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황룡중학교(교장 박용권)가 지난 7월 9일과 13일에 각각 ‘학부모와 함께하는 독서캠프’와 ‘황룡무대’를 열어 코로나에 위축된 학생과 학부모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하였다. 지난 7월 9일 오후 6시 30분부터 9시까지 학생과 학부모등 16개 팀이 독서활동 결과를 발표하는 독서캠프를 학부모, 가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교내 황룡관에서 개최하였다. 또한 13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12시까지는 1, 2, 3학년 학생 12개 팀이 1학기 동안 1인 1악기 활동의 결과를 발표하는 ‘황룡무대’를 황룡관에서 열었다. 이 두 행사는 작년에
장성황룡중학교 학생회(회장 김나연, 이하 ‘학생회’)가 지난 4월 14일부터 3개월간 사회복지법인 엔젤스헤이븐과 함께 장애어린이 돕기 실팔찌 만들기 기부활동을 추진하고 있어 화제가 되고 있다.“Here I am 실팔찌 만들기” 프로젝트로 명명된 이번 봉사활동은 장애인 어린이 인권 지키기 운동에 동참하는 의미로 “here I am, 나도 여기 있어!”라는 슬로건으로 2개의 실 팔찌를 뜨개질하여 1개를 엔젤스헤이븐에 기부하고 나머지 1개는 학생들이 손목에 항상 휴대하여 장애 어린이의 인권을 생각하며 응원을 다짐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장성황룡중학교 학부모회(회장 장진영)가 학교와 지역사회에 봉사 기부활동 릴레이를 펼치고 있어 화제이다. 지난 21일에는 학부모회원들과 1학년 학생들이 가정시간에 만든 밥과 반찬을 준비하여 인근 마을 회관에서 독거노인 30여명을 초대, 점심 식사를 대접하는 ‘함께 나누어요 행복한 밥상’행사를 실시하였다. 이어 26일에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아침밥 먹이기’행사를 열어 전교생에게 주먹밥을 전달하였고, 27일에는 학부모들이 평생교육 프로그램에서 갈고 닦은 목공 실력을 발휘하여 손수 만든 목재 그네 1개와 긴 벤치 2개를 학생들에게 기증하였
장성황룡중학교 (교장 박용권)는 전교생이 지난 10월 14일 인근 황룡시장 주변에서 재래시장 활성화와 지역사회 환경 보호 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활동은 코로나-19 사태로 전통시장을 찾는 손님의 수가 급감해 매출이 줄어든 시장 상권 회복을 돕고 환경보호활동을 펼침으로써 학생들로 하여금 애향심을 기르고 환경보존활동을 실천하도록 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체험학습을 진행한 장 아무개 교사는“ 기존의 교내 봉사활동과 달리 재래시장에서 전교생이 캠페인도 열고 온누리 상품권으로 집에 필요한 물건을 사서 부모님께 효도할 수 있는 일석이조의 기회였
장성황룡중학교 (교장 박용권)는 지난 9월 4일 친환경 캠퍼스 조성을 통해 ‘찾아오는 학교’를 위한 천연 잔디 운동장을 완공하여 학생과 지역주민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고 밝혔다. 천연 잔디 운동장 조성 사업은 장성군비 4천9백여만원과 도교육청 지원비 4억4천7백여만원을 합하여 총사업비 4억9천7백여만원을 들여 지난 4월에 착공하여 9월에 완공을 보게 되었다. 박용권 교장은 천연잔디 운동장은 학생, 학부모, 학교동문 등 교육공동체의 관심과 성원, 장성 군수님의 지원으로 조성될 수 있었다며 “힘을 모아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하다.”고 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