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교육지원청(교육장 이자영)은 23일 해남동초등학교 꿈누리센터에서 관내 학교운영위원회 위원 및 관계자 200여 명을 대상으로 학교운영위원의 역량강화 및 직무수행능력 향상을 위한 2024학년도 학교운영위원 연수를 실시하였다.이번 연수는 학교운영위원회의 제도 안내를 통하여 학교운영위원회 참여율 제고 및 변화하는 교육환경에 능동적으로 이끌 수 있는 역량을 향상하고자 마련되었다.또한“창의, 끝없는 질문과 무모에서 나온다”라는 제목으로 대동문화재단 조상열 대표를 초빙해 특강을 진행했다. 특히 적극적인 도전과 탐구적 자세는 사람을 변화시키고
2024년도 3월 간추린 학교 소식지금 우리 학교 고흥고등학교, 우주산업의 미래를 외치다고흥고 2, 3학년 학생 10명이 한국과학우주청소년단 전남본부 학생 대표로 ‘우주산업 클러스터 비전 선포식’ 퍼포먼스에 참여했다. 우주산업 클러스터는 전남-경남-대전을 잇는 우주산업 체계를 구축하는 사업으로, 선포식 행사는 3월 13일 경남 사천에서 열렸다. 고흥고 학생들은 평소 우주항공 경진대회, 전남과학축전에 참여하는 등 교내외 과학행사에 적극적으로 활동해 왔다.곽진영 학생 선포식에 참여할 수 있어 영광이었습니다. 먼 미래로 느껴지던 항공우주산업에 대한 기대가 마음 깊이 차올랐어요. 우주항공 중심도시 고흥, 대한민국 우주산업허브로 날아오르길! 목포정명여자중·고등학교, 목포 시내에 울려 퍼진 그날의 함성목포정명여자중·고등학교가 3월 30일 교정 및 목포 시내에서 ‘제23회 4·8 독립만세운동 재현행사’를 열었다. 목포정명여중·고는 행사에 앞서 교내에서 ‘역사왜곡 항의 포스터 만들기 대회’를 개최했고, 그림 480수를 모아 제작한 대형 태극기 ‘중요한 건 꺾이지 않는 독립의지’를 전시하며 행사의 의미를 새겼다. 행사 당일에는 격문을 낭독하고 독립가를 제창하며 교정부터 유달산 노적봉까지 시가행진하며 당시 열기와 정신을 재현했다. 학생들은 지역 주민들에게 태극기를 나눠주었으며, 노적봉에 올라 ‘독도는 우리 땅’ 플래시몹을 펼쳤다. 무안초등학교, 핸드볼팀 운영 우수학교 선정무안초가 대한핸드볼협회가 선정하는 초등 여자부 운영 우수학교로 뽑혀, 핸드볼 발전 기금 300만 원과 우수학교 현판을 지원받았다. 대한핸드볼협회는 지난해부터 전국 102개 핸드볼 엘리트팀 운영 학교를 대상으로 성적과 참여 실적, 기여도 등을 종합 평가해 초·중·고 2교씩을 우수학교로 선정하고 있다. 함평 엄다초등학교, AI가 교실로 들어오다엄다초에 카페처럼 멋진 AI교실이 생겼다. 학생·학부모·교직원의 의견을 모아 수업 및 놀이공간으로 만들었다. 학습 기자재도 다양하다. 교실은 AI코스웨어를 활용해 공부할 수 있도록 상시 개방하고, 학부모 회의·교직원 연수 등에도 사용될 예정이다. 나주 영산포초등학교, 학교 구령대가 숲을 닮은 쉼터로 대변신영산포초 운동장 구령대 공간이 나무언덕과 계단, 아지트를 갖춘 쉼터로 새롭게 태어났다. 