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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원초 “손편지로 꽃 피운 원격수업 프로젝트”

  • 입력 2020.05.08 13:18
  • 수정 2020.05.08 13:36
  • 기자명 진원초등학교(진원초등학교) 홍보담당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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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진원초 학생들이 부모님께 드릴 카드를 직접 만들어 손편지를 쓰고, 노래 부르는 모습을 동영상으로 제작하는 등 다양한 표현활동을 하고 있어 주목을 받고 있다.

코로나 확산 방지로 온라인 수업이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진원초등학교(교장 한연숙)가 ‘스스로 예술꽃을 피우는 문앤락 프로젝트’활동 중의 하나로 계절의 변화와 함께 사시사철 음악이 흐르고 문학이 꽃 피울 수 있는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젝트를 실시하고 있다.

손편지
학생이 쓴 손편지

원격수업 시범학교로 선정되어 화상수업을 병행하고 있는 진원초 박민남 선생님은 “가정에서 온라인 수업으로 학교특색활동 등을 지도하기 어려운 점이 있지만 다양한 맞춤형 교육활동을 재구성하여 지도하고 있다. 앞으로도 더욱 세심하게 관찰하고 철저하게 준비하여 지도하겠다.”고 밝혔다.

4학년 최혜림 학생은 “처음 온라인 수업이 너무 신기했지만 기기 활용이 익숙하지 않아 부모님의 많이 도와주셨다. 하지만 지금은 친구들과 원격으로 만나서 수업하는 시간이 즐겁고 기다려진다”고 밝혔다.

원격수업
원격수업

한연숙 교장은 “처음으로 실시하는 온라인 수업이지만 선생님들의 반짝이는 아이디어와 열정으로 큰 어려움 없이 진행되고 있다. 다양한 문화적 경험과 창작의 소산물을 서로 나누고 공유함으로써 예술꽃을 피우고 진원 가족이 함께하는 축제의 장으로 행복한 학교문화를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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