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교육청(교육감 김대중)이 소식지 2024년 3월호를 발행했다.전남교육청은 이번 호에서 ‘전남학생교육수당’을 특집으로 다뤘다. 이 사업은 전남의 모든 초등학생에게 연간 최대 120만 원을 지원하는 정책으로 3월부터 시작됐다. 소식지는 전남학생교육수당의 신청 방법과 사용법, 사용처 등을 사례 중심 일러스트로 구성해 이해도를 높였다.전남교육청은 올해부터 소식지 일부 내용을 개편해 독자들에게 더욱 알찬 정보와 흥미를 제공한다.놀랍고 흥미로운 교육 현장을 소개하는 ‘함께꿈’과 전남 출신 사람들을 만나고 지역의 생
신입생, 0명에서 11명으로
중학교에 진학할 해당 지역 초등학생이 단 한 명도 없어 명맥이 끊길 위기 처한 장흥장평중학교(교장 백귀덕)가 교직원들의 헌신적인 노력으로 위기를 면하게 돼 관심을 끌고 있다.장흥장평중학교는 올해 진학해올 장평면 관내 초등학교 6학년이 없는 상황에서 전 교직원이 나서 인근 장흥읍 초등학교 학부모와 학생들을 대상으로 학교 홍보를 적극 펼친 결과 신입생 12명을 유치하는 데 성공했다.이와 관련, 장흥장평중은 지난 22일 장흥창의융합관에서 신입생 12명과 학부모 8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입생 오리엔테이션과 학부모 설명회를 가졌다.장평중은 이
화순 능주초능주장터에 울려퍼진 “대한민국 만세”능주초가 올해로 104주년을 맞이하는 능주삼일절만세운동 기념행사에 참여했다. 민족대표 33인 양한묵 선생과 조국현, 김금석, 양회준, 김정열, 주재영 선생 등 화순 출신 독립운동가들을 기억하고, 1919년 3월 13일 능주장터에서 일어났던 만세운동을 기념하는 행사다.영암 학산초졸업식을 두 번 연 이유… 한 사람을 위해졸업식과 종업식까지 끝난 1월 5일 오전, 두 번째 졸업식이 열렸다. 학생은 1명. 0시를 기해 코로나19 격리가 해제되는 6학년 정은규 학생이었다.박서현 담임선생님은 평생 한 번 있을 졸업식을 참석 못한 제자를 위해 깜짝 졸업식을 열어주기로 했다. 참석 가능한 친구들과 선생님들도 물색했다.행사 당일, 선생님들은 졸업식장을 꾸미고, 친구들은 돌봄교실에 있던 후배들 사이에서 숨죽이며 타이밍을 노렸다. 식장에는 은규 군의 어머니와 동생, 선생님들이 옹기종기 모여 있었다. 졸업가 ‘이젠 안녕’이 시작되고 숨어있던 친구들과 후배들이 문을 열고 노래를 부르며 깜짝 등장했다. 학생들은 함께 교가를 부르고 포토존에서 기념촬영을 하며 모두의 졸업을 축하했다.└ 정은규(6학년) 졸업장과 상장을 받으러 학교에 잠깐 왔는데, 평생 잊지 못할 추억이 될 것 같아요.└ 박서현 담임선생님 첫 제자들인데, 같이 졸업식을 치르지 못해 무척 서운하고 아쉬웠어요. 깜짝 기획을 실현하게 도와준 선생님들과 학생 여러분, 감사해요.진도 조도초교거차분교섬마을 할머니의 특별한 졸업진도 조도초등학교거차분교에서 1월 20일 여든넷 장숙자 할머니의 특별한 졸업식이 열렸다. 6년 동안 손수레에 의지해 등교하고, 손주뻘 학생들과 공부하며 마침내 졸업장을 받은 것. 