학생들은 공간 디자인 수업으로 설계에 참여했다. 3월 21일 열린 개장식에는 학생, 학부모, 교직원이 함께 모여 가야금, 오카리나, 바이올린 연주와 함께 새 공간을 만끽했다. 3학년 유원재·김예린 학생이 ‘YSP 힐링파크’라는 이름을 지어주었다. 신안 비금동초등학교, "어서 오세요, 여기는 AI행성입니다"비금동초가 3월 21일 ‘AI Planet 미래형 교실’ 개관식을 열었다. 낡았던 다목적 교실을 다양한 AI 학습이 가능한 미래형 디지털 교실로 고쳤다. 새로 단장한 교실에서는 AI 로봇 제작, 온라인 콘텐츠 수업 등이 다채롭게 펼쳐질 예정이다. 비금초는 올해 AI 중점학교로 지정되기도 했다. 나주 반남초등학교, 매주 월요일 아침은 책으로 시작!반남초가 특별한 독서활동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매주 월요일 아침 전교생이 모여 책을 읽고, 마지막 주 월요일에 책 이야기나 학교생활에 관한 토론을 펼친다. 토론은 3~6학년이 참여한다. 진도초등학교, 교육공동체 합심으로 숙원 해결 ‘파란불’학생 안전을 위한 해결 과제였던 진도초 앞 횡단보도 설치에 청신호를 밝혔다. 그린스마트 미래학교로 선정돼 공사가 한창인 진도초는 공사차량 출입 등으로 학교 주변이 매우 혼잡한 상태였다. 이에 진도초 학생회·학부모회와 진도군청, 경찰서가 등굣길 교통안전 캠페인을 열었고, 진도경찰서와 진도파출소가 현장을 찾아 점검했다. 교육공동체가 힘을 합쳐 학교 주변 3곳에 횡단보도 설치를 건의했다. 광양 동광양중학교, 맛있는 빵으로 사랑 전하는 ‘빵보드레’창단 3년째를 맞이한 동광양중 재능기부 봉사단 ‘빵보드레’가 활발히 활동 중이다. 그동안 지역사회에 직접 만든 빵을 기부하는 활동을 펼쳐왔다. 올해는 지역아동센터 아동들을 초대해 제과제빵 체험을 해 볼 예정. 제빵기술을 배우고 나눔도 활발히 실천하고 있어 올해 신입회원 지원이 폭증, 면접까지 봤다고. ‘빵보드레’는 적극적인 활동으로 2022년 전라남도 청소년 자원봉사대회 도지사상, 2023년 MBC 청소년 봉사상 대상을 받았다. 전남생명과학고등학교, "오아시스 닮은 쉼터 생겼어요"전남생명과학고가 3월 15일 학생 쉼터 ‘그린오아시스’ 개소식을 열었다. 쉼터에는 당구, 탁구, 노래방 등 각종 시설과 다양한 휴식 공간이 설치되어 있다.심예원 학생회장 학생회 차원에서 규칙을 만들어서 공간을 잘 관리하고, 청결하게 유지해 학생들의 쉼터로서 제 역할 할 수 있도록 운영해야죠. 광양여자중학교, 학생, 선생님 함께 “안녕 애들아~ 어서 와”광양여중 학생자치회 임원들과 교사들이 매일 아침 정문, 후문에서 등교 인사를 하고 있다. 안전하고 행복한 아침 등굣길을 만들기 위해서다. 이름은 ‘사제동행 등교 맞이 프로젝트’. 매일 아침 ‘사랑합니다’ 안부 인사를 나누고, 따뜻한 한마디를 건네며 서로의 활기찬 하루를 응원한다. 장성여자중학교, “학생들 아침밥 먹고 공부하소”장성여중이 장성교육지원청, 장성군, 장성농협과 함께 ‘백설기데이(3월 14일)’를 맞아 학생들에게 아침밥으로 백설기와 두유를 나눠주는 행사를 열었다. 