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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공공도서관, 진로특강 ‘학교로 찾아가는 변검 및 마술 공연’운영

  • 입력 2021.11.17 15:58
  • 수정 2021.12.14 19:35
  • 기자명 김복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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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영암교육지원청(김성애 교육장) 영암공공도서관은 지난 15일부터 다가오는 26일까지, 영암군 관내 대불초등학교 등 5개교를 대상으로 학교로 찾아가는 변검 및 마술 공연9회 운영한다.

이는 영암공공도서관이 학교를 대상으로 운영하는 학교로 찾아가는 학교도서관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되었다.

학교로 찾아가는 변검 및 마술 공연은 두가지 행사로 이루어진다. 그중 하나는 학생들이 변검사의 변검 및 마술 공연을 관람하고, 다음으로 김영록 마술사에게 듣는 변검 & 마술사가 되는 길에 대한 진로 특강으로 진행된다.

행사에 참여한 학생들은 가면에 손을 대지 않고 바뀌는 변검이 참으로 신기하고, 마술사님이 알려준 생활에서 할 수 있는 생각하는 숫자 맞히기 마술도 친구들과 할 수 있을 것 같아서 참 좋았다고 말하며, 학교를 마치고 집으로 돌아가 오늘 배운 마술을 부모님께 보여드려야겠다.”고 말했다.

공연을 함께 보았던 참여 학교 교장선생님들은 영암공공도서관에서 코로나19로 위축되어 있는 학생들에게서 쉽게 접하기 어려운 변검과 마술 공연으로 관심을 끌어내고 공연자(마술사)에게 생소한 직업에 대해 직접 들을 기회를 마련하여 줘서 감사하며, 학생들이 도서관 이용을 생활화할 수 있는 계기가 되는 매우 유익한 시간이 됐다.”고 말했다.

김성애 교육장은 앞으로도 영암공공도서관이 영암지역 학생뿐 아니라 지역민의 독서 및 문화예술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행사를 지속적으로 운영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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