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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창의융합교육원, '지구의 날' 맞아 국립나주숲체원과 맞손

전남창의융합교육원-국립나주숲체원 MOU 체결
산림생태환경교육 활성화 및 정서건강 증진

  • 입력 2021.04.22 14:27
  • 수정 2021.04.26 18:31
  • 기자명 김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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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창의융합교육원(원장 김성희)422지구의 날을 맞아 국립나주숲체원(원장 황인욱)과 산림생태환경교육 활성화 및 정서건강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 기관은기후위기시대, 지속가능한 사회를 위한 생태환경교육활성화와 정서건강 증진을 위해 상호 협업을 통한 체험 프로그램 및 교사연수 프로그램 개발에 힘쓸 계획이다.

특히 지난 해 코로나19로 인해 청소년 등의 스마트폰 중독(과의존)이 심화되었으며, 10~19세 청소년 과의존 비율이 35.8%에 달한다.’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의 발표 결과에 주목하며, 원격수업이나 SW교육 등 정보화기기 활용이나 영상, 콘텐츠 접촉 기회가 많아지는 교육 환경 속에서도 정서적 안정과 건강을 함께 챙길 수 있도록 하자는 데 뜻을 같이 했다.

전남창의융합교육원-국립나주숲체원 업무협약
전남창의융합교육원-국립나주숲체원 업무협약

협약식을 준비한 국립나주숲체원 황인욱 원장은 금성산 일원의 청정 자연환경과 다양한 산림교육 및 산림문화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청소년과 지역민들의 자연감수성 함양에 함께 노력하겠다.”고 환영의 뜻을 표했으며, 전남창의융합교육원 김성희 원장은 이번 협약이 창의융합인재 육성의 허브로서의 역할에 큰 힘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앞으로 모든 교육활동이 지속가능한 사회를 지향하며 이루어져야 하는 만큼 자연과 기술을 융합한 미래교육을 실천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전남창의융합교육원 직원들은 지난 4월 탄소 줄이기 캠페인에 이어, ‘지구의 날저녁 8시부터 10분간 소등하는“10분간 지구를 위해 불을 꺼주세요에 동참하기로 했다. 소등행사에 참여를 희망한 건물이 10분간 모든 조명을 소등할 경우 약 52톤에 달하는 이산화탄소를 감축하는 효과를 볼 수 있으며, 이는 30년생 소나무 7900그루가 연간 흡수하는 이산화탄소량과 동일한 양이라는 환경부 발표 내용을 서로 공유하고, 각 가정에서 적극 실천하기로 하였다.

전남창의융합교육원-국립나주숲체원 업무협약
전남창의융합교육원-국립나주숲체원 업무협약

 

* 붙임: 사진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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