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이어서 과학기술 인재양성을 위해
손을 걷어붙인 전라남도창의융합교육원을 찾아갑니다.
‘신나는 창의융합 탐구 실험 캠프’ 현장으로 함께 가보시죠!

[NA]
전라남도창의융합교육원이
창의적인 과학기술 인재 육성을 위한
‘신나는 창의융합탐구 실험 캠프’를 열었습니다.

오는 11월까지 도내 초·중학생을 대상으로
캠프를 진행할 예정인데요.

캠프는 과학적 사고력을 높이고 문제해결력과 창의적 아이디어를 키우는
‘창의융합 과학탐구 실험’과
흥미를 유발하고 소질을 발견할 수 있도록 구성된
‘메이커 과학탐구 실험’으로 운영됩니다.

[INT. 신세계 교사/ 영산포초등학교]
지금 현재 아이들은 메이커 실험을 하고 있는 중인데요.
블루투스 스피커를 만들고 있습니다.
이 블루투스 스피커는
아이들이 기초적인 전자회로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습니다.
또한 4차산업혁명에 따라서 자신이 생각한 것을
실제로 만들어보는 활동이 매우 중요한데요.
자신이 생각한 블루투스스피커에
자신이 생각한 문구까지 입히면서
예술적 감각까지 키워줄 수 있는 그런 활동입니다.

실험과 체험 위주의 수업이다 보니,
학생들의 참여도도 높았는데요.

[INT. 오주형 / 목포석현초등학교 6학년]
CSI(과학수사대 실험)에서는 지문이나 홍채, 혈액으로 범인을 잡을 수 있다는 것을 배우는 시간이었고
이 원리의 과학 같은 경우에는 블루투스로 한 기기와 다른 기기를 무선이어도
연결할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고, 이번 과학시간을 통해 배울 수 있어서 재밌는 시간이었습니다.

학생들은 창의융합탐구 실험 캠프를 통해
공동체 의식과 자기 주도적인 문제해결 능력을
키우게 될 예정인데요.

전라남도창의융합교육원도 다양한 탐구실험프로그램을 마련하여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입니다.

[후브릿지]
캠프를 통해 많은 친구들이
꿈과 적성을 찾고, 창의융합형 인재를 발굴하는 기회가 될 수 있길
기대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