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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 정서 함양과 지역민 복지 증진을 동시에!

  • 입력 2019.08.30 09:48
  • 수정 2024.04.27 16:04
  • 기자명 장동초등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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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 정서 함양과 지역민 복지 증진을 동시에! 장동초등학교의 생명의 정원 만들기 프로젝트 ‘눈길’ 장흥 장동초등학교(교장 김진홍)가 9월 1일 장동 우분트 공원에 생명의 정원 만들기 프로젝트로 바람개비를 설치했다.

장동초등학교는 전라남도교육청 지정 친환경 건강학교(Eco-school)로서 자연 친화적 미래 세대 육성과 지역민과 함께 활용할 수 있는 숲길(이하 ‘우분트 공원’) 조성을 위해 노력해왔고, 그 중 한 가지 사업이 바로 ‘생명의 정원 만들기’이다.

우분트 공원은 장흥군의 지원으로 완성된 훌륭한 숲 속 산책길이었으나, 지역민의 눈에 잘 띄지 않아 학생들의 공원 이용률에 비해 지역민의 이용률이 다소 낮았다.

이에 장동초등학교는 숲길을 둘러싸는 알록달록한 바람개비를 설치함으로써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고자 했다.

한국수자원공사 전남 서남권지사도 힘을 보탰다.

주민복지 향상 및 학교 교육 지원을 위한 생태환경조성 지원을 약속했고 생명의 정원 만들기 프로젝트에 필요한 바람개비를 모두 확보해줬다.

바람개비는 학교 교직원들이 합심해 직접 설치하고 학생들은 자신의 꿈을 담아 바람개비를 꾸몄다.

색색의 바람개비가 설치된 모습을 보고 4학년 임건준 학생과 윤시현 학생은 “학교를 오고 갈 때마다 내 꿈을 담아 돌고 있는 바람개비를 볼 수 있어 기쁘고, 바람개비 때문에 공원에 더 자주 나가게 되는 것 같다.

”고 기쁨을 표현하였다.

김진홍 교장은 “지역민과 학생들을 위해 늘 적극적으로 지원해주시는 장흥군과 한국수자원공사에 너무 감사하고, 학생들을 위한 참된 교육으로 보답하겠다.

”고 말했다.

장동초등학교는 2020학년도까지 전라남도교육청 지정 친환경 건강학교 프로그램운영학교이며, 앞으로도 지역민 모두와 나눌 수 있고 건강한 학생을 기르는데 도움되는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 붙임 1.

바람개비 설치 사진1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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