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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유학생과 함께 시작하는 두근두근 입학식!

담양교육지원청, 관내 학교 입학식 참석

  • 입력 2021.03.02 13:42
  • 수정 2021.03.02 15:03
  • 기자명 담양교육지원청(담양교육지원청) 홍보담당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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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교육지원청(교육장 김철주)2일 관내 봉산초, 담양수북중을 방문하여 2021년 학생들에게 작은 꽃다발을 전달하며 새로운 시작을 응원하는 자리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번 입학식은 전라남도교육청-서울시교육청 연계 농촌유학프로그램에 참여한 서울유학생이 참여했다는데 또 다른 의미가 있다.

봉산초등학교 교장(임금순)우리 학교가 60명이하 작은학교였는데 2021년에는 농촌유학생 참여로 전교생이 60명을 넘었다. 우리 학생들에게는 서울에서의 좋은 경험이 전해지고 농촌유학생들에게는 자연과 마을이 전해주는 따뜻함이 잘 전달되어 서로 좋은 영향을 미치는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다. 그리고 앞으로도 농촌유학생들이 아름다운 담양으로 더 많이 올 수 있도록 관내 농가와 주택 발굴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담양수북중학교 교장(국애란)요즘 우리 학교는 밀려드는 학생들로 인해 교실을 어떻게 늘릴까?’ 라는 행복한 고민을 하고 있다. 담양군 수북면 일대에 조성된 담빛문화지구 입주로 전입생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어 학교에서도 유입된 학생들과 함께 탄탄한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또한 농촌유학프로그램도 관심을 가지고 있다고 전했다.

김철주 교육장은 농촌유학프로그램과 담양군의 인구유입정책으로 학생 수가 증가하고 있는 상황이므로, 학교에서도 학생들이 담양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빛깔이 다채로운 특색적인 교육과정 운영에 힘 써주기 바란다담양의 학교 현장에 실질적인 지원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더 애쓰겠다.”고 말했다.

담양 관내 농촌유학생은 금성초 1(농가형), 봉산초 6(농가형 1, 가족체류형 5)으로 자연친화적인 생태교육환경 프로그램 및 마을 연계 체험프로그램을 통한 다양한 교육이 운영 될 예정이다. 이로 인해 작은학교가 살아나고 도시학생과 농촌학생의 교류를 통한 시너지 또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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