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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 내 곁의 즐거움!

  • 입력 2019.04.26 11:34
  • 수정 2024.04.28 06:21
  • 기자명 유은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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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 내 곁의 즐거움! - 과학의 날 기념, 다양한 프로그램 실현 광양중앙초등학교(교장 최은순)는 4월 26일 본교 체육관과 각 교실에서 과학의 날을 맞이하여 흥미와 탐구심을 고취시키는 프로그램을 다양하게 구성하여 추진하였다.

체육관에는 체험 부스를 설치하여 학생들이 직접 눈으로 보고 손으로 만지며 과학의 원리를 깨우칠 수 있도록 진행하였다.

학생들을 학년 수준에 맞추어 3개 군으로 나눈 뒤, 각각 4개의 프로그램을 체험했다.

이 과정에서 학생들을 돕기 위해 학부모회 회원들이 함께 참여해 주었다.

특히 1~2학년에서는 센서 강아지 자동차, 3~4학년은 호버볼 컬링 게임, 5~6학년은 시에르핀스키 피라미드에 대한 반응이 뜨거웠다.

이러한 체험으로 인체를 감지하는 적외선의 원리, 공기의 힘으로 공중에 떠서 움직이는 호버볼의 원리, 4D 프레임과 프랙탈 구조 등 책 속의 글만으로는 이해하기 힘든 과학의 원리를 체험하며 즐겁게 깨우쳤다.

각 교실과 운동장에서는 자신의 재능에 맞는 다양한 창작 활동이 이어졌다.

과학 미술, 항공·우주, 탐구토론, 과학 독후감, 식물 그리기 등의 활동을 통해 자기 주도적인 과학적 탐구력과 관찰력, 조작 능력을 비롯하여 톡톡 튀는 창의적인 아이디어까지 엿볼 수 있었다.

학생들은 자신들의 아이디어를 구현하기 위해 진지하게 탐구하여 완성작을 만들어냈다.

특히 물로켓이 운동장을 시원하게 가를 때 환호성이 곳곳에서 터져 나왔다.

이 날 행사에 참여한 3학년 김◯◯ 학생은 “움직이는 그림을 만드는 직접 만들어 본 게 제일 기억에 남아요.

종이를 돌렸을 뿐인데 구명 속으로 보이는 새들이 정말 움직였어요.

”고 말했다.

과학의 날 행사에 함께 참여한 엄소영 학부모회장은 “아이들과 함께 만들기를 하고, 옆에서 도와줄 수 있어 감사했습니다.

아이들이 과학시간에 어떤 것을 배우는지 알게 되었고, 함께 체험해 보니 신기하고 재밌었습니다.

”고 말했다.

이번 행사로 학생들이 과학에 대한 흥미와 소양을 가지게 되었으며 더 나아가 우리나라의 과학의 미래를 책임질 인재가 탄생하길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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