.13 15:42
  • 기자명 유재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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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학생교육문화회관(관장 김태문)이 창의 융합 사고를 갖춘 인재 양성과 탄소 중립에 대한 중요성 교육을 위해 상반기 메이커스페이스 프로그램을 4월 9일 개강했다. 스토리 업사이클링 프로그램 등 3개 프로그램이 진행되며, 6. 11.(토)까지 매주 토요일 각 10회 과정으로 운영된다.

스토리 업사이클링은 재활용이 어려운 폐기 그림책을 오리고 붙여 나만의 팝업북을 만드는 프로그램이다. 해당 프로그램을 통해 어린이들은 탄소중립의 가치를 배움과 동시에, 창의성을 마음껏 펼치는 기회를 가질 것으로 보인다.

2021. 문화체육관광부 스마트 K-도서관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조성한 미디어 창작실을 활용하여 진행하는 미디어 창작 프로그램은, 미래 산업의 핵심 가치인 상상력과 창의력을 미디어와 융합하여 퍼스널 브랜딩(Personal Branding)하는 영상 제작 및 편집 활동이다. 청소년들의 건전한 취미 활동과 개성 표현을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신청 과정에서부터 뜨거운 관심을 받았던 우드 카빙 메이커 가족 프로그램은 친환경적 목재 제품의 사용이 환경에 주는 이점을 배우고, 원목을 깎아 생활용품을 만드는 가족 단위 메이커 프로그램이다.

김태문 관장은 “미래 사회에 대두될 문제에 깊은 관심을 갖는 한편, 우리 지역 도서관 및 메이커 문화를 선도하고 창의 융합 교육을 위해 노력하겠다.”며 미래 사회를 대비하는 다채로운 독서 및 메이커 프로그램을 제공할 것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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