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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하는 바다에 관심을 가져주세요!

해남동초, 찾아가는 국가해양환경교육 교육 실시

  • 입력 2021.06.18 09:59
  • 수정 2021.06.18 15:05
  • 기자명 김가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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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동초등학교(교장 김천옥) 본교 3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617() 학교로 찾아가는 국가해양환경교육을 실시했다.

본 교육은 해양환경 전문가로 구성된 강사단이 학교를 방문하여 해양환경교육 활성화 및 인식증진을 목표로 하는 맞춤형 환경 전문 교육 프로그램이다. 교육 주제는 해양환경 및 해양오염이었다. 이는 학생들로 하여금 해양 환경보전의식을 고취하고 해양환경 생활습관을 내면화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본 수업은 3학년 8개 반에 각각 배정된 8명의 환경 전문 강사가 줌을 활용한 쌍방향 비대면 수업으로 진행됐다. 해양환경 해양오염 우리의 실천사항 해양환경 다짐하기 등의 내용으로 2시간이 가득찼다. 찾아가는 해양환경 교육에 참여한 학생들은 환경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해보는 뜻깊은 시간을 가진 것으로 보였다.

송윤건(3학년) 학생은 바다 속에서 해양쓰레기가 목에 걸려 아파하는 거북이의 눈이 너무 슬퍼보였다. 이런 사실을 알고 모두가 함께 바다에 관심을 가졌으면 좋겠다.”며 해양환경 교육에 대한 높은 관심을 갖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되었다. 해양환경 교육을 주관한 김인호 선생님은 본 교육을 통해 해양환경에 대한 소중함을 알고 생활 속에서 작은 실천을 통해 큰 변화를 만들어 낸다는 것을 배우며, 소중한 해양환경을 함께 지킬 수 있는 어린이로 성장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해남동초는 앞으로도 환경교육과 관련한 다양한 교육들을 통해 환경의식 배우며, 생활 속에서 환경을 실천할 수 방안들을 가정, 지역단체와의 연계를 통해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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