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교육청(교육감 김대중)은 장애 학생들의 안정적인 학교생활을 돕고, 급변하는 미래사회에서 성공적으로 자립할 수 있도록 국가책임 맞춤형 지원체계를 강화한다.올해 도교육청은 학생중심의 특수교육 지원체계를 내실화하기 위해 △ 영유아기부터 체계적인 교육지원 확대 △ 모두를 위한 통합교육 지원 △ 에듀테크 중심의 미래교육 환경 조성 △ 개별 맞춤형 특수교육 및 지역 기반 진로·직업교육 연계·협력 등을 추진한다.특히 지역 유관기관과 함께하는 ‘장애학생 원스톱 지원 협의체’를 운영해 장애학생들의 교육-훈련(재활)-취업(자립)의 통합 지원에
전라남도교육청(교육감 김대중)은 지난 25일 서울에서 열린 정기 2차 교육부 중앙투자심사위원회에서 장성 첨단 3지구 (가칭)산동중학교 설립 계획안이 통과했다고 26일 밝혔다.산동중 설립 계획은 전남·광주 공동개발인 ‘광주연구개발특구’ 첨단 3지구의 7,574세대의 유입 학생 배치를 위해 지난 정기 1차 심사에 의뢰했다가, 재검토받은 사안을 보완해 이번 심사에서 승인을 마쳤다.이번 중앙투자심사 승인으로 중학교 신설과 관련한 행정절차가 마무리돼 과학·기술 산업 복합단지 첨단 3지구의 교육여건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산동중학교(가
전라남도교육청과 전남도의회가 한 달여 앞으로 다가온 ‘2024 대한민국 글로컬 미래교육 박람회’성공 개최를 위해 적극적인 홍보활동에 나선 가운데, 지난 22~23일에는 경상북도를 찾았다.경북 안동시에서 진행된 이번 홍보활동에는 이재태 전남도의원과 이승호 전남교육청 학생배치팀장 등 교육관계자들이 참여해, 경상북도청과 경상북도교육청, 경상북도의회를 방문했다.이들은 경상북도청, 경상북도교육청 관계자들과 도의원들을 만나 ‘2024 글로컬 미래교육 박람회’의 주요 내용을 설명하며 “지역 소멸의 위기를 교육을 통해 극복할 수 있도록 함께 협력
전라남도교육청이 발행하는 소식지 4월호가 나왔다.이번 호 특집은 5월 29일부터 6월 2일까지 전남 여수세계박람회장에서 펼쳐지는‘2024 대한민국 글로컬 미래교육박람회’의 풍성한 프로그램을 네 가지 열쇳말로 엮어 낸 기사다. ▲ 지역과 세계와 만남 ▲ 미래수업 ▲ 예술의 향연 ▲ 참여와 교류를 열쇳말로 삼아 주요 프로그램과 주목할 만한 관람 요소들을 한눈에 살펴볼 수 있게 구성했다.매달 주목할 만한 교육현장을 소개하는 ‘함께꿈’ 코너에는 글로컬 박람회 주제가를 만든 목포석현초 임우균 교사의 인터뷰와 레고 세계대
전라남도나주교육지원청(교육장 변정빈)은 4월 23일(화) 나주교육지원청 교육장실에서 나주교육의 자치와 협치를 위한 학부모회연합회 간담회를 실시했다. 이 날 간담회에서는 2023년도 나주학부모회연합회 임원들의 노고에 감사하는 마음을 담아 교육장님께서 감사장을 전달하고, 2024년도 새롭게 구성된 나주학부모회연합회 임원들과 나주교육 대전환의 시작을 함께 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나주교육지원청은 올해를 나주미래교육비전 선포와 교육부 지정 교육발전특구 운영 등 나주교육 대전환의 원년으로 삼고, 학부모회의 학교참여가 나주교육 혁신
청해초등학교(교장 김광일)에서는 4월 19일 교육부와 유네스코 한국위원회가 진행하는 ‘외국인과 함께하는 문화교실(CCAP)’을 운영하였다. 외국인과 함께하는 문화교실에 참여하는 대부분 학교는 외국인이나 외국문화와의 접촉 기회가 상대적으로 낮고 농어촌 지역의 학교 중에서 지역사회나 학교 구성원들이 프로그램에 참여하려는 동기가 높다. 청해초등학교에서는 ‘글로컬 미래교육을 위한 우리지역 소개와 세계문화 이해’ 주제로 3~6학년을 대상으로 호주와 필리핀의 문화 체험을 하였다. 유네스코 선생님들은 광주에서 아침 일찍 출발하여 학교에 9시 3
2024년도 3월 간추린 학교 소식지금 우리 학교 고흥고등학교, 우주산업의 미래를 외치다고흥고 2, 3학년 학생 10명이 한국과학우주청소년단 전남본부 학생 대표로 ‘우주산업 클러스터 비전 선포식’ 퍼포먼스에 참여했다. 우주산업 클러스터는 전남-경남-대전을 잇는 우주산업 체계를 구축하는 사업으로, 선포식 행사는 3월 13일 경남 사천에서 열렸다. 고흥고 학생들은 평소 우주항공 경진대회, 전남과학축전에 참여하는 등 교내외 과학행사에 적극적으로 활동해 왔다.곽진영 학생 선포식에 참여할 수 있어 영광이었습니다. 먼 미래로 느껴지던 항공우주산업에 대한 기대가 마음 깊이 차올랐어요. 우주항공 중심도시 고흥, 대한민국 우주산업허브로 날아오르길! 목포정명여자중·고등학교, 목포 시내에 울려 퍼진 그날의 함성목포정명여자중·고등학교가 3월 30일 교정 및 목포 시내에서 ‘제23회 4·8 독립만세운동 재현행사’를 열었다. 목포정명여중·고는 행사에 앞서 교내에서 ‘역사왜곡 항의 포스터 만들기 대회’를 개최했고, 그림 480수를 모아 제작한 대형 태극기 ‘중요한 건 꺾이지 않는 독립의지’를 전시하며 행사의 의미를 새겼다. 행사 당일에는 격문을 낭독하고 독립가를 제창하며 교정부터 유달산 노적봉까지 시가행진하며 당시 열기와 정신을 재현했다. 