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초등교과교육연구회 영어분과(회장 조형아)는 4월 13일(토)무안행복초등학교에서 에듀테크 활용 지역교류 수업을 진행하였다. 장흥초등학교의 설혜미 선생님과 완도화흥초등학교 변하영 선생님, 두 분의 수업자가 ‘우리 고장 관광 자원의 가격 묻고 답하기’ 활동을 프로젝트 수업으로 진행하였다. 미술시간에 제작한 지역 특산물 및 관광자원의 이미지를 활용한 가격 추측하기 게임이 진행되었으며 모듬별로 지역상품을 판매했다. 학습자 주도성을 높이고 학습자 진단을 위한 도구로서 다양한 에듀테크와 코스웨어를 활용하였다. 영어분과 총무인 목포동초등학교
진도 조도초등학교(교장 심우창)는 10월 7일부터 ~ 11월 22일까지 본교 3~6학년을 대상으로 한국화와 서예 수업을 운영하고 있다.진도 예술영재교육원은 우수한 전통문화예술 강사진이 있다. 하지만 섬지역 여건상 학생들이 참여하기에는 어려움이 있다. 이에 조도초등학교는 진도영재교육원의 한국화 강사를 초빙하여 미술시간을 이용하여 팀티칭 방식으로 한국화 수업을 운영하였다. 학생들은 기본 선 그리기부터 시작하여 사군자인 매화, 난, 국화 그리기의 기본을 배우고 족자 작품을 만들어 전시하였다. 학생들은 한국화의 기본 교육뿐만 아니라 전통예
여수 소재 안산중학교(교장 박세진)는 결실의 계절인 가을을 맞아 전라남도학생교육문화회관 전시실인 갤러리 ‘린’에서 학생들의 미술작품 70여 점을 전시하는 ‘피어나는 꿈 – 안산중학교 미술작품展’(10.17.~10.28.)을 열었다. 학생들이 그동안 미술시간과 예술동아리 시간에 갈고 닦았던 기량을 맘껏 뽐내는 미술 전시회이다.17일 열린 오픈식에서는 학생, 교직원뿐만 아니라 전남학생교육문화회관장 및 학부모회, 운영위원장과 운영위원이 참석하여 아름다운 색감으로 자신만의 특별한 세상을 표현한 학생들의 작품을 마주하고는 미래의 예술가들을
전라남도해남교육지원청(교육장 조영천)은 지난 25일부터 이번 달 5일까지 관내 화원초와 서정초에서 ‘창의적 융합인재 양성을 위한 여름방학 영어캠프’를 실시했다.이번 영어캠프는 영어몰입프로그램으로 진행되었는데 이는 과학과 연극, 미술과목을 영어로 가르치며 자연스럽게 영어를 익히도록 하는 방식이다. 기존의 방학 중 영어프로그램이 영어 파닉스, 기초영어회화 위주의 수업이었다면 올해 영어캠프는 타과목과의 융합을 시도했다는 점에서 학생들에게 신선한 반응을 이끌어냈다.학생들은 5일 동안 얼음과 소금을 이용한 재미있는 과학실험과 포켓몬스터를 주
장성공공도서관(관장 박영수)은‘학교로 찾아가는 작가와의 만남’강연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그 동안 책을 통해서만 접할 수 있었던 작가를 학교 현장에서 직접 만남으로써 학생들이 책과 한 층 더 가까워지는 계기를 마련하고 독서에 대한 관심과 흥미를 유발하여 독서습관을 생활화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였다.지난 10월 22일 구본권 작가와의 만남 강연은 장성황룡중학교, 장성중학교에서 진행되었다. 2021년 장성공공도서관 한 도서관 한 책 청소년 부문 도서로 선정된‘유튜브에 빠진 너에게’를 주제도서로 하고 ‘미디어 사회 속에서 올바른 정보를 구분하
