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창의융합교육원(원장 김성희)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한국과학창의재단이 주관하는「제39회 전국청소년과학탐구대회」에서 최고상인 대상을 비롯해 금‧은‧동‧장려상 등 전남대표 전원이 전 종목에서 수상하는 쾌거를 이루었다고 밝혔다.
청소년과학탐구대회는 한국과학창의재단이 1983년부터 개최하여 올해 제39회를 맞는 전국대회로 올해에는 전국 시도교육청에서 초‧중‧고교생 총 104명이 참가했다.
3종목(과학토론/융합과학Ⅰ/융합과학Ⅱ)으로 나뉘어 진행된 이번 대회에서 ▲전남과학고 정세현(융합과학Ⅰ_대상),▲목포덕인고 정덕현(과학토론_금상),▲빛가람중 최하은(과학토론_은상),▲안산중 최윤지(융합과학Ⅱ_동상) 등 전남 대표 7명 전원이 수상하며 전남창의융합교육의 우수성을 입증하였다.
전라남도창의융합교육원은 지난 8월 전남 대회를 통해 종목별 대표를 선발하고 해당 종목에 전문성을 가진 컨설턴트를 위촉하여 대면과 온라인 원격방식을 통해 출전자 일대일 맞춤형 심화 컨설팅을 실시하는 등 전국대회 준비를 위한 지원을 꾸준히 해왔다.
김성희 원장은“미래 꿈나무인 청소년들의 과학기술에 대한 관심과 흥미를 높일 수 있도록 과학탐구활동의 장을 꾸준히 마련하겠다.”며“창의융합적 과학기술인재 육성을 위한 지원에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