어릴 적 어려운 환경 탓에 학업을 포기한 할머니는 고령인데다 농사일이 바빠 수업 듣기가 힘든 때가 많았다. 그때마다 선생님의 응원에 힘입어 학업을 이어나갔다. 요즘 장 할머니는 원하는 글을 마음껏 읽고 쓰고 계신다.└ 장숙자 할머니 선생님이 공부를 잘 가르치셨어요. 인자 간판도 읽어요. 후배 학생들, 공부 열심히 해서 훌륭한 사람이 되시요잉~.구례 원촌초·구례산동중산수유축제 무대서 기량 뽐내3월 11일 원촌초 농산어촌 유학생들이 포함된 1~4학년 학생들이 산수유축제 식전공연 무대에 올랐다. 학생들은 ‘구례의 산수유’와 ‘그래 그래 구례’ 두 곡을 트로트가수 임지민 씨와 구례합창단과 함께 불러 큰 박수를 받았다.└ 농산어촌유학생 김태인 학생 어머니 서울에서는 쑥스러워 발표하는 것을 어려워했었는데 구례에 유학 와서 이렇게 큰 무대에 오를 수 있어 감동이었어요.여수 소호초우유팩을 휴지로, 휴지를 사랑으로전교학생자치회가 한 해 동안 우유팩을 재활용해 휴지로 교환하고, 이를 아동복지시설 삼혜원에 기부했다. 학생들은 급식 우유팩뿐 아니라 가정에서 마신 음료팩도 모았다. 총 3,460개가 모여 휴지 86롤로 바뀌었다.└ 5학년 우리의 작은 실천이 주변에 도움을 줄 수 있어 뿌듯했어요.여수양지초11년째 이어 내려온 나눔 문화전교학생회가 지난 연말연초 사랑 나눔 실천 행사를 열어 705,260원을 모았다. 학생들은 성금을 인근 미평종합사회복지관과 굿네이버스에 기부했다. 11년째 이어온 전통이다.└ 6학년 어르신들께 선물을 드리니 마음이 따뜻해졌어요. 덕담도 많이 해주셔서 기분 좋았어요.곡성 입면초우리 학교에는 특별한 카페가 있어요학생자치회에서 운영하는 카페다. 학생들이 자치회를 통해서 메뉴와 운영 방법을 선정하고, 임원들이 돌아가면서 카페를 운영한다. 손님은 학생, 교직원, 학교를 방문한 사람들. 학생들은 지난해 140여 만 원의 카페 수익금을 세계 빈곤 아이들을 위한 성금으로 50만 원, 그린피스에 50만 원을 기부했다. 나머지 금액은 인근 마을어르신들을 위해 사용했다.고흥동초이은주 씨, 소프트테니스부를 위한 기부1월 3일 이은주 씨가 고흥동초 소프트테니스부 선수들을 위해 1억 5천만 원을 기부했다. 8년간 매년 2천만 원씩을 기탁하기로 한 것. 그는 한국 초등소프트테니스연맹회장을 맡을 예정이다. 고흥동초는 그간 전국체전 금메달 3연패, 전국 소프트테니스대회 3연패의 쾌거를 거두는 등 소프트테니스 명문학교로 이름이 높다.담양 월산초김정남 장학재단, 지역후배들을 위한 장학금김정남 장학재단이 월산초 모든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 저학년은 30만 원씩, 4~6학년은 40만 원씩 모두 49명이 장학금을 받았다. 김정남 장학재단은 월산면 출신 부양산업(주)의 이수형 이사장이 어머니인 김정남 여사의 유언을 받들어 만들었다. 2012년부터 월산면 출신 우수인재 장학금과 저소득층 독거노인 생계비 등을 지원하고 있다.└ 이수형 이사장 어머니의 유언을 성실히 실천해 더불어 잘 사는 따뜻한 고향을 만들고 싶어요.