학생들은 지역 주민들에게 태극기를 나눠주었으며, 노적봉에 올라 ‘독도는 우리 땅’ 플래시몹을 펼쳤다. 무안초등학교, 핸드볼팀 운영 우수학교 선정무안초가 대한핸드볼협회가 선정하는 초등 여자부 운영 우수학교로 뽑혀, 핸드볼 발전 기금 300만 원과 우수학교 현판을 지원받았다. 대한핸드볼협회는 지난해부터 전국 102개 핸드볼 엘리트팀 운영 학교를 대상으로 성적과 참여 실적, 기여도 등을 종합 평가해 초·중·고 2교씩을 우수학교로 선정하고 있다. 함평 엄다초등학교, AI가 교실로 들어오다엄다초에 카페처럼 멋진 AI교실이 생겼다. 학생·학부모·교직원의 의견을 모아 수업 및 놀이공간으로 만들었다. 학습 기자재도 다양하다. 교실은 AI코스웨어를 활용해 공부할 수 있도록 상시 개방하고, 학부모 회의·교직원 연수 등에도 사용될 예정이다. 나주 영산포초등학교, 학교 구령대가 숲을 닮은 쉼터로 대변신영산포초 운동장 구령대 공간이 나무언덕과 계단, 아지트를 갖춘 쉼터로 새롭게 태어났다. 학생들은 공간 디자인 수업으로 설계에 참여했다. 3월 21일 열린 개장식에는 학생, 학부모, 교직원이 함께 모여 가야금, 오카리나, 바이올린 연주와 함께 새 공간을 만끽했다. 3학년 유원재·김예린 학생이 ‘YSP 힐링파크’라는 이름을 지어주었다. 신안 비금동초등학교, "어서 오세요, 여기는 AI행성입니다"비금동초가 3월 21일 ‘AI Planet 미래형 교실’ 개관식을 열었다. 낡았던 다목적 교실을 다양한 AI 학습이 가능한 미래형 디지털 교실로 고쳤다. 새로 단장한 교실에서는 AI 로봇 제작, 온라인 콘텐츠 수업 등이 다채롭게 펼쳐질 예정이다. 비금초는 올해 AI 중점학교로 지정되기도 했다. 나주 반남초등학교, 매주 월요일 아침은 책으로 시작!반남초가 특별한 독서활동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매주 월요일 아침 전교생이 모여 책을 읽고, 마지막 주 월요일에 책 이야기나 학교생활에 관한 토론을 펼친다. 토론은 3~6학년이 참여한다. 진도초등학교, 교육공동체 합심으로 숙원 해결 ‘파란불’학생 안전을 위한 해결 과제였던 진도초 앞 횡단보도 설치에 청신호를 밝혔다. 그린스마트 미래학교로 선정돼 공사가 한창인 진도초는 공사차량 출입 등으로 학교 주변이 매우 혼잡한 상태였다. 이에 진도초 학생회·학부모회와 진도군청, 경찰서가 등굣길 교통안전 캠페인을 열었고, 진도경찰서와 진도파출소가 현장을 찾아 점검했다. 교육공동체가 힘을 합쳐 학교 주변 3곳에 횡단보도 설치를 건의했다. 광양 동광양중학교, 맛있는 빵으로 사랑 전하는 ‘빵보드레’창단 3년째를 맞이한 동광양중 재능기부 봉사단 ‘빵보드레’가 활발히 활동 중이다. 그동안 지역사회에 직접 만든 빵을 기부하는 활동을 펼쳐왔다. 올해는 지역아동센터 아동들을 초대해 제과제빵 체험을 해 볼 예정. 제빵기술을 배우고 나눔도 활발히 실천하고 있어 올해 신입회원 지원이 폭증, 면접까지 봤다고. ‘빵보드레’는 적극적인 활동으로 2022년 전라남도 청소년 자원봉사대회 도지사상, 2023년 MBC 청소년 봉사상 대상을 받았다. 전남생명과학고등학교, "오아시스 닮은 쉼터 생겼어요"전남생명과학고가 3월 15일 학생 쉼터 ‘그린오아시스’ 개소식을 열었다. 쉼터에는 당구, 탁구, 노래방 등 각종 시설과 다양한 휴식 공간이 설치되어 있다.심예원 학생회장 학생회 차원에서 규칙을 만들어서 공간을 잘 관리하고, 청결하게 유지해 학생들의 쉼터로서 제 역할 할 수 있도록 운영해야죠. 광양여자중학교, 학생, 선생님 함께 “안녕 애들아~ 어서 와”광양여중 학생자치회 임원들과 교사들이 매일 아침 정문, 후문에서 등교 인사를 하고 있다. 안전하고 행복한 아침 등굣길을 만들기 위해서다. 이름은 ‘사제동행 등교 맞이 프로젝트’. 매일 아침 ‘사랑합니다’ 안부 인사를 나누고, 따뜻한 한마디를 건네며 서로의 활기찬 하루를 응원한다. 장성여자중학교, “학생들 아침밥 먹고 공부하소”장성여중이 장성교육지원청, 장성군, 장성농협과 함께 ‘백설기데이(3월 14일)’를 맞아 학생들에게 아침밥으로 백설기와 두유를 나눠주는 행사를 열었다. 학생들은 화이트데이 사탕 대신 떡을 먹으며 우리 쌀의 중요성도 되새기고, 아침 배도 든든하게 채웠다. 영광 영산성지고등학교, 깨끗한 백수해안도로, 우리 손으로!영산성지고가 3월 19일 영광군 해양수산과, 백수읍 행정복지센터, 백수읍 청년회와 함께 백수해안도로 해안가에서 환경정화 봉사활동을 펼쳤다. 학생들은 바닷물에 떠밀려 온 쓰레기들을 수거했다.박나린 학생 백수해안도로 경치가 멋지다고만 생각했지, 청소는 처음 해봐요. 뿌듯하고 보람찼는데, 마대자루 가득찬 쓰레기들을 보니까 씁쓸한 마음도 들었어요. 전남과학고등학교, 희귀한 광물·화석… 박물관이 된 학교전남과학고 본관 1층에 300여 점에 달하는 광물 및 화석 전시대가 생겼다. 전국 각지에서 직접 채집한 암석, 나이테까지 확인할 수 있는 40㎝ 규모의 규화목, 수백만 원에 달하는 희귀 광물도 있다. 김정빈 순천대학교 교수, 고광진 영광교육지원청 교육장, 조석희 전 강진중 교장, 설장규 하당중 교감, 이기춘 교사가 기증한 개인 소장품들이다. 