학생들은 화이트데이 사탕 대신 떡을 먹으며 우리 쌀의 중요성도 되새기고, 아침 배도 든든하게 채웠다. 영광 영산성지고등학교, 깨끗한 백수해안도로, 우리 손으로!영산성지고가 3월 19일 영광군 해양수산과, 백수읍 행정복지센터, 백수읍 청년회와 함께 백수해안도로 해안가에서 환경정화 봉사활동을 펼쳤다. 학생들은 바닷물에 떠밀려 온 쓰레기들을 수거했다.박나린 학생 백수해안도로 경치가 멋지다고만 생각했지, 청소는 처음 해봐요. 뿌듯하고 보람찼는데, 마대자루 가득찬 쓰레기들을 보니까 씁쓸한 마음도 들었어요. 전남과학고등학교, 희귀한 광물·화석… 박물관이 된 학교전남과학고 본관 1층에 300여 점에 달하는 광물 및 화석 전시대가 생겼다. 전국 각지에서 직접 채집한 암석, 나이테까지 확인할 수 있는 40㎝ 규모의 규화목, 수백만 원에 달하는 희귀 광물도 있다. 김정빈 순천대학교 교수, 고광진 영광교육지원청 교육장, 조석희 전 강진중 교장, 설장규 하당중 교감, 이기춘 교사가 기증한 개인 소장품들이다. 학교는 재학생들이 연구에 활용할 수 있도록 모든 광물과 화석에 QR코드를 별도 제작해 진열했다. 이 ‘작은 박물관’은 전남과학고를 방문하는 모든 이들에게 개방할 예정이다. 함평월야중학교, “중학교 오면 무엇을 배우고 싶니?”함평월야중이 월야초등학교 6학년을 찾아가 물었다. 함평월야중은 방과후학교 반 개설 수요조사가 12월에 실시되어 정작 신입생의 수요를 반영하지 못하는 점을 개선하기로 했다. 월야초에 협조를 구했고, 월야초도 취지에 공감했다.덕분에 기존에 없었던 쿠킹클래스, 마술, 공예 3개 강좌가 신설됐고, 함평월야중 신입생들은 원하던 강좌를 방과후학교에서 들을 수 있게 됐다.김미숙 교장 비슷한 여건의 다른 학교들에도 확산되었으면 합니다. 반 개설 수요조사나 시작 시기가 조정되면 가장 좋고요. 영암고등학교, 교육부 지정 ‘자율형 공립고 2.0’ 신규 지정영암고가 교육부 자율형 공립고 2.0에 신규 지정됐다. 영암고는 연간 2억 원의 예산과 특수목적고 수준의 교육과정 자율성을 보장받게 된다. 이에 영암고는 영암군·조선대·동신대·동아보건대와 업무협약을 체결, 지자체·지역대학과 연계한 학생 맞춤형 교육과정 운영에 협력하기로 했다. 영암군과는 자동차 튜닝, 친환경 조선 등 미래 유망산업 분야에 학생들의 취업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지역인재 육성 프로그램을 공동 개발한다. 지역 대학과는 학생들의 진로 설계를 돕는 공동교육과정 개설, 동아리 활동, 전공 체험 프로그램 등을 운영한다. 무안 남악고등학교, 목포대와 특색교육과정 운영남악고가 4월 2일 목포대와 함께하는 ‘고교-대학 연계 진로심화 프로젝트’ 수업 개강식을 했다. 남악고가 2월 말 ‘자율형 공립고 2.0’으로 지정된 후 지역대학과 연계해 운영하는 첫 번째 프로그램이다. 1년간 대학 공강 시간을 활용해 ‘세계시민교육 프로젝트’, ‘계열별 심화 독서 탐구’ 등 특색교육과정을 운영한다. 목포대에서는 대학원 석·박사 강사 14명과 5개 공동교육과정에 활용할 실험실 공간을 지원한다. 