구례산동중학교(교장 김영희)는 지난 9월부터 11월까지 3개월에 걸쳐 여순10.19사건 프로젝트수업을 교육과정 속에서 운영하였다.이번 교육활동은 2021년 6월 국회에서 ‘여순10.19사건 진상규명 및 희생자 명예회복에 관한 특별법’이 통과되면서 지금까지 지역 속에 남아있는 여순10.19사건의 아픔과 갈등을 이해하고, 상생과 치유의 계기가 될 수 있도록 하며, 학생들이 태어나서 성장해가는 구례지역의 생태 문화 역사 등에 대한 교육을 통해 내 고장을 사랑하는 자긍심을 키우도록 운영되었다.지난 2학기 교육과정 수립 시 과목별로 교육과정
전남 진도군 조도면에 섬마을에 위치한 조도초등학교(교장 심우창) 전교생 48명은 지난 9월 27일부터 10월 3일까지 6일간에 걸쳐 100여 미터의 길이의 학교 외벽에 꿈과 희망의 메시지를 담은 조도초등학교 학생 창작동화 ‘상괭이의 꿈’ 이야기를 벽화로 제작하였다.스토리텔링형 벽화 ‘상괭이의 꿈’ 탄생 과정은 교사와 학생들이 국어, 미술, 음악 등 교육과정 재구성을 통한 수업 시간을 활용하여 조도 주변 토종 돌고래 상괭이를 주인공을 모태로, 조도에서 태어난 아기 상괭이가 우리 섬 조도의 아름다운 명소(도리산 전망대, 신전해변, 손가
무더위가 성큼 다가온 6월 5일 토요일 아침, 해보초등학교 과학동아리 ‘해보지구수비대’ 학생들은 이른 아침부터 학교에 모였다. 세계환경의 날을 맞아 기후위기 극복을 위한 캠페인을 실시하기 위해 모인 것이다. 무더운 날씨에 마스크를 쓰고 캠페인에 참여한 학생들은 학교에서 출발하여 유동인구가 많은 학교 근처 마트를 주변을 돌고 다시 학교로 돌아오며 활동하였다.학생들은 캠페인 활동을 위해 동아리 활동시간과 미술시간을 이용해 지구 사랑 부채를 미리 만들었고, 오늘은 사람들에게 부채를 나눠주며 전 세계가 처한 기후위기의 심각성을 알리며 기후
광양중동초등학교(교장 백남근)는 세월호 참사로 희생된 분들을 추모하고, 민주시민으로서 안전을 지키는 마음을 다지기 위해 세월호 7주기 추모 주간[4월12일(월)~16일(금)]을 운영하였다. 세월호 참사가 우리에게 주는 교훈을 잊지 않고, 교육과정과 연계한 의미 있는 추모를 위하여 노란 리본 현수막 및 나무 만들기, 노래로 생각하는 세월호 참사(천개의 바람이 되어), 온라인 기억 공간 활용 등을 통한 추모 행사를 실시하였다.1학년은 국어시간을 통해 붙임쪽지에 추모 글을 남기고 리본을 붙여 현수막을 장식했고, 6학년은‘천개의 바람이 되
담양고서중(교장 문경애)은 11월 그림 에세이집 「생각이 자라는 미술시간」을 출간했다. 이는 지난 9월 학생시집 2020. 「누리봄」을 발간에 이어 두 번째 이루어진 학생 작품집으로 ‘코로나 바이러스로부터 내 몸을 건강하게 지키기'가 화두처럼 느껴지는 요즈음 여러 어려운 상황에서 발간된 작품집이라 더 의미가 크다.생각그림 에세이집 「생각이 자라는 미술시간」은 우리가 떠올린 민주주의란 어떤 것인가 깊이 생각하고 민주 시민의 역할도 성찰하며 활동한 미술 시간 결과물이다. 지금은 학교라는 작은 공동체의 일원으로서 권리와 책임을 배우고 익