학교는 재학생들이 연구에 활용할 수 있도록 모든 광물과 화석에 QR코드를 별도 제작해 진열했다. 이 ‘작은 박물관’은 전남과학고를 방문하는 모든 이들에게 개방할 예정이다. 함평월야중학교, “중학교 오면 무엇을 배우고 싶니?”함평월야중이 월야초등학교 6학년을 찾아가 물었다. 함평월야중은 방과후학교 반 개설 수요조사가 12월에 실시되어 정작 신입생의 수요를 반영하지 못하는 점을 개선하기로 했다. 월야초에 협조를 구했고, 월야초도 취지에 공감했다.덕분에 기존에 없었던 쿠킹클래스, 마술, 공예 3개 강좌가 신설됐고, 함평월야중 신입생들은 원하던 강좌를 방과후학교에서 들을 수 있게 됐다.김미숙 교장 비슷한 여건의 다른 학교들에도 확산되었으면 합니다. 반 개설 수요조사나 시작 시기가 조정되면 가장 좋고요. 영암고등학교, 교육부 지정 ‘자율형 공립고 2.0’ 신규 지정영암고가 교육부 자율형 공립고 2.0에 신규 지정됐다. 영암고는 연간 2억 원의 예산과 특수목적고 수준의 교육과정 자율성을 보장받게 된다. 이에 영암고는 영암군·조선대·동신대·동아보건대와 업무협약을 체결, 지자체·지역대학과 연계한 학생 맞춤형 교육과정 운영에 협력하기로 했다. 영암군과는 자동차 튜닝, 친환경 조선 등 미래 유망산업 분야에 학생들의 취업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지역인재 육성 프로그램을 공동 개발한다. 지역 대학과는 학생들의 진로 설계를 돕는 공동교육과정 개설, 동아리 활동, 전공 체험 프로그램 등을 운영한다. 무안 남악고등학교, 목포대와 특색교육과정 운영남악고가 4월 2일 목포대와 함께하는 ‘고교-대학 연계 진로심화 프로젝트’ 수업 개강식을 했다. 남악고가 2월 말 ‘자율형 공립고 2.0’으로 지정된 후 지역대학과 연계해 운영하는 첫 번째 프로그램이다. 1년간 대학 공강 시간을 활용해 ‘세계시민교육 프로젝트’, ‘계열별 심화 독서 탐구’ 등 특색교육과정을 운영한다. 목포대에서는 대학원 석·박사 강사 14명과 5개 공동교육과정에 활용할 실험실 공간을 지원한다. 고흥도덕중-금산중학교, 작은학교 모여 수업 더 재밌게고흥도덕중과 금산중이 1년간 작은학교 공동교육과정을 운영한다. 두 학교의 1·2학년 학생 39명은 올 한해 한 교실에 모여 수업을 받는다. 과목은 영어, 과학 교과. 과목별 각 10차시씩 공동 수업이 진행된다. 영어와 과학 2시간씩을 묶어 각 학교로 이동하는 형태로 운영된다. 참여한 영어 교사는 “처음에는 두 학교 학생들이 어색해할까 걱정했지만, 곧 적응해 수업에 활발하게 참여하는 모습을 보니 기뻤다”고 말했다. 과학 교사는 “평소 소수의 학생으로는 진행하기 어려웠던 실험을 다양하게 해볼 수 있어서 수업의 질이 향상될 수 있다”고 말했다. 광양 옥룡초등학교, 엄마아빠가 읽어주는 아침 동화책옥룡초 학부모회 도서분과가 학생들의 독서인문교육 활성화를 위해 1~3학년 학생들을 위한 아침 책읽기 활동 ‘FM인성동화 프로그램’을 주관하고 있다. FM인성동화는 ‘아빠(Father), 엄마(Mother)가 읽어주는 인성동화’의 줄임말. 1~3학년 학생들의 부모님들은 아침 활동 시간을 이용해 학생들에게 책을 읽어주고 있다. 특히 해당 학년 학부모 모두가 자발적으로 참여하고 있어 그 의미가 크다. 3월 14일을 시작으로 7월까지 매월 3~5회 운영된다. 나눔이 활짝 함평학다리중·고총동문, 통 큰 후배 사랑함평학다리중·고총동문장학재단이 매년 3,000만 원의 장학금을 학교에 지원하고 있다. 올해 입학식에서 성적이 우수한 신입생 32명은 장학금·학습교재·온라인 강의료를, 다른 학생은 1인당 10만 원씩 학업 장려금을 받았다.㈜대산아레콘 김일용 대표, 모교 발전 기금고흥도화고등학교 제7회 졸업생 ㈜대산아레콘 김일용 대표가 모교에 장학금 1,000만 원을 전달했다. 김일용 대표는 고흥도화고 제7회 졸업생 출신으로, 기부금을 전달하며 후배들에게 응원을 전했다.김일용 대표 "나 자신이 일군 성과를 모교에 기여할 수 있어 큰 기쁨입니다. 우리 후배들이 저처럼 꿈을 이루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근화학원·다산베아체컨트리클럽 주식회사, 목포중앙고등학교에 4,850만 원 기탁3월 27일 목포중앙고에서 열린 교육과정설명회 및 기부금 전달식에서 학교법인 근화학원, 다산베아체컨트리클럽 주식회사가 발전 기금 4,850만 원을 기탁했다.광양 동백로타리클럽, 위생용품 무제한 기증3월 26일 광양 동백로타리클럽이 광양여중에 7백만 원 상당의 여학생 위생용품을 기증하고, 연중 무제한 기증을 약속했다. 학교 모든 화장실에 위생용품 자율 비치함을 설치하고, 학생 봉사동아리가 관리하기로 했다.배동문 ㈜보성 대표, 1,000만 원 기부배동문 ㈜보성 대표가 4월 9일 전남미래교육재단에 꿈 실현금 1,000만 원을 기부했다. 꿈 실현금은 일회성 장학금과 달리 학생들이 자신의 꿈을 설계하고 주도적으로 장학금을 사용하도록 지원하는 전남형 인재육성 사업이다. 배 대표와 가족들은 20년 동안 해마다 600여 명의 학생들을 위한 기부활동을 해와 지역사회의 귀감으로 꼽힌다.
