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율촌중, ‘우리들 여름 축제의 날’ 운영
물놀이를 하는 아이들의 모습이 즐거워 보이는데요.
여수 율촌초등학교가 여름방학을 맞아 ‘우리들 여름 축제의 날’ 프로그램을 운영했습니다.
행사는 학생자치회가 주관해 학생들 스스로 축제를 기획하고 놀이를 선정해 개최됐는데요.
학생들은 보물찾기와 물총놀이 등을 하며 코로나19로 인한 답답한 스트레스를 날려버리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2. 녹동중, 제주 아픈 역사 찾아 일주
자전거로 해안도로를 달리고 있네요.
고흥 녹동중학교 청소년 미래도전 프로젝트 ‘두 발로 움직이는 행복팀’이 3박 4일 동안 자전거로 ‘평화 찾아 제주도’ 일주를 했습니다.
행복팀은 제주항에서 4·3 평화공원까지 25km, 평화공원에서 강정까지 61km 등 총 205km를 달렸는데요.
학생들은 긴 거리를 완주하면서 ‘평화의 의미와 자신감’을 얻게 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