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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초등학교에서의 행복한 첫걸음!

  • 입력 2021.03.03 08:51
  • 수정 2021.03.03 11:28
  • 기자명 이인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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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초등학교(교장 박흥일)202132()1학년 새싹들의 교실로 내딛는 첫걸음을 환영하는 입학식을 실시했다.

이날 입학식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상황을 고려하여, 학부모와 외부 손님의 참석 없이 98명의 신입생과 필수 교직원만 참석한 가운데 이뤄졌다. 교장선생님의 입학 허가 선언과 축하의 말씀을 시작으로 1년 동안 사랑으로 보듬어주시고 가르쳐 주실 담임 선생님 소개가 이어졌다. 소개에 대한 답으로 1학년 신입생들은 앞으로 학교생활을 열심히 할 것을 교장선생님과 담임 선생님들 앞에서 함께 약속했다.

입학식 사진
2021학년도 진도초등학교 입학식

박흥일 교장선생님은 입학 축사에서 모든 1학년 신입생들을 진심으로 환영하며 앞으로 훌륭한 모습으로 자라나 나라의 인재가 될 새싹들을 만날 수 있어서 기쁘다. 우리학교는 사람다움을 먼저 배우며, 서로 아끼고 배려하는 좋은 전통을 가지고 있어서 여러분이 학교생활을 하는데 형, 누나, 언니, 오빠들이 좋은 본보기가 될 것이다. 앞으로 학교생활하면서 여러분이 행복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1학년 부장은 입학식 후 추운 날씨와 반복된 코로나 검사로 인해, 신입생들이 많이 힘들었겠지만 불평하지 않고 잘 견디고 참여해준 신입생들이 대견하다. 신입생을 만나는 설렘과 두려움이 컸지만 아이들을 만나보니 반가움이 앞섰다. 앞으로 최선을 다해 아이들과 함께 즐겁고 신나는 학교생활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다짐하였다.

1학년 신입생 김모양은 입학 소감을 묻는 질문에 학교에 와서 친구들을 만날 수 있어서 좋았다.’고 기쁘게 말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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