2024년도 3월 주요소식전남교육NOW ◆ 고등학교 수업도 대학교에서전남교육청이 지역 대학·전문기관과 함께 단위학교에서 개설하기 어려웠던 선택과목, 전문교과 강좌를 연다. 7개 대학(광주교대, 목포대, 순천대, 전남대, 조선대, 한국에너지공과대, 한국외대)와 2개 기관(지리산생태탐방원, 국립청소년우주센터)이 참여하는 ‘꿈키움캠퍼스’다. 올해 학생들의 선호도를 반영한 46개 강좌가 운영된다. 지난해에는 9개 대학에서 38개 강좌를 개설, 72개 학교 661명의 고등학생이 강의를 들었고, 94.27%가 ‘진로 계발에 도움이 됐다’고 응답했다.◆ 전남 맞춤형 교육복지, 더 촘촘해진다전남교육청이 교육 격차를 해소하는 맞춤형 교육복지 체계를 더욱 촘촘하게 손본다. 경제·사회·문화적으로 도움이 필요한 학생을 조기 발굴해 맞춤 지원하기 위함이다. 우선 거점교육지원청을 5곳에서 6곳으로,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대상 학교를 94교에서 100교로 확대하고 전담 인력을 지원한다. 교육복지사가 배치되지 않은 학교에 교육복지 교실 운영을 지원한다. 학생맞춤 통합지원사업은 12교, 3개 청(목포, 여수, 순천)으로 확대한다.◆ 일반고 지원 사업 ‘이상 無’전남교육청이 교육부 특별교부금 대폭 삭감에 대응해 자체 예산을 편성, 사업을 지속한다. 도교육청은 3월 7일 여수여고 현장 간담회에서 전남형 일반고 지원사업 ‘하이플러스’ 지속 지원 의지를 밝히고 학력 제고 방안을 논의했다. 도교육청은 △학력 레벨업 프로그램 지원 강화 △체계적인 학교생활기록부 관리를 위한 서류평가시스템 도입 △수시 및 정시 배치표 개발 보급 등을 추진한다. 원도심 지역 학생들의 체계적인 진학지도를 위해 목포·여수·순천·나주·광양에 위치한 진로진학상담센터의 역할을 강화한다.◆ 다문화 학생, 태블릿PC로 한글 배운다전남교육청, KT노사, ㈜대교가 협력해 8월까지 ‘제5기 다문화랜선 한글교실’을 운영한다. 대불초 학생 20명이 참여한다. ㈜대교는 교육 인력을, KT노사는 학습용 태블릿을 지원한다. 교사 1명당 학생 1~2명이 짝을 이뤄 주 1~2회 맞춤형 줌 수업을 하고, 학기당 1회 체험학습에 나설 예정이다. 교사는 학생들의 심리 상태를 돌보고 한국문화 적응을 돕는 멘토 역할도 한다.◆ 전문가, 대학교수 등과 취업전략 캠프전남교육청진로진학상담센터 목포센터가 목포지역 특성화고 학생 22명에 3월 21~23일 3일간 ‘꿈대로 취업 캠프’ 기본과정을 열었다. △전문가의 기업별 분석으로 본 기업 맞춤형 채용 가이드 △직무적성평가 준비 △희망 기업 자기소개서 작성 및 면접 실습 등의 활동으로 구성됐다. 이 캠프는 주요 기업 출신 취업전략 전문가, 대학교수 등 전문 강사들이 학생들의 희망 기업과 직무를 미리 조사해 개인별 맞춤형 취업전략 컨설팅을 제공한 점이 특징이다. 전남교육청은 기본과정 캠프 내용을 바탕으로 하반기에 심화과정 캠프를 연다.◆ 중학교 스포츠강사 138명 신규 배치전남교육청이 도내 39개 중학교에 신규 스포츠강사 138명을 배치했다. 20학급 이상이거나, 체육교사 수업 평균 시수가 18시간 이상인 학교가 대상이다. 스포츠강사는 창의적 체험활동 내 학교스포츠클럽 시간 운영을 맡는다. 도교육청은 내실 있는 운영을 위해 현장 지원단 운영, 스포츠강사 역량강화 연수 등을 진행한다.◆ 이주배경 학생 한국어 교육 책임진다전남교육청이 전남교육청국제교육원, 동신대학교, 세한대학교 세 곳을 ‘한국어교육 예비과정’ 위탁교육기관으로 지정했다. 교육은 5월부터 한국어 교육과정(KSL)에 기반한 맞춤형 한국어 교육과 한국문화 교육프로그램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한국어 의사소통에 어려움을 겪는 이주배경 초·중·고등학생이 대상이다. 학교생활 시작 전 3개월~1년 이내 한국어를 집중적으로 배우고, 교육 시간은 모두 학력으로 인정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학생은 전남 학교에 입학하고 참여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대학생 교육봉사 ‘책으로 여는 아침’전남교육청이 세한대학교와 협력해 독서인문교육 프로그램 ‘잇그다’를 시범 운영한다. 세한대 재학생 30명이 오는 11월까지 영암 5개 초등학교와 1개 유치원에서 아침 독서 활동을 펼친다. 활동은 책 읽어주기, 간식 나눠주기, 그림책과 함께하는 놀이 등이다.◆ 이중언어 익히며 글로벌 역량 쑥쑥전남교육청이 이주배경 학생 비율이 높은 지역의 교육환경을 기회로 활용하고, 전남 학생들의 글로벌 역량 강화에 나선다. 먼저 이중언어, 외국문화 이해 등 교육과정과 연계하는 강점개발 정책학교 6곳을 선정했다. 또 베트남어·태국어·타갈로그어·스페인어 등 언어와 그 나라의 역사·문화를 배우는 이중언어 동아리 60개를 지원한다. 