율촌초등학교(교장 이수경)에서는 4월 11일부터 4월 12일까지 창의 융합 축전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다양한 체험 중심으로 과학과 소프트웨어의 융합이 된 체험 부스 형식으로 운영되었다.
4~6학년에서 진행된 부스는 폴리스틱, 현미경 관찰, 흔들면 색이 변해요, 텐세그리티, 두두 체험, 로보시티 등으로 학년 특성에 맞게 다양한 프로그램들로 진행되었고, 1~3학년(유치원 포함)은 에어주카 공기 대포, 스파이더 로봇 달리기, AR 동화책 체험, 쌍안경 만들기 등의 프로그램 등을 통해 과학적 호기심과 미래 사회에서 만날 수 있는 과학 기술 체험을 융합해서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과학의 날을 기념하면서 다양한 부스 체험을 경험함으로써 과학과 기술의 융합과 미래 사회에 한발 앞선 경험을 통해 실생활이 문제를 해결하려는 태도와 과학적 사고력을 기르는 것을 목적으로 진행되었다.
창의 융합 축전에 참여한 2학년 강다은 학생은 “내가 직접 펜으로 그린 두두 코드 지도를 따라 두두 로봇이 움직이는 것을 보고 많이 신기했고, AR 동화책을 읽어보니 정말 동화 속 주인공이 되는 것 같다. 내년에도 이런 체험을 또 하고 싶다”라는 말했다.
율촌초등학교에서는 학생들에게 과학적 소질을 계발하고 미래 과학 기술의 경험을 키워주기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체험과 행사를 준비해 나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