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오늘은 옥수수 수확하는 날

한 학생이 자신의 키 보다 훨씬 큰 옥수수 나무에서 옥수수를 따고 있는데요.
최근 장성 동화초등학교가 ‘꿈이 영그는 텃밭’에서 학생, 교직원, 지역민이 함께 참여한 가운데 봄에 심은 작물을 수확했습니다.

동화초는 지역사회 봉사활동과 연계해 해마다 봄과 가을에 작물을 심고 수확해 지역 노인정과 요양시설에 기부하고 있는데요.

동화초 꼬마농부들은 다모임을 통해 키울 작물을 선정하고, 마을학교의 도움을 받아 심고 기르고 수확하는 과정을 통해 자연의 이치를 깨닫고 성취감을 맛보며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습니다.

2. 손으로 만지고 발로 느껴요

학생들이 모두 맨발로 걷고 있는데요.
손으로 만지로 발로 느끼는 오감을 통해 흙의 소중함과 흙의 살아있음을 느끼게 하는 ‘학교로 찾아가는 체험 프로그램’입니다.

장흥 부산초등학교는 매일 운동장에서 맨발 걷기를 하며 혈액순환과 면역력을 높이는 학교 특색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는데요.
맨발 걷기와 흙으로 만들기를 연계해 오감 발달 체험 프로그램으로 손발 프린팅, 찰흙에 그림 넣어보기 등 다양한 만들기 체험을 진행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