도교육청은 이와 관련해 강사풀과 대학생 멘토링 등을 운영한다.◆ 지역 소비하고, 지역 학생 돕고NH농협은행 전남영업본부가 3월 12일 ‘전남교육사랑카드·지역상생카드 장학기금’ 14억 555만 원을 전달했다. 장학기금은 도교육청 산하 기관·학교의 카드이용 적립금으로 마련됐다. 기금은 (재)전남미래교육재단이 사회적 배려 대상자, 학업성적 우수자, 특기자, 선행봉사자 등에 전달된다.◆ 순천에서 신안의 섬까지, 환경교육 지원순천만생태문화교육원이 초등학교 4~6학년, 중학교 1~3학년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기후위기 대응 탄소중립 교육’을 운영한다. 교육은 2시간가량 전남의 기후변화 현상, 탄소중립 실천 등 이론과 실습으로 구성된다. 특히 올해는 교육원에서만 진행하던 생태체험학습 프로그램을 ‘찾아가는 생태체험학습’으로 전환해 거리가 먼 학교에서도 프로그램을 접할 수 있게 됐다. 흑산초, 비금초, 넙도초 등 섬 지역 학교에 방문할 예정이다.◆ 지속 가능한 미래 꿈꾸는 세계시민 될래요전라남도교육청국제교육원이 올 상반기 ‘중등 세계시민 영어캠프’를 8회에 걸쳐 운영한다. 영어 능력 향상과 세계시민성 함양이 목표다. 참가 대상은 외국어 교육 인프라가 취약한 도내 작은학교와 섬 지역학교, 원도심학교 중학생 320명이다. 캠프는 2박 3일간 △깨끗한 에너지 △동물권 △글로벌 음식 문화 △건강과 복지 등을 주제로 지속가능한 미래를 고민하고 행동하는 다양한 체험활동을 한다.◆ 내 맘대로 움직이는 로봇전라남도교육청창의융합교육원이 ‘찾아가는 창의융합교실’ 운영을 본격 시작했다. 농어촌 지역 26개 작은학교 초·중학생이 대상이다. 올해는 클릭봇, 로보마스터 등 인공지능 로봇을 만들고 모션 코딩으로 직접 움직여 보는 것까지 도전한다. 태양열 로봇, 스파이더 로봇을 만드는 시간에는 미래 에너지의 작동 원리를 익힌다. 저학년을 위한 최신형 4D 영화 체험 차량도 준비됐다.◆ 온라인 음악 시간, 기다려져요학생교육문화회관이 3월부터 온라인 예술교육 수업을 시작했다. 작은학교와 도서벽지 학교 학생들이 대상이다. 이 사업은 2020년 코로나19 시기에 시작해 최근에는 비대면·대면 수업을 병행한다. 올해는 완도 금일동초 외 16개교가 칼림바, 오카리나, 우쿨렐레, 방송댄스 4개 프로그램을 줌 수업으로 배우고, 필요한 용품도 제공받는다.◆ 1박 2일 문화예술에 폭~ 빠져볼까?학생교육문화회관이 도내 초·중학교에 12월까지 ‘2024 꿈이 자라는 문화예술여행’ 체험을 운영한다. 체험은 1일형과 1박 2일형이며 149교가 참여할 예정이다. 학생들은 뮤지컬 체험, 드럼 레슨, VR드로잉, 보컬 트레이닝, K-POP댄스, 특수분장, 드론 공연 등 평소 해보기 어려웠던 문화예술 활동을 경험하게 된다. 다양한 문화예술공연도 함께 관람한다.◆ 퇴직교직원 교육지원 봉사센터 생긴다전남미래교육재단과 공무원연금공단 광주·전북지부가 3월 ‘퇴직 교직원들의 학교교육지원 활성화’에 대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두 기관은 협약에 따라 △전남 퇴직 교직원 교육지원 봉사센터 사업 홍보 △퇴직 전·후 교직원 전문성 강화 △자격증 취득 기회 제공 등에 협력한다. 수요조사를 거쳐 9월 말까지 동부·서부·중부 지역에 퇴직센터를 구축할 계획이다.◆ 강진, 강진다산아카데미 시즌1 운영강진교육지원청이 강진군과 협력해 ‘강진다산아카데미 시즌1’을 운영한다. 4월에는 김누리 교수가 ‘6·8혁명과 독일의 민주시민교육’을, 황현필 교수가 ‘호남의병과 임진왜란’을 주제로 강연을 연다. 오는 6월 19일에는 정재찬 교수가 ‘우리가 인생이라 부르는 것들’을 주제로 강연할 예정이다. 강진 교육 주체·지역주민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장소는 강진아트홀. 시간은 15시 30분.◆ 광양시학원연합회 지역 청소년 돕기 나서광양시학원연합회가 4월 1일 광양교육지원청과 업무협약을 맺고 장학사업 지속을 약속했다. 2010년부터 장학사업으로 이어온 ‘희망플러스 아카데미(좀도리 모금사업)’를 추진 중인 학원연합회는 향후 교육지원청과 연계, 실질적인 도움이 필요한 지역 청소년에 장학금을 전달하기로 했다. 교육지원청은 대상자 수와 지급액 등을 결정해 학생에게 지급한다.◆ 나주, 지역아동센터와 손잡고 늘봄나주교육지원청이 늘봄학교 전면 시행에 따라 지역아동센터와의 협력을 강화하고 있다. 2월에는 학생들이 좋아하는 ‘감성 요리교실’을 24회 열고 브리또, 쁘띠케이크를 함께 만들었다. 3월에는 새 학기를 맞아 1인당 8만 원 상당의 학습 교재와 교구를 지원했다. 나주교육지원청은 매년 찾아가는 특색프로그램을 개설, 지역아동센터와 교류해 왔다.