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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책 뉴스] 기초학력 전담교사제

  • 입력 2021.09.08 09:11
  • 수정 2021.09.11 17:56
  • 기자명 홍보담당관 홍보담당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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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C]

코로나19가 지속되는 상황 속에
학교에 입학한, 초등 저학년 학생들.
대면, 비대면 수업의 반복으로
학생들의 기초학력저하가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데요.

전라남도교육청에서는 전국 최초로
기초학력 전담교사제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기초학력 전담교사제’는
학력격차 해소를 위해
한시적 인력이 아닌 초등정규교사를 통한
한글미해득, 수해력 부진학생을 책임 지원하는 교육정책입니다.

2020년 전국 최초로 전남의 22개 전체 시군에
전담교사 40명을,
2021년에는 그 수를 48명으로 확대해

도내 67개 초등학교에서
기초학력 부진학생을 집중 지도하고 있습니다.

전담교사는
수업에 어려움을 겪는
초등 저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정규 수업 시간에 다른 공간에서 수업하는, pull-out 방식을 이용해서,
1대 1 개별화 맞춤형 교육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이 뿐 아니라 작은 학교가 많은 전남의 특성을 반영해
18명의 전담교사는
지원을 필요로 하는 학교를 순회하며
학생 한 명 한 명에게 필요한
최적의 교육방법으로 학생들을 지도하는데요.

이와 더불어
기초학력 전담교사제는
2021 교육분야 정부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는데요.

지난달 20일부터 일주일동안 진행한
국민 참여 순위결정전을 통해
기초학력 전담교사제가
대상을 받았습니다.

앞으로 전남교육청은
초등 1,2학년 기초학력 보장 집중학년제를 운영하고,
기초학력 전담교사제 현장 안착,
학습종합클리닉센터를 현장 밀착형 기초학력지원센터로 개편해
운영한다고 합니다.

[클로징]

학생들의 기초학력 보장을 위해서는
초등 저학년 단계부터
부족한 부분을 채워주는 조기개입이 중요한데요.

전남교육청은
기초학력 전담교사제 선도교육청으로써
학습부진 학생을 꾸준히 성장시키는 한편,
전남의 모든 교사들이
초기문해력, 수해력 전문가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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