나주중학교(교장 정태안)는 코로나19로 인해 지난 4월 9일 중학교 3학년을 시작으로 16일부터는 1, 2학년 학생들이 온라인 개학을 맞이했다. 새로운 길을 걸어가고 있는 학생들과 선생님들은 처음 시작할 때의 낯선 환경의 부담을 이겨내고 요즘 원격수업의 매력에 흠뻑 빠져있다고 전했다.온라인 개학 준비기간 동안 수업을 전달하는 선생님들과 생소한 원격수업을 수강해야 하는 학생들은 모두 어떻게 해야 할지 많은 고민에 빠졌었다. 전교직원 연수와 소그룹별 연수를 여러 차례 하면서 원격수업 노하우를 배우고 서로 공유하고 나누면서 새로운 방법을
함평대동향교초, 낡은 학교건물에 타일벽화 그리기 담쟁이덩굴처럼 벽을 타고 오르는 아이들의 꿈, 공간 재탄생 함평군 대동향교초등학교(교장 고영운)가 함평교육지원청의 함평마을학교 지원사업과 연계해 지역교육공동체인 ‘덕여촌 마을학교’와 함께 낡고 오래 된 학교 건물 외벽을 학생들의 꿈이 담긴 타일 벽화로 재탄생시켰다.타일 벽화 작업은 4월부터 전교생을 대상으로 미술시간을 이용해 덕여촌 마을학교 교사와 학급담임 교사의 협동수업으로 진행됐다.꿈을 주제로 학생들이 직접 도안을 해 타일에 옮겨 물감으로 그린 후 채색이 끝난 타일을 가마에서 굽는
학생과 교직원이 행복하고 학부모가 만족하는 희망의 작은 학교, 장흥용산중학교는 학교자율사업선택프로그램과 작은 학교 교육과정 특성화프로그램의 하나로 학교환경을 개선하는 활동을 진행하였다.먼저 학교 외부 환경개선을 위해 벽화 그리기를 진행하였다.5월 7일~9일까지 국어시간을 활용하여 벽화 주제에 대한 학년별 토의활동을 진행, “우리학교에서 진행한 교육활동 중 가장 인상 깊은 교육활동”을 주제로 개인별, 학년별 스케치 작업을 완료하였다.5월 13일~30일까지 약 보름동안 전문 강사와 함께 밑그림, 채색 작업을 미술시간, 창체시간 등을 활
보 도 자 료 보도요청일 2019.5.1.(수) 노화북초등학교 (교장 : 박철수) 작성자: 교사 박오종 ☏ (061)553-4904 제목 : 노화북초등학교, 제 7회 바다식목일 UCC 공모전 대상 수상 노화북초등학교(교장 박철수)는 해양수산부에서 주최한 제 7회 바다식목일 기념 UCC 공모전에서 6학년 학생들과 담임교사(박오종)가 제작한 영상으로 영예의 대상을 수상하였다.노화북초등학교 6학년 학생들과 담임교사(박오종)는 미술시간에 그린 그림과 음악시간에 배운 동요로 바다식목일의 취지와 푸른 바다숲을 조성하는 한국수산자원관리공단의 노
3월 말 첫 수업을 했다.1학년과 하는 첫 수업을 무얼로 할까? 주제는 우리학교 비전으로 하고, 첫 번째 활동으로는 NVC 감정카드를 선택했다.1학년 10명과 둘러 앉아 아이들에게 감정 카드를 하나씩 고르게 하고, 나부터 선택한 카드를 가지고 나의 감정을 소개하였다.“ 나는 ‘정겨운, 다정한’단어를 골랐단다.너희들 열 명을 얼마나 기다렸는지 모른다.너희들이 깔깔거리며 복도를 휩쓸고 지나갈 때 마다 웃음이 저절로 나왔단다.오늘 너희들을 수업에서 만나니 정겹고 다정스럽다.상0는 ‘느긋하고, 여유로운’을 골랐다.7교시 마지막시간이라 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