전남과학고일본 도쿄대 탐방… 과학 노벨상 노리다!전남과학고가 1월 30일부터 2월 2일까지 일본 과학관들과 도쿄대로 체험활동을 진행했다. 1학년 학생과 지도교사가 1:1로 팀을 이루어 매일 저녁 토론하고 발표하면서 개인의 과학 역량을 증대시켰다.└ 문별 경험을 토대로 우리나라가 더 발전할 수 있도록 이바지하고 싶어요.여수공업고생산자동화 산업기사 응시자 전원 합격여수공고가 과정평가형 자격시험 생산자동화산업기사에서 2학년 15명이 응시, 전원이 합격하는 쾌거를 거두었다. 학생들은 1년간 한국산업인력공단에서 지정하는 국가직무능력의 11개 학습과정, 600시간 이상을 이수, 올해 응시자격을 얻어 평가를 통과했다.보성여자중교장 선생님들 모교 위한 마음 전해보성여중 출신의 현직 교장 선생님들이 마음을 모은 ‘선배님 장학금’이 신입생들에게 전달됐다. 문경애 보성복내중 교장, 백귀덕 장흥장평중 교장 등이 그 주인공.곡성중앙초곡성읍청년회, 지역 아동 복지 챙겨곡성중앙초와 곡성읍청년회가 1월 10일 방학 중 결식위기 학생들의 가정에 식품을 지원했다. 곡성읍청년회에서 쌀 220㎏과 라면 11개 상자를 후원해 주었다.구례 중동초전남농산어촌유학생 학부모, 장학금 기탁오른쪽이 이지은 씨중동초 농산어촌유학생 학부모 이지은 씨가 지역 학생을 위해 장학금 270만 원을 기탁했다. 그는 1년 6개월 동안 농촌유학 생활을 하면서 느낀 이야기를 소재로 소셜미디어에 ‘시골에세이’를 연재하고 있다. 장학금은 이 씨의 이야기에 감동받은 구독자들이 모금한 것이다.무안중지역사회와 만드는 아름다운 전통무안중은 6년 동안 졸업생 전원에게 장학금을 전달하고 있다. 일로농협, 남악새마을금고, 일로읍 번영회, 일로읍이장협의회, 일로개발청년회, B.B.S 무안군지회, 일로백련배드민턴클럽, 학교운영위원회와 동창회(32회) 등이 뜻을 모았다.목포제일정보중·고만학도들의 후배 사랑목포제일정보중·고 초·중·고 만학도 249명이 졸업했다.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대학교 진학을 앞둔 예순여덟 한성덕 씨가 장학금 100만 원을, 동년배 정춘희 씨도 전남인재평생교육진흥원 평생학습수기공모 상금 50만 원을 후배를 위해 쾌척했다.└ 한성덕 이 학교가 아니면 오늘 어떻게 대학을 꿈꿀 수 있겠어요, 너무나 감사해요.강진 병영초·완도초텃밭 작물 키우고 나눔도 실천하고완도초 학생들병영초 교직원과 학생들이 새해를 맞아 ‘병영면 사랑 더하기’ 캠페인에 불우이웃돕기 성금을 기탁했다. 학교 텃밭에서 재배한 고구마와 감자 판매금, 행복사랑나눔 장터 수익금 등이다.완도초 3-1반 학생들이 직접 기른 오이, 토마토, 고추, 무, 당근, 양배추 등을 팔아 모은 수익금을 (재)장보고장학재단에 기부했다.화순 춘양초“우리 학교 살리자!” 지역민 십시일반면 단위 작은학교 춘양초를 살리기 위한 지역사회의 합심이 뜨겁다. 춘양면번영회, 지역업체, 마을이장단까지 나서 학교발전기금을 내놓았고, 총동문회 및 청장년회 등의 기부가 줄을 이었다. 