고흥도덕중-금산중학교, 작은학교 모여 수업 더 재밌게고흥도덕중과 금산중이 1년간 작은학교 공동교육과정을 운영한다. 두 학교의 1·2학년 학생 39명은 올 한해 한 교실에 모여 수업을 받는다. 과목은 영어, 과학 교과. 과목별 각 10차시씩 공동 수업이 진행된다. 영어와 과학 2시간씩을 묶어 각 학교로 이동하는 형태로 운영된다. 참여한 영어 교사는 “처음에는 두 학교 학생들이 어색해할까 걱정했지만, 곧 적응해 수업에 활발하게 참여하는 모습을 보니 기뻤다”고 말했다. 과학 교사는 “평소 소수의 학생으로는 진행하기 어려웠던 실험을 다양하게 해볼 수 있어서 수업의 질이 향상될 수 있다”고 말했다. 광양 옥룡초등학교, 엄마아빠가 읽어주는 아침 동화책옥룡초 학부모회 도서분과가 학생들의 독서인문교육 활성화를 위해 1~3학년 학생들을 위한 아침 책읽기 활동 ‘FM인성동화 프로그램’을 주관하고 있다. FM인성동화는 ‘아빠(Father), 엄마(Mother)가 읽어주는 인성동화’의 줄임말. 1~3학년 학생들의 부모님들은 아침 활동 시간을 이용해 학생들에게 책을 읽어주고 있다. 특히 해당 학년 학부모 모두가 자발적으로 참여하고 있어 그 의미가 크다. 3월 14일을 시작으로 7월까지 매월 3~5회 운영된다. 나눔이 활짝 함평학다리중·고총동문, 통 큰 후배 사랑함평학다리중·고총동문장학재단이 매년 3,000만 원의 장학금을 학교에 지원하고 있다. 올해 입학식에서 성적이 우수한 신입생 32명은 장학금·학습교재·온라인 강의료를, 다른 학생은 1인당 10만 원씩 학업 장려금을 받았다.㈜대산아레콘 김일용 대표, 모교 발전 기금고흥도화고등학교 제7회 졸업생 ㈜대산아레콘 김일용 대표가 모교에 장학금 1,000만 원을 전달했다. 김일용 대표는 고흥도화고 제7회 졸업생 출신으로, 기부금을 전달하며 후배들에게 응원을 전했다.김일용 대표 "나 자신이 일군 성과를 모교에 기여할 수 있어 큰 기쁨입니다. 우리 후배들이 저처럼 꿈을 이루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근화학원·다산베아체컨트리클럽 주식회사, 목포중앙고등학교에 4,850만 원 기탁3월 27일 목포중앙고에서 열린 교육과정설명회 및 기부금 전달식에서 학교법인 근화학원, 다산베아체컨트리클럽 주식회사가 발전 기금 4,850만 원을 기탁했다.광양 동백로타리클럽, 위생용품 무제한 기증3월 26일 광양 동백로타리클럽이 광양여중에 7백만 원 상당의 여학생 위생용품을 기증하고, 연중 무제한 기증을 약속했다. 학교 모든 화장실에 위생용품 자율 비치함을 설치하고, 학생 봉사동아리가 관리하기로 했다.배동문 ㈜보성 대표, 1,000만 원 기부배동문 ㈜보성 대표가 4월 9일 전남미래교육재단에 꿈 실현금 1,000만 원을 기부했다. 꿈 실현금은 일회성 장학금과 달리 학생들이 자신의 꿈을 설계하고 주도적으로 장학금을 사용하도록 지원하는 전남형 인재육성 사업이다. 배 대표와 가족들은 20년 동안 해마다 600여 명의 학생들을 위한 기부활동을 해와 지역사회의 귀감으로 꼽힌다.
