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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북초, 우리는 한 가족!

'뒤뜰 야영'체험 활동을 통해 전교생이 우정을 나누는 시간 가져

  • 입력 2021.06.11 14:59
  • 수정 2021.06.29 20:50
  • 기자명 양동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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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주북초등학교(교장 박옥희)에서는 지난 10일, ‘뒤뜰 야영’체험 활동을 실시하였다.

 매년, 학교 교육활동 중 학부모님과 학생의 만족도가 가장 높은 활동 가운데 하나가 1박 2일 뒤뜰 야영이라고 한다. 작년에는 코로나19로 인해 활동이 대폭 축소되면서 학부모들과 학생들이 아쉬워했었다. 그리고 올해는 실시하면 좋겠다는 의견이 많았으며, 이에 따라 전 교직원들의 논의를 거쳐 올해에도 뒤뜰 야영을 실시하되 코로나19 상황에 맞추면서 작년보다 활동성을 높인 1일 체험형 행사로 계획하여 진행하였다.

금성산 트래킹 중인 학생들
금성산 트래킹 중인 학생들
학년군별 작은 운동회에서 실력을 발휘하고 있는 학생들
학년군별 작은 운동회에서 실력을 발휘하고 있는 학생들

 나주의 명산인 금성산 트래킹, 학년군별 작은 운동회, 야영하면 빠질 수 없는 저녁 식사 만들어 먹기, 그리고 천연 비누 만들기 및 마술 여행 콘서트-빛의 마술까지, 조별 활동을 통해 서로의 우의를 다질 수 있는 다양한 체험을 진행하였다.

저녁식사 만들어 먹기를 통해 우정을 나누는 학생들
저녁식사 만들어 먹기를 통해 우정을 나누는 학생들
마술 여행 콘서트-빛의 마술을 관람중인 학생들
마술 여행 콘서트-빛의 마술을 관람중인 학생들

 활동에 참여한 최OO학생은 "이제 곧 졸업인데 하고 싶었던 야영 체험 활동을 하게 되어 정말 기쁘고, 동생들과 즐거운 추억을 쌓아서 뿌듯해요."라며 활동에 매우 만족한 모습이었다. 또한 이번 체험 활동을 기획한 교사 이OO은 "코로나19 때문에 행사가 잘 진행될 수 있을지 걱정이 많았는데 안전수칙을 지키면서 즐겁게 참여해준 학생들뿐만 아니라 원활한 진행을 위해 발벗고 나서주신 본교 선생님들의 도움으로 무사히 끝난 것 같다."라며 한 가족같은 끈끈한 모습을 보여준 나주북초 구성원들에게 감사의 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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