◆ 나주, “기록은 역사” 아카이빙 시작나주교육지원청이 올해 나주교육 아카이빙 사업을 추진한다. 10월 말까지 전문적학습공동체 활동과 연계해 기념관 연혁 정비, 교육공간 촬영, 사람과 이야기 수집 등을 진행한다. 특히 ‘글로컬 박람회에서의 하루’를 주제로 수기 공모를 열어, 나주 학생들의 생생한 기록을 수집할 예정이다. 결과물은 2024 아카이빙 책에 담긴다.◆ 여수 GS칼텍스·노동조합, 18년째 나눔GS칼텍스·GS칼텍스노동조합이 3월 20일 여수 학교 4곳(여수중, 여수구봉중, 무선중, 여남고)에 맞춤형 학습교실 운영 지원금을 전달했다. 지원금은 방과후학교 활동 운영비, 급식비로 쓰인다. GS칼텍스·GS칼텍스노동조합은 전라남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2006년 20교, 100명 저소득층 학생들의 급식비 지원을 시작으로 18년 동안 여수 취약계층 학생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달해 왔다.◆ 영암, ‘지역 기반형 유보혁신’ 최우수영암교육지원청이 교육부 ‘지역 기반형 유아교육 보육 혁신지원 공모사업’에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지역 소멸에 대응해 지역이 협력하는 유아교육·보육 시스템을 구축, 구현하는 것이 사업의 골자다. 주요 사업으로 △지자체, 대학, 돌봄센터 등 지역 기반 협력체계 구축 △다문화 유아교육과정 개발, 언어발달 지원 △지역맞춤형 교육과정, 돌봄 모델 개발 △유보통합을 위한 공동 프로그램 운영 등 이다. 영암은 2026년까지 특별교부금 15억 원을, 2025년 성과 평가에 따라 사업비의 75~110%를 지원받는다. 영암교육지원청은 전남교육청·영암군청·세한대학교와 협의체를 구성하고, ‘영암형 맞춤 유아교육과 돌봄체계’ 구축에 나서고 있다.◆ 가수 송가인, 보배섬 진도는 교육도 보배진도교육지원청이 3월 11일 진도교육 발전과 홍보에 기여한 진도 출신 가수 송가인에 감사패를 전달했다. ‘신비의 바닷길 축제 개막식’ 공연 차 진도를 찾은 송가인은 진도 후배들과 지역 선생님들을 위한 응원 영상을 남기며 진한 고향 사랑을 전했다.◆ 함평, 주말은 온 가족이 함께 코딩 나들이함평교육지원청이 3월 학생과 부모가 함께하는 ‘주말 창의융합캠프’를 열었다. 열두 가족이 함평교육지원청창의융합교육관에 모여 레고 로봇 조립 및 코딩, 그래비트렉스로 롤러코스터 구조물 만들기 등을 체험하며 화기애애한 시간을 보냈다. 창의융합교육관은 2022년 3월 개관해 AI교실, 영상 제작실, 드론경기장, 메이커교실 등 시설을 갖추고 있다.◆ 해남, 해남교육으로 하나 되는 날해남교육지원청, 해남군청, 해남군교육재단이 3월 5일 ‘해남교육 하나데이’를 열고 소통과 협업의 시간을 가졌다. 세 기관은 △해남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아동권리교육 △늘봄학교 △교육발전 특구 시범지역 지정 공모 △해남군 장학금 지원 △글로벌 인재육성(해외청소년 상호문화교류) △스쿨버스존 구축 등 다양한 교육 안건에 대해 의견을 나누고 행·재정적 협업 방안을 논의했다. 해남교육 하나데이는 매월 열린다.◆ 화순, 위기아동 조기발굴 업무협약화순교육지원청, 화순군청, 굿네이버스 전남북부지부가 3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위기아동을 조기에 발굴해 돕는 공공·민간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협약이다. 세 기관은 △잠재적 위기아동 발굴 및 회복 지원 △아동보호체계 강화를 위한 사례회의 및 모니터링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화순, 혼자 힘들어하지 말아요화순교육지원청이 ‘찾아가는 마음보듬’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프로그램은 ADHD나 분노조절 어려움, 우울 등의 심리적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이 적절한 시기에 진단과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비용을 지원한다. 학생들은 광주·전남 전문 기관에서 심리검사와 상담치료를 받을 수 있다. 19개 초·중·고 신청을 받아 운영하고 있으며, 미신청 학교의 위기 학생은 Wee센터에서 도움받을 수 있다.도서관 소식구례도서관 들꽃 인문학 아카데미 운영구례도서관이 11월까지 작가와 함께하는 인문학 아카데미 ‘들꽃 인문학’을 운영한다. 구례 주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접수는 2주 전부터 누리집 또는 전화로 가능하다. △7월 25일 <뿌리가 튼튼한 사람이 되고 싶어> 신미경 작가 강연 △9월 14일 <알바트로스의 꿈> 신유미 작가 강연. 