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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누면 더 행복해요!

- 세풍초, 김장과 생강청 나누기

  • 입력 2021.12.09 14:14
  • 수정 2022.11.27 00:22
  • 기자명 세풍초등학교(세풍초등학교) 홍보담당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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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풍초등학교(교장 정유미)는 2021. 11. 22.(월)~ 12. 8.(수) 유치원을 포함한 전교생(88명)과 학부모가 참여하는 김장과 생강청 나눔 행사를 실시하였다.

이번 체험은 학생과 학부모들이 학교 텃밭에서 직접 가꾼 작물로 김치와 생강청을 만들어서 7개마을의 경로당, 독거노인, 학교에 도움을 준 기관과 고마운 분들에게 전달하며 감사함을 나누었다.

김장하기 활동에 참여한 김소연 학부모는 “학부모들과 학생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해서 좋았다. 배추 모종 심기, 수확하기, 절이기, 씻기, 버무리기, 나누기 등의 과정까지 우리의 힘으로 해서 뿌듯했다.”고 했다.

5학년 정시우 학생은“친구들이랑 부모님과 함께 만들어서 좋았고 앞으로도 우리가 직접 만들어서 나누는 활동을 계속하면 좋겠다. ”라고 했다.

정유미 교장은 “우리학생들은 학교텃밭에서 자란 배추를 직접 뽑아 나르고, 소금에 절인 배추를 씻어 양념까지 버무리면서 부모님의 노고와 일의 소중함을 느꼈다. 아울러 도움을 받은 사람에게는 감사함을, 외로운 분에게는 나눔의 행복까지 느끼는 즐거움을 배울 수 있었다. 생강청과 김장 김치 나눔 행사는 우리 세풍교육공동체에게 작지만 나눔의 기쁨과 즐거움을 경험하는 좋은 계기가 되었다. ”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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