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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천초, 다모임과 함께 만들어가는 과학의 날 행사 운영

  • 입력 2019.05.31 15:32
  • 수정 2024.04.27 23:59
  • 기자명 윤기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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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천초등학교(교장 서재숙)는 5.

29.

(수) 다모임이 중심이 되어 과학의 날 행사를 실시하였다.

이번 과학의 날 행사에서는 다모임에서 학생들의 의견을 받아 드론 장애물 쓰러뜨리기, VR체험, 3D펜 만들기 등의 SW 교구 등을 비롯하여 붕어빵 만들기, LED 탱탱볼 만들기, 에어로켓 만들기, 과학ox퀴즈 등 직접 체험하고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하였다.

특히 드론 장애물 쓰러뜨리기&피하기와 붕어빵 만들기는 학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조종 패드와 스마트 패드를 드론에 연동하여 직접 조종하고 다양한 방법을 통해 과제를 수행하면서 컴퓨팅 사고력을 기를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

또한 선생님들의 도움을 얻어 직접 붕어빵을 만들어보면서 열의 전도에 대해 배우고, 서로가 만든 붕어빵을 비교하는 등 유쾌하고 즐거운 시간이 되었다.

이번 행사에서는 학생들은 사전에 다모임 회의 안건으로 체험방법 및 과학의 날 운영에 대해 민주적 토의와 협의로 규칙을 정하였다.

그리하여 부스마다 도우미 학생들이 한 명씩 배치되었으며, 도우미 학생들 또한 순번제를 적용하였다.

자유롭게 부스활동을 하되, 정해진 규칙과 질서를 잘 지켜 모두 즐거운 행사가 될 수 있었다.

다모임 회장인 임영진학생은 “재미있는 과학 활동들이 많아서 좋았고, 다모임에서 정한 체험방법과 규칙들이 잘 지켜져서 뿌듯하고 자랑스러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3D펜 만들기 코너를 맡은 손무궁 학생은 “저학년 친구들은 하기 힘들 것이라고 생각했는데, 오히려 창의력이 풍부해서 더 잘 하더라”라고 말하며 다른 부스 체험하는 것보다 제 부스를 운영하는 것이 더 재미있었다고 하였다.

LED 탱탱볼 만들기 코너를 맡은 이연진 학생은 “다른 부스와 다르게 과정별로 설명할 것이 많아 목이 아프긴 했지만, 가르치는 즐거움을 알게 되었다”라고 말하며 부스를 운영하다 보니 나중에 책임감이 생겨서 더 열심히 했던 것 같다고 하였다.

본교는 지속적으로 다모임과 함께 하는 학교 교육활동 운영을 통해 학생들이 수동적인 교육수요자가 아닌 능동적인 교육참여자로서 활동할 수 있게 지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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