여수공업고등학교(교장 김대원)는 4월 17일(수) e스포츠 산업 분야의 글로벌 인재 양성을 위해 전라남도 최초로 e스포츠부 창단식을 개최했다. 이와 함께 아시아 이스포츠산업지원센터와 e스포츠 활성화 및 선수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창단식에는 여수시의원, 여수시청, 여수교육지원청, 아시아 이스포츠산업지원센터 관계자를 비롯하여 여수공고 동문회, 교직원, 선수 및 학부모 등이 참석하여 전라남도 최초 e스포츠부 창단에 대한 많은 관심과 기대를 보였다. e스포츠부 팀명은 ‘YT Challengers’이고, 리그오브레전드와 발로란트
봉래초등학교(교장 손재곤)에서는 4. 17.(수) 9시부터 10시 30분까지 6학년들을 대상으로 아띠마을학교 김민정 강사를 초청해 ‘정물화, 풍경화 그리기’ 마을과 함께하는 교육과정 프로그램을 운영하였다. 이번 프로그램은 학교와 마을 연계 교육활동을 통한 ‘삶’ 중심 교육을 실현하고 마을 교육과정 계발 및 운영을 통해 마을공동체를 활성화하기 위한 목적이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김00(초6) 학생은 “물감으로 자유롭게 색칠하고 그림을 그리는 게 너무 재밌었다.”라고 말했다. 권00(초6) 학생은 ‘전에 미술학원에서 그려보고 오랜만에 수
고흥점암중앙중, 작은학교 살리기 프로젝트 꿈실현 장학금(매월 40만원 최대 5년간, 2,000만원 지급)(고흥점암중앙중 4회 양수일, 총동문회 수석부회장, 시경그룹 대표이사)고흥점암중앙중학교(교장 김효진)는 양수일(4회, 총동문회 수석부회장, 시경그룹 대표이사)회장이 2024.4.16.(화) 오후 고흥점암중앙중 모교 교장실에서 생계가 곤란한 다문화 학생 유00, 허리측만증 학생 임00군에게 최대 5년간(중고등학교 재학기간) 매월 40만원 총 2,000만원의 꿈실현 장학금을 지급한다고 밝혔다. 양수일 회장은 70년대 중학교 학창시걸
관내 초등학교의 개교 100주년을 기념하여 화순교육의 역사를 재조명하고, 기록문화 확산의 장을 마련하고자 「우리 학교, 백 년의 기억」 기획 전시를 개최한다. 화순의 역사 속에 함께 성장해 온 개교 100주년 학교 6개교(능주초(1908년), 동복초(1909년), 화순초(1917년), 이양초(1921년), 아산초(1922년), 천태초(1924년))의 과거와 현재의 모습을 2024년 4월 30일(화)까지 시청각기록물과 행정박물로 만나볼 수 있다. 특히 이번 전시회에는 영호남 교육 교류를 위해 방문한 경상북도상주교육지원청(교육장 박은옥
전라남도장성교육지원청(교육장 이재양)은 4월 11일(목) 제3회 전라남도 장성 민관산학 교육협력위원회 정기회를 장성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개최하였다.장성 민관산학 교육협력위원회 정기회에서는 위원회 운영 세칙 제정, 단성중학교(장성중, 장성여중) 남녀공학 체제 개편 안건을 협의하였으며, 남녀공학 체체개편에 대한 안건은 학생들의 학교 선택권 확대, 양성평등 교육 실현을 위해 위원들 간 열띤 토론으로 안건을 채택했다.나철원 위원장은 “단성중학교의 남녀공학 체체 개편은 지역사회의 여러 의견을 청취해 학생, 학부모, 동문 모두 만족할 방향으
전라남도교육청영암도서관(구. 영암공공도서관)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동화작가와 함께하는 「글 짓는 아이들」프로그램을 오는 7월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어린이들이 직접 작가가 되어 그림책 만들기와 동화를 쓰는 창작 글쓰기 수업으로 진행되는 이 프로그램은 덕진초등학교와 서창초등학교 2교에서 각각 10회씩 운영될 예정이다. 이번 프로그램을 진행할 백정애 동화작가는 광주교육대학교에서 아동문학을 전공하였고 주요 저서로는 , , , , 등이