그로 인해 지난해 입학생에게는 100만 원, 졸업생에게 30~50만 원, 전교생에게 학생복지 장학금 20만 원이 지급됐다.함평 월야초·완도 신지초·강진중앙초 外요즘 전남 초등학생들의 문화는 이것!고흥 두원초는 3월 14일 고흥군 장애인복지관에 성금 50만 원을 전달했다. 전교학생자치회 주관 알뜰 바자회를 통해 모은 금액이다.함평 월야초 파랑새 자치회도 지난해 알뜰장터를 주관, 수익금 약 35만 원을 기부했다. 3~4학년 학생들은 지난 겨울 지역 어르신들에게 방한용품(귀마개, 핫팩)과 주전부리를 전했다.나주 빛가람중 학생자치회 학생·학부모회는 2월 3일 ‘빛가온 축제’ 수익금과 기부금 100만 원을 이화영아원에 전달했다. 강진중앙초 5학년 학생들은 지난 연말에 ‘인권 축제’를 열고 수익금을 강진 자비원에 기부했다. 완도 신지초도 1월 5일 (재)완도군행복복지재단에 91만 원 상당의 쌀과 현금을 전달했다.영암 금정초·중은 아나바다 장터 수익금 약 106만 원을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에 기부했다. 화순초 학생회와 학부모회도 장터 수익금 235만 원을 화순읍 행정복지센터에 기부했다.└ 함평 금석마을 이장님 할머니, 할아버지들께서 오랜만에 크게 웃으셨어요. 앞으로도 학교와 마을이 협력하는 기회가 많았으면 좋겠어요.└ 최민서 신지초 학생회장 우리가 주도한 바자회라서 의미가 컸어요.상 받았어요구례 중동초, ‘농어촌 참 좋은 학교’ 교육부장관상중동초등학교가 ‘2022년 농어촌 참 좋은 학교’ 교육부장관상을 수상했다. 교육부는 전국 농어촌 학교 중 15개 우수학교를 선정하고 있다. 중동초는 ‘전남농산어촌유학’을 성공적으로 운영해 면 단위 학교 중 학생이 가장 많은 학교가 됐다.└ 김문섭 운영위원장 요즘 학교 운동장에 아이들 웃음소리가 가득해요. 도농 교류도 활발해졌고요.신안신의중, 한정일 교사, 진로교육 교육부장관상한정일 교사가 2022년 진로교육 유공 교육부장관 표창장을 받았다. 섬마을 학교인 신의중은 어려운 교통여건에도 다양한 진로교육과 현장체험을 실시했다. 지난해 말레이시아의 한 중등학교 한국어반 학생들과 실시간 온라인수업을 시행했고, ‘학교통일 체험교육’ 학교에 선정돼 전교생이 남북 분단 현장을 방문하기도 했다. 한정일 교사는 이 프로그램들을 기획하고 진행했다.└ 한정일 교사 교직 입문 전 현대아산(주)에 근무하며 북한에 6개월 파견 간 적이 있어 통일 체험이 남달랐어요. 학생들과 함께 금강산과 개성, 평양으로 수학여행 가고 싶어요.무안중 학교체육 활성화로 교육부장관상무안중이 ‘학교체육 활성화’ 유공기관으로 선정돼 교육부장관상을 받았다. 무안중은 ‘건강 UP 비만 DOWN Happy 걷기’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또 배구부를 집중 육성해 각종 경기에서 큰 성과를 거뒀다. 최근에는 무안교육지원청의 지원을 받아 ‘황톳길 맨발 걷기장’을 조성하고 있다.└ 차지연 체육교사 평소 학생들이 걷기에 적극 참여해 학교 전체에 활력이 넘쳐요.
