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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동초, 마을을 담은 교육과정 날개를 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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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동초, 마을을 담은 교육과정 날개를 펴다.
  • 박경아
  • 승인 2020.06.26 14:2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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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기 따라 자연 따라 숲에서 놀자. ’프로그램 운영

광양동초등학교(교장 성명희)626일 유치원을 포함한 전교생 98명이 참여한 가운데 광양시 옥룡면에 소재한 솔밭 섬에서 학교와 녹색연합 그리고 숲샘마을학교가 연계한 주제 프로젝트 학습 절기 따라 자연 따라 숲에서 놀자!’라는 생태환경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하였다.

이 프로그램은 광양교육지원청의 역점사업인 마을을 담은 학교교육과정의 하나로 학생들의 삶의 공간인 지역(마을)을 학교교육과정 속에 담아 학생들의 앎과 삶을 연결해 가는 교육과정이다. 즉 학생들이 마을의 전문가, 학부모, 마을의 자원을 통해 자신이 사는 마을에 대해 배우고 공동체의 일원으로써 마을에 이바지하는 민주시민을 기르기 위한 실천적 교육 활동이라고 할 수 있다.

애초에는 3월부터 11월까지 총 8회의 체험으로 구성된 프로젝트 학습으로 절기에 맞는 놀이와 음식을 체험하고, 계절에 따라 시시각각 변하는 숲의 모습을 관찰하며 식물, 나무, 곤충, 생태계의 특성과 상호관계를 자연스럽게 학습하도록 계획된 프로그램이다. 안타깝게도 코로나 19로 계획이 연기되면서 많은 아쉬움이 있었지만, 다행히 6월 하지 절기에 맞춰 초록빛 여름, 나무와 밧줄 놀이프로그램을 운영하게 된 것이다.

모처럼 숲으로 체험학습을 나온 학생들은 생활 거리 유지하기를 지켜야 해서 친구들과 한데 어울려 구르고 뒹굴 수는 없었지만 푸르른 자연 속에서 매듭 방법 배우기, 신나는 밧줄 놀이, 자연 간식 먹기, 여름 숲 관찰하기, 해먹 놀이 등 자연 친화적 활동을 하며 시간을 보냈다. 특히 자연 간식으로 쑥 향기 가득한 쑥 절편과 오디 주스는 놀이에 푹 빠져있던 아이들에게 건강함까지 선물해 주었다.

체험학습에 참여한 1학년 막내둥이는 숲에서 개미도 보고 밧줄 묶기도 해서 진짜 즐거웠어요. 학교 오는 게 진짜 좋아요!”라며 즐거운 소감을 밝혔다. 또 프로그램을 추진한 담당 교사는 마을을 담은 교육과정을 통해 학생들이 고장의 가치를 새롭게 발견하고 고장을 아끼고 존중하는 주인으로 성장하기를 바란다.”라는 기대를 밝혔다.

광양동초등학교에는 7월에는 광양 서천과 동천, 인동 숲에서 신나는 여름 숲, 물길 여행이라는 주제로 빗물 교육, 빗물 저금통 디자인, 빗물 저금통 만들기, 물총 놀이, 절기 음식 맛보기, 참외 수박 맛보기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숲샘마을학교 운영
숲샘마을학교 운영
숲샘마을학교 운영
숲샘마을학교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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숲샘마을학교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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숲샘마을학교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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