2025년 3월, 남녀공학으로 전환 예정인 광양여자중학교(교장 전형권)가 새로운 학교 이름을 짓기 위한 공모전을 시작했다.공모 신청은 학생, 학부모, 교직원, 동문, 지역주민 등 전국의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공모 기간은 4월 12일부터 오는 4월 29일까지이다.이번에 공모하는 교명은 부르기 쉽고 기억하기 쉬운 친근하고 참신한 이름으로서 학교가 위치한 지역의 역사성 및 상징성, 학교의 비전을 담은 이름 등을 기본 방향으로 한다. 다만 다른 지역에서 사용되거나 중복, 혼동을 일으키는 교명은 심사에서 제외된다.접수된 교명은 2024년
영광교육지원청(교육장 고광진)은 2016년 시행된 제한적 공동학구제가 작은 학교 살리기에 괄목할 만한 성과를 나타내고 있다며 그 운영 현황을 공개했다. 먼저 제한적 공동학구제란 시·읍지역 학교와 면지역 소규모학교 간 공동학구로 설정하되, 시·읍 지역 거주 학생은 주소이전 없이 면지역 학교로 입학(전학)은 가능하나, 면지역 거주 학생은 시·읍지역으로 입학(전학)은 불가능한 제도이다. 영광교육지원청은 2015년 당시 읍·면 소재 학교들이 1학급당 평균 10명 이하로 떨어지자 해당 제도를 도입하기 위해 학생, 학부모, 운영위원, 지역주민
배동문 ㈜보성 대표가 9일 전남미래교육재단(이사장 김대중)에 꿈 실현금 1,000만원을 기부했다.꿈 실현금은 일회성 장학금이 아닌, 학생들이 자신의 꿈을 설계하고 자기주도적으로 장학금을 사용하도록 지원하는 전남형 인재육성 사업이다.배동문 대표는“기부한 꿈 실현금이 전남 학생들의 소중한 꿈을 실현하는데 자그마한 보탬이 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재)전남미래교육재단 이길훈 원장은“이렇게 관심을 갖고 꿈 실현금을 기부해주신 배동문 대표님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린다.”면서 “기부자의 뜻에 따라 미래의 주역이 될 학생들이 자신의 꿈을 실현시
전라남도교육청장성도서관(관장 김한철)은 ‘제2회 도서관의 날’과 ‘제60회 도서관 주간’을 맞이하여 작가 초청 강연, 체험행사, 이벤트 등을 운영할 예정이다.이번 도서관주간 행사의 일환으로 2024년 올해의 책 의 저자인 황선애 작가를 초청하여 4월 13일 오후 2시에 도서관 강당(3층)에서 ‘동글동글 뾰족뾰족 말의 힘’을 주제로 참여자들과 책을 통한 즐거운 만남을 가질 예정이다.황선애 작가는 2011년 부산아동문학신인상 동화 부문으로 등단하여, 2018년 한국안데르센상 우수상을 수상했고, 2021년에는 책
목포여자고등학교 제8차 전국총동문회가 23일 목포신안비치호텔에서 열렸다. 이번 총동문회에는 150여명의 동문들(41~88세)이 참석하여 옛 추억을 되새기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이번 총동문회는 정지윤(제27기) 회장을 비롯한 주최측의 적극적인 노력으로 성사되었다. 정 회장은 코로나19 이후 처음으로 개최되는 총동문회라는 점을 고려하여 서울 등 각 지역에서 동문들이 참석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했다. 그녀의 따뜻한 성격과 뛰어난 리더십은 동문들의 공감을 불러일으켰고, 총동문회가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핵심적인 역할을 다 하였다.또
진도초등학교(교장 김덕용)는 그동안 숙원이었던 안전한 등굣길을 위한 학교 앞 횡단보도 설치가 드디어 해결의 실마리가 보인다고 밝혔다.진도초등학교는 2021년 그린스마트 미래학교로 선정되어, 2023년부터 개축 공사가 진행 중이다. 특히 학교 정문으로 공사 차량이 진입하기 때문에 정문 출입이 통제되었다. 이후 대부분 학생들이 한 곳(동문)으로 집중하여 등교하자 학교 주변이 매우 혼잡하게 되었다. 또한 등굣길에 주정차한 차들로 뒤엉켜 학생들은 크고 작은 교통 사고의 위험까지 노출되었다.이에 진도초등학교와 지역사회가 머리를 맞대고 이 문