보성여자중학교(교장 송영미)는 3월 2일(목) 오전 10시, ‘신입생 여러분 사랑합니다!’라는 주제로 2023학년도 입학식을 가졌다.이날 입학식 행사 중 특별한 장학금 전달식이 이어졌는데, 보성여중 출신의 현직 교장 선생님들이 마음을 모아 기탁해 준 ‘선배님 장학금’(기탁자: 문경애 보성복내중 교장, 이○ 벌교○ 교장, 백귀덕 장흥장평중 교장)을 신입생에게 전달하였다.이어서 본교를 졸업한 네 명의 자매분이 뜻을 모아 기탁한 ‘네 자매 장학금’(기탁자: 이○미)도 3명의 신입생에게 각 20만 원씩 전달하였다. 네자매 장학금은 올해로
"폭력없는 장흥 파이팅!" 학생들의 외침이 들린다.지난 11/16(수) 장흥장평중학교(교장 백귀덕) 학교공개의 날 전교생이 모여 폭력없는 장흥을 만들어주세요 라며 폭력예방 캠페인을 진행하는 소리가 울려퍼지고 있었다.한국NGO레인보우 장흥본부는 학교공개의 날에 맞추어 예쁜 장흥장평중을 알리고 학생들과 함께 폭력예방캠페인을 진행하며 청소년활동에 대한 설명과 함께 지역민들과 작은 어울림음악회를 실시하였다.특히 학교에서 진행하는 학교공개의 날 작은 학교 알리는데 함께하고자 참여하여 본 행사를 시작하기 전 작은 음악회를 운영함으로 축제처럼
찾아가는 마을학교 프로그램 “영화이야기”가 지난 9/27(목)~9/28(금) 장평중(교장 백귀덕)과 장흥중(교장 하태석)에서 2일간 학생들과 영상, 영화 그리고 연기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이 있었다.이번 활동은 영상제작마을학교(대표 문승욱)가 찾아가는 마을학교 프로그램을 기획하여 장흥중학교 영화동아리와 인권영상제작을 통해 인권을 존중하고 서로를 배려하는 청소년들이 되기를 바라며 기획된 활동으로 현지 영화감독과 영화배우를 강사로 초대하여 학생들과 영상을 만들어가는 방법과 연기를 하는 방법이나 자신의 마음을 표현하는 방법등을 서로
“대학생 형·언니들과 함께 영상 콘텐츠를 만들어보고, 직접 프로그램에 출연도 해보니 너무 즐겁고 신기했어요.” 장흥장평중학교 학생들이 언론학을 전공하는 대학생 형·언니들과 뉴스와 영상 콘텐츠를 직접 만들고 체험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장흥장평중은 지난 8월 24일(수) ~ 26일(금) 2박 3일 동안 학교에서 전남대학교 신문방송학과와 함께 농촌지역 미디어캠프를 운영했다. 이번 캠프는 전남대 신문방송학과가 지역사회공헌 및 청소년 진로탐색 지원을 위해 마련한 것으로, 미디어 교육환경이 열악한 농촌지역 학생들에게 큰 도움이 됐다.전남대
장흥교육지원청(교육장 김성호)은 장흥군과 연계하여 정남진 장흥 물축제 기간인 7월 30일부터 8월 7일까지 9일간 「교육활동 홍보·체험 부스」 운영하고 있다.장흥교육지원청과 장흥군청은 김성 군수 취임 이후 지역 소멸 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공동의 노력을 펼쳐 나가기로 하고 적극 협력하고 있다.이번 「교육활동 홍보·체험 부스」는 이런 노력의 일환으로 추진되었다. 장흥교육지원청은 지자체와 공동대응하여 군민뿐만 아니라 도민들에게도 적극적으로 교육정책을 홍보하고 있다.장흥교육지원청은 창의융합 교육의 활성화를 위해 관내 초·중학교를 대상으로
