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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공공도서관, ‘북튜버를 꿈꾸다’영상공모전 수상자 발표

학생들의 창의적인 독서컨텐츠 한마당, 부문별 총 61개 작품 시상

  • 입력 2021.11.19 16:03
  • 수정 2021.11.22 15:17
  • 기자명 김선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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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공공도서관(관장 전만석)은 전남도내 학생들을 대상으로 개최한“북튜버를 꿈꾸다”영상공모전 결과를 지난 19일 발표했다.

참여형 독서문화축제인 제6회 전남독서문화한마당과 연계하여‘내 인생 한 권의 책’을 주제로 작품을 모집한 이번 공모전은 전문가의 엄격한 심사를 거쳐 초‧중‧고등학생 각 부문별로 최우수상인 전라남도교육감상을 비롯하여 우수상과 장려상, 입선 등 총 61개 작품을 선정했다.

초등학생 부문은 사춘기 소녀들의 우정과 성장 스토리를 그린 책「슬플 땐 매운 떡볶이」를 소개한 완도 금일초 6학년 전혜린 학생, 중학생 부문은 「멋진 신세계」를 읽고 자신의 의견을 창의적인 영상으로 표현한 순천 향림중 2학년 박시우 학생, 고등학생 부문은 「소년이 온다」를 읽고 자신의 감정을 영상에 고스란히 담아 표현한 광양 백운고 1학년 염지윤 학생의 작품이 부문별 최우수작에 선정되었다.

수상자는 나주공공도서관 홈페이지 및 전남독서문화한마당 공식 홈페이지에 발표하고 상장과 시상품은 해당 학교에서 전수한다. 최우수작을 수상한 세 작품은 제6회 독서문화한마당 개막식에서 소개되고 전남독서문화한마당 대회 홈페이지에서도 감상할 수 있다.

작품심사에 참여했던 한 심사위원은 “영상을 만든다는 것은 종합적인 기획과 촬영 편집 등이 아우러지는 작업인데 학생들의 발랄한 끼와 진지한 노력이 어우러진 멋진 작품들이 많았다”면서 “좋은 책을 영상으로 직접 만들어 소개하는 이번 대회로 다양한 독서 방법을 장려하는 더 많은 콘텐츠들이 나오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첨부파일 : 북튜버 수상자 발표 안내.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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