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화순교육지원청(교육장 최원식)은 10월 22일(수) 우리청 대회의실에서 관내 유‧초‧중‧고등학교 교장 15명을 대상으로 ‘인권감수성, 향상을 통한 장애학생 인권침해 예방’이라는 주제로 연수를 실시하였다.
이번 연수는 장애학생이 자신의 권리를 알고 지킬 수 있는 인권보호에 목적을 두고, 인권의식 함양 및 특수교육의 전반적인 이해, 통합학급에서의 일반교사와 특수교사의 협력교수를 위한 통합교육 등의 내용으로 진행되었다.
이날 박순길 강사는 “장애학생의 인권향상 및 적절한 통합교육의 실현을 위하여 관리자의 인식과 역할이 중요함”을 강조하였으며, 이날 행사에 참여한 한 교장은 “특수교육 및 통합교육에 대한 설명을 통하여 통합학급에서의 장애학생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데 도움이 되었다”고 말했다.
화순교육지원청 최원식 교육장은 “학교 교육의 변화를 주도하시는 교장 선생님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장애학생 인권존중 풍토가 조성되어 행복한 교육현장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