시간은 모두 14~16시.나주도서관, 3D 동화 속 주인공이 되어보세요나주도서관이 유치원·어린이집 원아를 대상으로 체험형 독서 콘텐츠를 운영한다. 어린이들은 벽 만지기, 바닥 밟기 등 동작에 따라 실시간으로 반응하는 그림을 통해 동화 속 세상을 체험한다. ‘브레멘 음악대’, ‘빨간부채 파란부채’,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등이 운영된다.목포도서관, 매월 ‘키즈쇼’ 공연목포도서관이 매월 책과 연계한 문화예술 공연을 개최한다. 5월 11일에는 ‘제랄다와 거인’ 공연, 6월 15일에는 ‘동화나라 샌드북’ 프로그램이 준비됐다. 대상은 유아·어린이이며, 신청은 10일 전부터 가능.목포도서관, 기초 탄탄 한국어 프로그램목포도서관이 11월까지 목포시 가족센터와 연계해 기초한국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대상은 다문화가족과 이주 노동자다. 프로그램은 주 2회 주중반과 주말반으로 개설돼 수강생의 편의를 높였다. 한글 수업은 물론, 일상생활에 필요한 역량을 키울 수 있는 문화 체험과 창의적 체험활동도 함께 한다.무안도서관, 매월 원데이 체험 프로그램무안도서관이 4월부터 매월 마지막 수요일 문화가 있는 날에 ‘원데이 체험마당’을 운영한다. △4월 24일 나무 공예로 나만의 차탁 만들기 △6월 26일 핸드드립 커피의 모든 것 △7월 31일 팝아트로 인테리어 소품 만들기가 진행된다. 오후 7~9시 운영된다. 무안 지역민 누구나 신청할 수 있고 도서관 누리집에서 선착순으로 접수한다.
전라남도교육청창의융합교육원(원장 장기명)은 20일(토) 전남 도내 초∙중학생 67명으로 구성된 창의융합인재단 개강식을 진행했다.창의융합인재단은 과학, 공학, 발명, 메이커 분야를 융합한 교육과정 운영을 통해 문제해결력, 창의력, 협업 능력 등 미래 역량을 갖춘 창의융합 인재 육성을 목표로 한다. 초등학교 4학년부터 중학교 3학년을 대상으로 초‧중급 과정과 고급과정의 2개 과정과 각 과정별 2학급 총 2개 과정, 4학급 67명을 대상으로 월 1회 토요일 6시간, 연간 60시간을 운영한다. 각 학급별로 주제를 선정하여 함께 고민하고 이
전라남도보성교육지원청(교육장 권순용)은 4월 19일(금) ‘공생의 물길 보성강 플로깅 행사’를 민・관・학이 동행하여 성공적으로 개최하였다. 본행사는 기후변화 생태환경 위기에 대응하기 위하여 2023년 개최하였던 ‘공생의 물길 보성강 프로젝트’ 선포식의 정신을 실천으로써 다짐하고, 계승 발전시키기 위해 학생, 학부모, 교직원, 환경단체, 군청, 교육지원청 직원 등 100여 명이 함께 참여하였다. 이번 플로깅 행사는 각 분야의 보성 지역공동체의 구성원들이 모여 보성강과 보성강 주변에 있는 솔밭공원까지 함께 플로깅을 하면서 보성강의 생태
영광교육지원청(교육장 고광진)이 교육부에서 추진하고 있는 2024년 학교복합시설 공모사업 선정을 위한 기본계획을 마련하고 영광군과 함께 본격적인 공모 준비에 돌입했다.교육부가 추진하는 2024 학교복합시설 공모사업은 학생과 지역주민이 함께 사용할 교육․문화․체육 시설을 만드는 정책으로 돌봄 공간, 문화공간, 체육 시설 등 편의 시설을 확충하고 지역사회와 공유해 저출산과 지역소멸에 대응하겠다는 취지로 마련된 사업이다.2023년 학교복합시설 공모사업에 선정된 전남지역 복합시설은 총 4곳으로 고흥군(늘봄센터, 체육관, 평생교육센터), 나
반남초등학교(교장 강진순)는 전교생을 대상으로 ‘2024년 디지털새싹’(주제: 로봇과 함께하는 친환경 기후 퀘스트 대모험!) 프로그램을 4월 3일과 4월 17일 2회에 걸쳐 운영한다.‘디지털새싹’(호남·제주권 담당: 조선대학교 산학협력단 AI & SW 교육센터)는 SW, AI, 코딩교육 소외 지역의 불균형 해소 및 학생의 디지털 역량을 함양하기 위해 교육부, 한국과학창의재단과 함께 실시하는 프로그램이다2024년도 프로그램은 기후변화에 대한 이해와 문제를 해결하고, 로봇을 제어하고 동작하는 방법을 이해하는 것을 목표로, 학생들이 프로
전남발명교육연구회(회장 전희) 주관으로 3월 30일(토)부터 31일(일)까지 2일에 걸쳐 초등 교원을 대상으로 한 창의발명교육 직무연수가 광양교육지원청 발명교육센터에서 진행되었다. 이번 연수는 교원들의 발명교육 지도 능력 강화와 함께 특허전자출원 실습을 통해 지식재산권 획득 절차를 이해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연수의 첫째 날은 AI 시대의 발명교육 방향에 대한 강연을 통해 초등학생들에게 필요한 창의성과 미래 지식을 갖추는 방법을 논의하고 좋은 발명을 위한 주제와 소재 찾는 방법에 대한 실제 사례 공유가 이어졌다. 또한, 특허법인 관계
