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광양평생교육관(관장 선승헌)은 3월 8일 ‘세계 여성의 날’을 기념하고 어려운 지역의 화훼농가 돕기에 의미를 더하여 평생교육 프로그램 수강생 150여명에게「꽃으로 희망 전하기」행사를 가졌다.
특히 올해는 봄학기 평생교육 프로그램 개강과 맞물려 ‘세계 여성의 날“을 기념하고 코로나19로 꽃 소비 급감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화훼농가 돕기 의미를 더하여 교육관 이용자들에게 꽃다발 증정 행사를 진행하였다.
오하영 수강생은 “개강 첫날 생각지도 못했던 꽃다발 선물을 받아 정말 행복했다. 세계 여성의 날이라는 것도 잘 몰랐는데 덕분에 한번 더 -생각하는 시간이 되었다.” 며 기뻐했다.
선승헌 관장은 “세계 여성의 날을 기념하여 평생교육 프로그램 수강생들에게 꽃다발을 선물하면서 남녀가 서로 배려하고 존중하는 성평등 문화에 대해 생각해보고, 우리지역 화훼농가의 어려움도 함께 나누면서 코로나19시대를 현명하게 극복해 나갈 수 있기를 희망한다.” 고 전했다.
한편, 광양평생교육관은 작년부터 ‘세계 여성의 날’을 기념하여 남녀가 평등한 인권 의식 신장 및 성인지 감수성 향상을 위해 직원 및 수강생들을 대상으로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