7월 6일 저녁, 시험이 끝나고 전교생, 교직원, 학부모, 마을학교 활동가, 면장님을 비롯한 마을민, 유학생가족들 70 여명이 모여 ‘마을과 함께하는 어울림 한마당’ 잔치를 벌였다. 장흥장평중학생은 27명이다. 학생수보다 무려 3배 많은 인원이 한여름 밤 학교에 모여 어울림 한마당을 벌였다. 예상보다 훨씬 많은 인원에 서로가 놀랐다. 2년 전 운영위원장님이었던 최준영님은 ‘누가 얼마나 왔을까? 나라도 가서 힘이 되어야겠다.’고 하우스 일 마치자 마자 오셨는데 이렇게 많은 인원이 온 걸 보고 깜짝 놀랐다고 했다.1부에서는 면장님을 비
장흥교육지원청(교육장 김성호)은 5월 19일 장흥통합의학컨벤션센터에서 학교운영위원과 간사 등 130여명이 참석하여 「2022학년도 학교운영위원 연수」를 성황리에 개최했다.이번 연수는 학교와 지역사회가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협력하여 모두에게 신뢰받는 공교육 실현과 지역교육 공동체 기반을 구축하고자 마련되었다. 「지자체-교육공동체 협력강화 방안」을 주제로 도교육청 혁신교육과 작은학교지원팀장 김선희 사무관의 「전남농산어촌유학 정책」과 장흥군청 노인아동과장 김금 사무관의 「장흥군 아동친화도시 정책」 발표에 이어 참석자 토론이 뜨거운 관심 속
장흥교육지원청(교육장 김성호)은 5월16일(월) 오후1시부터 공무원 직업체험을 희망하는 학생(장흥장평중 1학년 8명, 장흥안양중학교 1학년 6명)을 대상으로 광주지방검찰청장흥지청에서 현장 진로•직업 체험의 날을 운영하였다.광주지방검찰청장흥지청장님과의 인터뷰를 시작으로 검사님과의 멘토링, 동영상과 수사장비 체험, 감사실 탐방 및 구치감 현장 체험 등 전반적인 설명과 함께 현장에서 실과를 탐방하고 수사장비 등을 직접 만져보고 체험하며 실제적인 직업 체험과 함께 담당 멘토에게 궁금한 점을 묻고 답하는 방식으로 진행 되었다.장흥장평중학교
장흥교육지원청(교육장 김성호)은 3월 29일(화) 장평초등학교에서 유학생, 학부모, 학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 1기 전남농산어촌유학 환영식을 개최했다고 알렸다. 연고가 전혀 없는 지역으로 내려와 아직은 낯설은 환경에서 지내고 있는 유학가정들과 직접 만나 이야기를 나눔으로써 진심어린 환영과 축하의 뜻을 전하고, 약 한 달정도 지내면서 느낀 소감과 나름의 고충을 서로 보듬고 이해하는 소중한 시간을 마련한 것이다.유학생과 엄마들은 장흥으로 온 것에 대해 매우 만족하고 있으며, 장평초와 장평중의 학생과 교직원들이 따뜻하게 맞이해
장흥교육지원청(교육장 김성호)은 전남농산어촌유학 활성화를 위한 장흥군청(군수 정종순)의 예산 지원이 확정되었다고 알렸다. ‘전남농산어촌유학 프로그램’은 서울, 경기 등 타 시․도에 재학 중인 학생들이 전남의 맞춤형 교육활동과 온마을 돌봄을 연계한 자연․생태․환경 체험을 위해 최소 6개월 이상 농산어촌 지역의 학교로 전학하여 배움․삶․도전 역량을 키우는 교육 프로그램으로 시행 첫 해부터 뜨거운 관심 속에 추진되고 있는 전라남도교육청의 역점 사업이다.올해 장흥에서는 작년 대비 3배가 증가한 9명(장평초 7명, 장평중 2명)의 학생들과
