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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교육청, 고3학생 축구대회 개최 / 제3기 전남학생의회 하반기 정기회 열어

  • 입력 2021.12.07 14:41
  • 기자명 홍보담당관 홍보담당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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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

전남교육청이
지난 1일부터 사흘 동안
고등학교 3학년 학생들과 함께
축구대회를 열었습니다.

한편, 제3기 전남학생의회가
목포와 여수에서
하반기 정기회를 개최했습니다.

두 소식, 함께 만나보시죠.

[VCR] 

전남교육청이
지난 1일부터 사흘 동안
보성군 벌교스포츠센터에서
고3 학생들의 체육 활성화를 위해
축구대회를 열었습니다.

올해 처음 열리는
이번 대회에는
전남 도내 고등학교 3학년
남자부 30팀, 여자부 3팀 등
총 33팀 547명이 참가했는데요.

대회는 남자부 8조와
여자부 1조로 편성해
조별 리그전으로 진행하되
우열을 가리는 순위 경쟁보다는
함께 참여하고 즐기는 체육활동에
무게를 두고 진행됐습니다.

현장을 찾은
장석웅 교육감은
이번 대회를 통해
고등학교 3학년 학생들뿐 아니라
모든 학교에서
교내 학교스포츠클럽 활성화와
기초체력 향상에 관심을 두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제3기 전남학생의회가
목포와 여수에서
권역별 하반기 정기회를 개최했습니다.

이번 정기회는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대면‧비대면 혼합 방식으로 진행됐는데요.

현장 참석 인원은
집행부 등으로 최소화하고
130여 의원들은 온라인을 통해
정기회에 참석했으며,

정기회 전 일정이
전남교육 티브이를 통해
생방송으로 송출됐습니다.

이번 학생의회는
특성화고 자격증 시험 응시비 및 교재비 지원,
고교 민주주의 교육 확대,
고교학점제 정착을 위한
학생 대상 홍보 확대 등
7건의 정책 제안이 의결됐습니다.

한편 전남학생의회는
지난 2019년
기존 전남학생참여위원회에서
위상이 강화돼 출범했으며,
올해로 3기째 구성돼
학생들의 대표기구로서
자치활동을 이끌어가고 있습니다.

[후 브리지]

학교 현장에 소통과 참여의
자치문화를 꽃피우고 있는
전남학생의회!

학생의원들의 활동을 바탕으로
학생자치문화가
보통의 일상이 되길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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