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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공고, 왜 자꾸 큰일 생기는 거야? 볼링부에 !!

전기과 3년 박예은 국가대표 날개 달다

  • 입력 2021.06.28 09:12
  • 수정 2021.06.28 09:50
  • 기자명 목포공업고등학교(목포공업고등학교) 홍보담당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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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지역을 대표하는 고교 축구부와 볼링부를 육성하고 있는 목포공업고등학교(교장 김상호)가 지난 2021년도 청소년 국가대표 선수 선발 결승전에서 최종 선발되었다.

목포공업고등학교 볼링팀은 이준석 감독 교사와 학생선수 3명으로 구성되었고 창단 첫해인 2019년 전국체전(서울시 개최)에서 여자단체전 동메달의 쾌거를 이루어냈다.

2021.6.20.일에 볼링부 국가대표로 선발된 박예은 학생은 신안 하이도 태생으로 초등학교 3학년인 10살 때부터 부모님의 영향으로 볼링을 시작했다. 유달 중학교 졸업 후 진로를 고민하다가 목포공업고에 볼링부가 창단된다는 소식을 접하고 입학하여 꾸준한 훈련으로 2019년 전국체전(서울시 개최)에서 여자단체전 동메달의 쾌거를 이루어냈으며 올해는 드디어 선수들의 꿈인 국가대표라는 동아줄을 잡게 되었다. 볼링부 감독인 이준석 교사는 “볼링부에 전담 코치가 없어 선수들이 적절한 지도를 받지 못하고 있으며 특히 시합 출전 시 코칭을 받지 못하는 애로점이 있다”, 며 “이 문제가 해결될 수 있도록 전담 코치 배정이 절실하게 필요하다”고 밝혔다.

국가대표 선수의 꿈을 먹은 박예은 선수는 “볼링을 시작할 때는 걸음마였지만 이제는 달리고 달려 국가대표 선수로 선발되었고 아시안게임에 출전하여 금메달을 목에 걸고 싶습니다”며 “열악한 환경 속에서도 꿈을 잃지 않게 지도해 주시고 격려해 주신 교장 선생님, 감독 선생님 특히 볼링장의 안상준, 김시영 코치님께 감사드리며 믿고 기다려 준 엄마 아빠께도 고맙다”면서 한국의 볼링부를 이끌어가는 자랑스러운 목포공고인의 자세를 잃지 않겠다는 다짐을 드러냈다.

한편 나우현 감독, 최훈 코치, 학생선수 36여명으로 구성된 목포공업고등학교 축구팀도 전남 축구 강호로 자리매김하고 있으며 머지않아 전국을 장악할 정도의 실력을 쌓고 있다.

목포공고는 2018학년도에는 7명, 2019학년도에 19명 2020학년도에 14명을 포함해 최근 3년간 40명의 공무원 합격자를 배출하여 전국 특성화고 중 최다 합격자 수를 자랑하고 있는 경쟁력 있는 학교가 되었다. 또한 온세미컨덕터, 포스코건설, 삼성물산, 한국전력공사, 코레일 등 대기업과 공사 합격자도 꾸준히 늘어가고 있으며 지난 6월 5일에 실시한 2021학년도 전반기 전남교육청 공무원 고졸 경력경쟁 임용시험에서 건축직 4명, 시설관리직 2명이 1차 합격되는 쾌거를 거뒀다.

이처럼 많은 학생들이 대기업 및 공무원 임용에 합격이 되고 예 ·체능계에서도 빛을 발하게 된 배후에는 2018년 9월 1자로 목포공업고등학교로 발령을 받아 ‘ 4차 혁명을 주도할 창의· 융합형 기술인 육성 ’을 교육지표로 몸과 마음이 건강하며 바르고 참된 마음과 전문적인 지식·기술과 직업의식을 갖고 자기주도적 학습능력을 가진 창의적인 학생을 목표로 지덕체노를 중시하는 학교장의 확고한 경영관과 담당 교사들의 열정이 숨어 있었기 때문이다.

□ 면수 : 총 2매 □ 첨부 : 사진 4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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