장흥교육지원청(교육장 김성호)은 올해로 2년째 운영되는 전남농산어촌유학 프로그램에 장흥군으로 배정된 학생 수가 작년 대비 3배로 증가했다고 알렸다. ‘전남농산어촌유학 프로그램’은 서울, 경기 등 타 시․도에 재학 중인 학생들이 전남의 맞춤형 교육활동과 온마을 돌봄을 연계한 자연․생태․환경 체험을 위해 최소 6개월 이상 농산어촌 지역의 학교로 전학하여 배움․삶․도전 역량을 키우는 교육 프로그램으로 시행 첫 해부터 뜨거운 관심 속에 추진되고 있는 전라남도교육청의 역점 사업이다.2022년 3월 새 학기부터 시작되는 ‘전남농산어촌유학 시즌
장흥교육지원청(교육장 김성호)은 1. 6.(목) 장흥혁신교육지원단과 함께 관내 초중학교 교감, 교사를 대상으로 2022 새학년 집중준비기간의 내실있는 운영을 위한 연수를 실시하였다.이번 연수는 장흥혁신교육지원단을 중심으로 강사진을 구성하여 새학년 집중준비기간의 필요성 이해와 내실있는 학사운영 준비를 통해 안정적인 교육을 실현할 수 있도록 하자는 의도로 실행연수로 진행되었다.1부에서는 새학년 집중 준비기간에 새로운 구성원이 모여 지난해의 교육과정 평가 모습과 내용을 돌아보는 사례 공유의 시간을 가졌다. 그리고 새학년 집중준비기간 운영
전라남도완도교육지원청(교육장 서장필)은 11월 11일(목)부터 11월 12일(금)까지 진도 쏠비치 리조트에서 관내 교(원)장, 교육지원청 관계자 등 43명이 참석한 가운데‘혁신학교 및 혁신교육 사례에서 학교장의 역할 찾기’라는 주제로 1박 2일 연수를 실시하였다.그동안 코로나로 인해 함께 모여 완도교육을 고민하는 기회를 가질 수 없었기에 더욱 의미있는 시간이었다. 혁신사례 공유 및 시사점을 탐색하고 학교관리자 간 교류 및 소통으로 완도교육을 SWOT 분석한 후 완도혁신교육에 대해 생각을 나눈 결과는 완도교육 2022 수립에 적극 반
지난 8월 23일 장흥장평중학교에서는 전교생이 장흥군 농업기술센터가 주최하는 ‘원예활동 생활화 보급사업’ 일환으로 원예연구팀에서 지역농산물을 활용한 베지테이블 어레인지먼트(과일 꽃바구니 만들기) 체험을 하였다. 베지테이블 어레인지먼트는 여름철 장흥에서 생산되는 원예작물인 꽃과 야채, 과일을 이용하여 먹음직스러운 예쁜 과일 꽃바구니를 만드는 체험이다. 학생들은 먹음직스러운 과일들을 탁자에 가득 쌓아두고도, 슬쩍 곁눈질한다거나, 침도 삼키지 않고, 꽃바구니 제작 교재로 활용하여 진지하게 과일 꽃바구니를 만들었다. 이러한 꽃바구니 만들기
전라남도교육연수원(원장 나영숙)은 8월 9일~10일 이틀간 '전남교육과정 처음으로 네트워킹 직무연수'를 실시하였다. ‘전남교육과정 처음으로 네트워킹 직무연수’는 2022 개정 교육과정에 전남의 의견 반영과 전남교육과정 개발과 운영을 목적으로 하는 「전남교육과정 현장 네트워크(이하 ’네트워크‘)」가 연수를 제안하고, 전라남도교육청이 지원하며, 전라남도교육연수원이 주관하여 운영된 연수이다. 교육부와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는 2022 개정 교육과정을 현장의 의견을 모아서 개발하는 상향식 모델을 적용하기로 합의하고, 이를 위해 각 시·도교육
서울에서 유학 온 학생들 덕분에 학교가 활기가 넘치는 데요교장 선생님은 현승이와 지선이가 선물 같은 아이들이라고 하셨습니다.학교와 마을이 한마음으로 아이들의 미래를 준비하는 배움의 공동체.이 곳은 현승이와 지선이는가 성장 하는 곳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