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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야초, 역사의 발자취를 따라서! 내 꿈을 찾아서!

  • 입력 2019.05.24 16:17
  • 수정 2024.04.29 08:09
  • 기자명 하양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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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야초등학교(교장 문광호) 6학년 30명의 학생들은 5월 22일∼24일 서울, 경기, 충청 일원으로 2박 3일 수학여행을 다녀왔다.

▷월야초등학교의 학생들은 수학여행을 앞두고 교육과정과 연계한 의미있는 수학여행을 계획하였다.

학생들 스스로 계획하고 탐색하여 교육과정과 관련이 있고 학생들의 선호도가 높은 곳을 선정하여 일정을 편성하였다.

▷설레는 첫째날, 조선시대 대표적 궁궐인 경복궁 관람을 시작으로 하였다.

학생들은 한복을 빌려 입고 수학여행 전 사전 조사한 자료를 통해 직접 건물의 큐레이터가 되어 친구들에게 서로 설명하는 특별한 방식으로 관람하였다.

다음은 사회 교과에서 배우는 근·현대사와 관련이 깊은 서대문 형무소를 방문하였다.

우리민족의 수난과 고통을 상징하는 서대문 형무소는 일제강점기의 아픔과 광복이후 변화된 역사의 현장을 직접 확인 할 수 있었다.

6학년 정한울 학생은 ‘우리나라의 역사와 문화유산의 소중함을 깨닫는 시간이 되었다’며 소감을 밝혔다.

하루를 마무리 하는 시간 서울의 랜드마크인 남산타워에서 서울의 야경을 한껏 즐긴 후 안락한 숙소로 들어가 하루를 정리하였다.

▷설렘과 피곤이 공존하는 둘째날, 우리민족의 역사와 전통을 살펴 볼 수 있는 한국민속촌을 견학하고 환상의 도시 에버랜드에서 공연관람과 놀이체험등 다양한 문화체험을 하였다.

▷아쉬움이 남는 셋째날,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등재 되어 있는 우리나라 최고의 성곽으로 손꼽히는 수원화성을 견학하였다.

매우 정교하고 교묘하게 건설된 성곽을 둘러본 한아름 학생은 ‘수원화성이 우리나라 과학기술 발전의 원천이 된 것 같다며’ 감탄사를 연발 하였다.

3.

1운동과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맞이하여 독립기념관 들러 우리나라 독립투사와 호국영령의 희생에 대한 숭고한 애국정신을 기리고 우리의 역사를 되돌아보는 것으로 수학여행을 마무리 하였다.

수학여행에 함께한 조은경 교감은 ‘수학여행을 통해 더욱 친밀해진 관계를 유지하고 교실에서 배운 것들을 직접 경험하며 보고 느낌에 따라 역사의식을 높이고 자신의 꿈을 더 구체적으로 디자인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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