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해남교육지원청이 특수교육대상학생이 참여하는 진로·직업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합니다. 제과제빵과 바리스타 등 진로를 탐색하고 현장실습을 할 수 있도록 구성됐습니다.
[본문]
해남교육지원청이 오는 12월까지 초·중·고 특수교육대상학생이 참여하는 ‘해남권역 진로·직업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합니다.
해남특수교육지원센터는 체계적인 진로 탐색과 현장실습을 통해 특수교육대상자의 직무능력을 향상하고 지역 특성을 살린 직업교육으로 지역 내 관련 기관 취업을 지원하기 위해 프로그램을 마련했습니다.
교육은 방문터 체험형과 강사파견형으로 나눠 바리스타, 제과·제빵, 이미지메이킹 등의 내용으로 구성됩니다.
[인터뷰]
김은영 / 해남제일중 2학년
“커피의 종류와 만들 수 있는 방법들을 배우게 돼서 좋았고, 녹차라떼 같은 것들을 만들 수 있어서 재밌었습니다.”
해남특수교육지원센터는 학교 급별 효과적인 진로 탐색과 체험 활동 다양화로 특수교육대상학생의 맞춤형 직업교육을 실시해 사회통합 실현에 나설 방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