순천교육지원청(교육장 허동균)은 1일 순천만국가정원 개장을 맞아 순천만국가정원에서 순천시민과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2024. 대한민국 글로컬 미래교육 박람회’ 홍보 활동을 펼쳤다. 직원들은 홍보 어깨띠를 두르고 리플릿과 홍보 용품을 관광객들께 전달하며 박람회의 주요 내용과 섹션 별로 열리는 각종 행사들을 안내했다. 허동균 교육장은 “글로컬 미래교육 박람회의 중요성과 가치를 전 국민에게 알려야 한다”며, “글로컬 미래교육 박람회에 많이 참여 할 수 있도록 적극 홍보하겠다.”고 말했다. 2024. 대한민국 글로컬 미래교육박람회는 “공생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으로 선정된 목포시와 전라남도교육청, 조리특성화 목포성신고등학교가 교육부 주관의 협약형 특성화고 공모사업에 도전하고 있다.목포시청(시장 박홍률), 전라남도교육청(교육감 김대중), 목포성신고등학교(교장 한순일)와 함께 지역거버넌스 중심 협약형 특성화고등학교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박홍률 목포시장는“조리특성화 목포성신고등학교가 협약형 특성화고등학교 사업을 꼭 성공하길 기원하고 목포시가 최선을 다해 협조해 줄 것을 주무부처에 전달하였고 인구소멸 대응을 위한 청년 인구까지 늘릴 수 있는 선순환 체계가 마련되도
전라남도교육청창의융합교육원(원장 장기명)은 26일(화) 삼계중학교(교장 김종삼) 학생 60명을 대상으로 2024년도 첫 번째 『1일 메이커체험교실』 프로그램을 운영하였다.『1일 메이커체험교실』은 주제중심 프로젝트형 수업을 통한 학생들의 창의력, 문제해결력, 협업 능력 등 미래핵심역량을 신장하는 것을 목적으로, 도내 초 5학년부터 중 3학년을 대상으로 주 2회, 연간 48회 운영 예정이다.미래교육을 주제로 학교교육과정과 연계하여 총 8차시로 운영되는 프로젝트형 학습이라는 점과 아이디어 구상에서 시작되는 전 과정에서 학습자가 주도적으로
전라남도교육청(교육감 김대중)이 학령인구 감소로 정상적인 교육과정 운영이 어려운 전남의 교육 여건을 고려한 ‘2024. 적정규모학교 육성 추진 계획’을 수립해 발표했다.계획에 따르면, 전남교육청은 소규모 학교가 많은 전남의 지역 여건을 감안해 전년과 동일하게 전교생 10명 이하 학교에 대해서만 통·폐합을 추진하되 학부모와 지역민의 의견을 충분히 수렴하도록 했다. 이는 교육부 통·폐합 기준인 전교생 60명 이하보다 크게 강화된 것이다.또한, 장기 휴교 중인 학교의 경우 재개교하는 사례가 거의 없고 학교 시설 노후화로 관리에 어려움이
[앵커멘트]전남교육청과 경북교육청이상반기 ‘영호남 교육 교류 워크숍’을 가졌습니다.지역 중심의 글로컬 미래교육의 방안을 고민하는 자리였는데요.영상으로 함께 보시죠! [VCR]지역소멸의 위기 속에서지역 미래인재 양성 방향 논의이번 영호남 교육 교류 워크숍에서는지역소멸의 위기 속에서어떻게 아이들을 미래인재로 키울 것인가에 대한 심도있는 논의가 이어졌는데요. 두 교육청은 교육부의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사업의 운영 현황을 공유하면서 지역의 인재가 정주해 살아갈 수 있는교육생태계 조성을 다짐했습니다.또한 오는 5월 여수에서 개최되는2024 대
천태초등학교(교장 이도명)는 3월 22일 학교교육과정 설명회와 연계하여 기후 위기에 대응하는 행동 실천 선언식을 개최했다. 선언식에서는 학생, 교사, 학부모가 함께 참여하여 탄소중립 행동 실천을 다짐하는 선언문을 낭독했다. 또한 현수막은 과학환경 자율동아리 학생들을 중심으로 폐현수막을 재단하고 아크릴 물감으로 꾸미는 등 리사이클링으로 제작하여 눈길을 끌었다. 박우주 학생은 “한번 쓰고 버려지는 현수막을 보면 지구에게 미안한 생각이 들었다. 지구를 위해 당장 내가 할 수 있는 일부터 해야겠다”라고 말했다. 이도명 교장은 “무심코 지나
전라남도교육청(교육감 김대중)과 경상북도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21~22일 히든베이호텔 여수에서 ‘2024년 상반기 영호남 교육 교류’자리를 갖고, 지역 중심의 글로컬 미래교육 실현 방안을 논의했다.이번 교류는 오는 5월 여수에서 펼쳐지는 ‘2024 대한민국 글로컬 미래교육박람회’성공 개최를 위한 협력 사업을 공유하고, 교육 현안과 관련해 상호 협력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이 자리에는 김대중·임종식 교육감을 비롯한 전남·경북 교육청 국장, 각 실·과장 등 80여 명이 참석해 △ 양 교육청 패널 토의 △ 특색 사업 발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