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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교육지원청, 꿈키움 진로체험 프로그램 운영

  • 입력 2020.09.26 13:16
  • 기자명 홍보담당관 홍보담당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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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영암교육지원청이 학교로 찾아가는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지역 체험처와 연계해 지역사회 진로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학생들은 현장 중심의 직업을 체험합니다.

[본문]
영암교육지원청이 올해 말까지 중학교 11곳 학생을 대상으로 꿈키움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합니다.

프로그램은 코로나19 상황 속 소규모 단위 학교 방문형 프로그램으로 현장 중심 직업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지역 체험처와 연계해 지역-학교 사이 네트워크 구축의 활성화를 도모하고 있습니다.

영암 삼호서중학교에서는 직업체험처 희문화창작공간과 연계해 학생들이 친환경 제품을 활용한 공예활동을 하면서 미적·예술적 재능을 탐색하고 창의성을 발휘해 자신의 미래를 디자인하고 진로직업에 대해 고민하는 시간으로 꾸려졌습니다.

[인터뷰]
이시은 / 영암 삼호서중 2학년
“오늘 이렇게 진로체험을 함으로써 제 진로를 결정하는데 한 발짝 더 나아갈 수 있게 된 것 같고, 나만의 샴푸랑 키링을 만들어서 뜻깊은 시간이 됐던 것 같습니다.”

학생들은 현미를 이용한 쌀강정을 만들어 전통음식에 대한 거부감을 줄이고 건강한 식습관의 중요성과 체험 활동에 대한 소감을 발표하기도 했습니다.

영암교육지원청은 학생들이 안전한 환경 속에서 세상에 대한 견문을 넓힐 수 있도록 학생 중심 교육을 이뤄나갈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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