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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천초 바다야! 다 치워 줄께! 우리는 바다환경지킴이

  • 입력 2020.09.25 15:20
  • 기자명 회천초등학교(회천초등학교) 홍보담당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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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천초등학교(교장 황은미)는 내 고장을 깨끗이 아끼고 사랑하는 마음을 담아 바다 봉사활동과 바다사생대회를 924() 율포 해수욕장에서 실시하였다. 바다봉사활동과 바다사생대회는 우리 고장 바닷가의 특이점을 살린 본교 특색교육 바다놀이터 활동으로 감수성과 자긍심이 쑥쑥!!”으로 해년마다 우리 고장 율포 해수욕장에서 실시해오고 있다.

바다봉사활동을 실시하기 전 준비과정으로 다모임(학생자치회)에서 협의하여 바다야! 다 치워 줄께! 우리는 바다환경지킴이라는 현수막 문구를 만들어 바다봉사활동에서 캠페인 활동도 같이 하였다. 바다봉사활동을 통해 학생들은 우리 고장 바닷가의 환경 보전에 대한 필요성을 깨닫고 실천하는 마음을 갖을 수 있었다. 또한 봉사활동 후에도 율포 해수욕장의 아름다운 모습을 시화와 그림으로 표현해보는 시간을 갖음으로써 환경 감수성과 환경 친화적인 가치관을 형성할 수 있었다.

 

2학년 권○○학생은 내가 사는 동네에 바다가 있어서 너무 좋고 바다가 사람들이 오지 않아 심심해보였는데 오늘 우리가 와서 놀아주고 깨끗이 청소해주니까 바다가 너무 신나보였다.”라며 바다 사랑의 마음을 전했다.

1학년 조○○ 담임교사는 모처럼 아이들이 답답한 교실에서 벗어나 바닷가에서 자유롭게 활동하는 모습이 좋았고 율포 해수욕장에서의 환경정화활동을 통해 우리 학생들이 고장의 바닷가를 이해하고 사랑하며 우리 고장에 대한 애향심과 자긍심이 커지는 계기가 되었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황은미 교장은 우리 아이들에게 율포 바닷가는 자연의 놀이터이다. 아이들이 자연의 놀이터에서 즐겁게 웃고 신나하는 모습을 많이 보고 싶은데 지금 코로나 19상황이라 너무 아쉽다. 앞으로도 우리 고장의 이점을 살린 바다놀이터 특색교육을 통해 학생들의 환경생태교육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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