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깨끗한 바다와 공존하며 살고 싶어요!

신안 하의중학교 1학년, 바닷가 쓰레기 줍기 봉사활동 펼쳐

  • 입력 2021.10.07 15:50
  • 수정 2021.10.08 14:22
  • 기자명 전병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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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의중학교(교장 김선자) 1학년 학생들은 지난 6일 하의면 모래구미 해수욕장 일대에서 해양 환경을 보호하고자 쓰레기 줍기 활동을 펼쳤다.

이날 해양 환경보호 활동은 자유학년제 프로그램 일환으로 우리 지역의 해양 쓰레기 문제를 우리 힘으로 해결해보자는 학생들의 의견을 모아 실시하였다.

학생들이 주워서 모아놓은 해양 쓰레기 모습
학생들이 주워서 모아놓은 해양 쓰레기 모습

하의도의 제1 관광지인 모래구미 해수욕장을 바다 환경보호 장소로 선정한 후, 해수욕장에 버려진 생활 쓰레기 및 연안을 따라 떠밀려온 폐어구, 폐플라스틱 등 해양 쓰레기를 수거했으며, 수거된 쓰레기는 면사무소 도움을 받아 처리했다고 밝혔다.

지난 9월 29일 하의중고등학교 학생들이 여객선 터미널과 면소재지 일대에서 쓰레기 줍기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지난 9월 29일 하의중고등학교 학생들이 여객선 터미널과 면소재지 일대에서 쓰레기 줍기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학생들은 해양 환경보호 활동에 참여하기 전 수업을 통해 플라스틱의 환경오염 사례를 찾아보고, 플라스틱을 줄이기 위한 방법을 토론하였으며 재활용 및 분리수거를 다짐하기도 하였다.

활동에 참여한 김00 학생은 바닷가에 버려진 플라스틱의 종류가 이렇게 다양한지 몰랐다면서 그동안 플라스틱을 너무 많이 사용하고 버린 것 같아서 반성을 많이 했고, 앞으로는 분리수거를 잘해야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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