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40회 스승의 날을 맞이하여 고흥교육지원청(교육장 김정희)에서는 관내 38개교에 5월 14일(금) 깜짝 방문하여 꽃바구니와 떡, 조청, 축하의 메시지를 전달 해 주셨다. 이는 코로나19와 같이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투철한 교육적 사명감으로 무장해 교육 현장을 지키는 선생님들을 격려하고자 함이었다.
'풍양초등학교 교직원들은 “고흥교육지원청에서 보내주신 선물이 따뜻한 격려와 응원의 메시지로 다가왔다. 이렇게 직접 학교로 방문 전달 해 주신 교육장님과 직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오늘 받은 이 따스한 마음이 다시 힘을 내어 교육 현장으로 달려갈 수 있는 에너지가 되었다.”고 한결같이 말했다. 교직원들은 감사와 감동의 박수를 보냈다.
박유미 교장 선생님께서는 “우리 고흥교육지원청에서 선생님들을 축하해주시기 위해 이렇게 귀한 마음과 선물을 전달해주셔서 너무 감사하다. 선생님들의 마음에 큰 감동과 위로가 되었다. 이런 격려와 응원으로 우리 선생님들이 제자들을 사랑하는 마음을 갖고 누구보다 성실하게 교육 현장에 임하는 풍양 교육공동체가 될 것이다.”고 했다.
더불어 스승의 날 기념 풍양초 자체 행사에서는 교육감 표창장을 전달하였으며, 학생들은 선생님들을 위해 손 편지를 써서 그동안 표현하지 못했던 감사의 마음을 전달했다. 학생들이 써준 편지를 읽으며 크고 작은 일들을 회상하는 시간이었다. 그동안 전하지 못했던 진심 어린 마음과 위로, 감사를 나누는 모습은 모두가 하나가 된 ‘우리’의 모습이었다.
이번 행사를 통하여 교직원들은 사기가 진작되었으며 더불어 교육 현장에서 학생들에게 더욱 애정어린 어버이같은 스승이 되고자 다짐해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