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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중에 또 하고 싶어요!"

구례중앙초, '찾아가는 진로직업체험' 실시

  • 입력 2021.11.15 15:55
  • 수정 2021.11.16 10:07
  • 기자명 최은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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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례중앙초등학교(교장 고효숙)는 15일 전교생 177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진로직업체험’ 프로그램을 실시하였다. '꿈을 찾아서 미래를 준비하자’라는 주제로 구성된 이번 직업체험 프로그램은 학생들이 관심 있는 분야를 직접 선택할 수 있도록 준비되었다.

1~6학년 학생들은 자신이 희망한 직업을 선택하여 직업체험관으로 구성한 교실을 찾아 이동하였다. 교실은 이미 다양한 재료와 소품들이 마련되어 생생하고 심도있는 체험장이었다. 

웹툰 만화가, 댄스 트레이너, 네일 아티스트처럼 친근하며 흥미 있는 직업과 쇼콜라티에, 특수분장사, 퍼폼 디자이너 등 직업명도 생소한 직업 등. 네일아트를 체험한 6학년 여학생은 “나중에 또 하고 싶다!”며 진로체험 기회가 늘어나길 희망하였다.

이에 고효숙 교장은 “코로나19 상황에서 직업체험관을 갈 수 없어 아쉬웠는데, 찾아가는 진로체험을 할 수 있어 다행이다. 우리 학생들이 진지하고 흥미 있게 참여하는 모습을 보면서 다음에는 더 자주,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야겠다는 생각을 했다.”며 학생들의 요구에 희망찬 화답을 보냈다.

올바른 직업관을 형성하는데 도움이 되는 진로직업체험. 구례중앙초 학생들은 또 내년을 기다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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