함평학다리고(교장 김태성)는 학다리중‧고총동문장학재단(이사장 전경남)이 매년 3,000만원 상당 장학금을 학교에 지원하며 후배 사랑의 모습을 이어가고 있다고 밝혔다.학다리중‧고총동문장학재단에서는 매년 선배들의 자발적인 모금으로 장학금을 마련하여 모교에 전달하고 있다. 지난 4일 입학식에서는 입학성적이 우수한 신입생을 32명을 대상으로 장학금을 수여와 더불어 학습교재 및 온라인 강의료를 전달하였다. 또한 장학금을 받지 못한 모든 학생들에게도 1인 당 10만원씩의 학업 장려금을 지급하여 학교와 선배들에 대한 자긍심을 심어주는 계기가 되
(재)목포중고동문장학회(이사장 박제관, 고 18회)에서 목포고등학교(교장 오관익) 신입생과 교직원에게 장학금 및 장려금을 전달하였다.해당 장학금 수여식은 2024학년도 목포고등학교 입학식(2024. 3. 4.)에서 동문장학회 임원 3명과 총동문회장, 운영위원장, 학부모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의미 있게 진행되었다.목포고등학교는 신입생 중 입학성적이 우수한 5명을 선정하여 장학 증서와 장학금 총 500만 원을 전달하였다.또한 교육적 소신과 열정으로 학생 지도에 최선을 다하고 대학 진학 지도에 크게 기여한 교직원(교사 송OO, 교사 공OO
가사문학초등학교(교장 양경희, 담양군 가사문학면 소재)는 지역사회의 역사와 전통을 이어오며 미래교육의 새 장을 열기 위한 발걸음으로, 남면초등학교는 가사문학초등학교으로의 교명 변경을 공식화하는 현판식을 개최했다.이번 현판식은 2024년 3월 4일에 학교 교문 앞에서 열렸으며, 학교 구성원들과 지역사회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새로운 교명은 2019년 2월 담양군 남면이 가사문학면으로 행정구역명칭이 변경됨에 따라 학교 동문회와 지역사회의 교명 변경 협조를 시작으로 교명 변경 추진위원회 구성, 간담회 및 설명회, 의견수렴 과정
2004년 2월 19일‘미래 나의 모습’을 그리며 소중히 묻어둔 꿈단지가 20년 만에 열렸다. 골프 선수가 되겠다던 까까머리 남학생은 그 꿈을 이뤄 두 아이를 키우는 든든한 가장이 됐고, 디자인 공부를 하겠다던 야무진 여학생도 지역사회를 빛내는 일원으로 성장했다. 20년 전, 졸업식 날의 꿈이 오늘의 결실로 피어난 감동적인 이야기다.지난 18일 용정중학교(교장 박경선) 용정 뜰에서는 ‘제1회 졸업생 꿈단지 여는 날’ 행사가 열렸다. ‘꿈단지’는 매년 졸업생들이 자신의 꿈과 미래를 발표한 후, 동그란 단지에 담아 교정에 묻는 용정중만
용정중학교(교장 박경선)는 2024년 2월 18일 일요일 감동적인 행사가 용정 뜰에서 열릴 예정이다. 그 행사는 바로 ‘제1회 꿈단지 여는 날’이다. 꿈단지 여는 날이란 매년 졸업식 날 졸업생 전체가 「20년 후의 자신의 꿈과 미래」를 발표한 후 그 꿈을 꿈단지에 담아 용정 교정에 묻고 20년 후를 기약한 후 20년 후에 꿈을 위해 달려온 졸업생들이 모여 20년 전 졸업식 날 발표했던 꿈을 꿈단지를 열고 발표하는 의미 있는 행사다.특히 이번 행사가 더 의미가 있는 것은 2003년 개교 이후 첫 번째 꿈단지 여는 날을 개최하기 때문이
자존감을 가지고 도전하는 학생, 큰 꿈을 가지고 노력하는 학생, 밝은 인성으로 잘 어울리는 친화력 있는 학생이 되자 봉래초(교장 손재곤)에서는 2024년 2월 7일(수) 학교 체육관에서 45명의 학생과 교직원, 학부모, 지역 기관장 등 6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봉래초 제97회, 병설 유치원 제43회 졸업식을 개최하였다. 이번 행사는 초등학교 및 병설 유치원 졸업생 졸업장과 수료증 수여, 봉래초 총동창회와 나로 교회의 졸업생 장학금 전달, 우쿨렐레 동아리와 김세은(초5) 학생의 축하 공연, 졸업생 영상, 재학생과 교직원들의 축하 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