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교육지원청(교육장 김정희)은 1일, 유·초·중·고 학부모회 임원 40명을 대상으로 '지금은 온택트시대, 화상으로 회의해요' 라는 주제로 민주적 리더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이번 교육은 코로나19로 인한 뉴노멀 시대에 요구되는 학부모회 임원들의 민주적 리더로서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1부에서는 고흥학부모연합회 임원 7명에게 임명장을 수여하고 김정희 교육장의 '학교와 함께하는 가정교육' 이라는 주제로 특강이 이어졌다. 교육 패러다임의 변화에 발맞춘 민주적 리더십, 자녀와의 소통과 공감 이끌어내기 등의 내용을 담은 특강
고흥마을교육공동체 네트워크는 24일(토), 남열 일대에서 학생, 마을교사, 학부모, 지역민 4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내고장 걷기’를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마을교육공동체 구성원들이 함께 모여 산길과 바닷길을 걸으며 우리 고장의 아름다움과 자연의 생명력을 느껴 감성을 키우고, 공동체 일원으로서 애향심과 소속감을 일깨워 주기 위해 기획됐다.▲미르마루길에서 야생화와 수목 관찰, 산림욕 체험 ▲용바위에서 고흥문화원 송호철 연구위원의 여순사건 이야기 ▲남열해수욕장 솔숲에서는 작은 음악회 ▲우주발사전망대에서 생각과 느낌 나누기를 통하여 감성
고흥학부모네트워크(회장 김형심)는 10월 30일, 관내 유·초·중·고 38개 전체 학교에서 선생님께 감사의 마음을 담은 현수막 걸기 행사를 실시하여 화제가 되었다.이번 행사는 코로나19의 위기상황 속에서 아이들의 건강과 학습권을 지켜내기 위해 고군분투하고 있는 학교 현장의 교사들에게 힘을 실어주고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실시되었다. 김형심 네트워크 회장은 “선생님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 코로나19라는 사상 초유의 사태에서 아이들의 건강과 학습 관리에 헌신하시는 선생님들께 학부모들은 감동받았다. 고흥 학부모회는 교육공동체로
고흥교육지원청(교육장 김정희)은 10월 19일(월)부터 12월 1일(화)까지 12회에 걸쳐, 찾아가는 다문화 체험교실을 운영하여 화제가 되고 있다. 이번 찾아가는 다문화 체험교실은 베트남, 몽골, 필리핀, 일본 4개 나라 다문화 강사를 지원받는 방법으로 고흥군가족센터와 협업하여 진행한다. 교육청 관계자와 가족센터는 수업 전 수차례의 협의회를 통해 수업 내용을 교차 점검하고 자료 준비에 부족함이 없도록 심혈을 기울였다.이 ○○ 학생(두원초 1학년)은 베트남 전통모자 만들기 체험 후 “베트남 모자가 ‘놀라’래요. 내가 꾸민 놀라 쓰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