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교육청해남도서관(관장 박은정)은 지난 16일 그림책 작가와 에세이스트로 활동 중인 김미희 작가를 초청해 지역민 45명을 대상으로 강연회를 열었다. 김미희 작가는 그림책 , , , 에세이 , 를 출간하였고, 지난해 자신의 그림을 모아 개인전을 개최한 다재다능한 작가이다.그러나 그녀의 삶은 불우했던 유년 시절과 남편과의 사별, 그리고 홀로 키워온 아들, 험난한 여정의 연속이었다.담담히 지난 삶을 얘기하던 작가는 “그림을 그리고
전라남도교육청해남도서관(관장 박은정)은 3월 29일 학생과 지역민을 대상으로 의 저자 우동걸 박사를 초청하여 생태인문학 강연을 운영한다.국립생태원 멸종위기종복원센터 선임연구원인 저자는 이번 강의를 통해 해남에 서식하는 야생 동물의 생태 특성과 멸종위기 야생 동물 보호 방안, 그리고 로드킬의 위험성과 이를 최소화하기 위한 지혜를 들려줄 예정이다.도서관 관계자는 “이 강연이 기후위기 시대 지나친 인간중심주의에서 벗어나 해남의 지역민과 자연이 서로 공존하며 발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이번
전라남도교육청해남도서관(관장 박은정)은 3월부터 청소년과 지역민을 대상으로 비대면 독서모임인 책톡독서회를 운영한다.책톡독서회는 북멘토의 지도에 따라 한 달에 한 권씩 주제도서를 함께 읽고 카카오톡 오픈 채팅방을 통해 참가자들이 의견을 주고받으며 독서경험을 공유하는 비대면 독서 모임이다. 채팅방에 꾸준히 참여하여 완독한 참가자에게는 희망하는 도서 1권을 증정한다. 지난해 참여자들의 의견을 반영하여 올해 신규 참여자의 정원을 20명으로 늘렸으며, 인문교양·철학 등 다양한 분야를 다룬 주제도서를 선정하였다.그동안 5개의 독서모임을 운영하
전라남도교육청장성도서관(관장 김광일)은 제59회 도서관주간을 맞아 지역민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독서문화 행사를 진행한다.오는 14일 16:00부터 도서관 강당 3층에서 6~9세 자녀를 포함한 가족을 대상으로 를 운영한다. 말놀이 카드 만들기, 초성 퀴즈 풀기 등을 통해 상대방의 감정에 공감하며 자신의 마음을 표현해보는 시간을 갖는다.또한 갤러리 뜨락에서 퀼트 공예를 전시하고 있는 우리 지역 공예가들이 참여하는 행사가 22일 열린다.이 외에도 통합자료실 이야기방에서 레
전라남도교육청장성도서관(관장 김광일)은 3월 28일까지 갤러리 뜨락에서 천성순 작가 초대전을 개최한다.‘열정을 깨우다’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전시는 작가와 늘 가까이 있는 인물이나 반려동물을 그린 작품 , , 등 20여 점을 전시한다.천성순 작가는 동국대학교 미술학과를 졸업하고 2022년 행주미술공예디자인대전에서 입상하였다. 이번 전시는 작가의 첫 번째 개인전으로 작가에게 있어 그림은 절제된 형태에 의미를 부여하고 단조로움에 색을 더해 보물처럼 숨어있는 우연의 효과를 발견하는 기쁨이라고 한다.김
장성공공도서관(관장 김광일)은 갤러리 뜨락에서 2월 28일까지 고영정 작가 초대전을 개최한다.새로운 봄을 맞이하는 길목에서 열린 이번 전시회는 ‘꽃을 이야기하다’라는 주제로 14점의 아름다운 꽃을 담은 작품을 전시한다.작품 속 꽃들은 사랑이다. 작가의 오랜 사랑과 추억들이 꽃으로 피어나 사람들의 마음을 따뜻하게 어루만져 준다.한국화를 전공한 작가는 지금까지 17회 이상의 단체전 및 기획 초대전을 가졌으며 현재 예맥회, 선묵회 회원으로 정읍에서 미술학원을 운영 중이다.기타 갤러리 뜨락 전시와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도서관 홈페이지 또는
장성공공도서관(관장 김광일)은 책 읽기 좋은 독서의 달을 맞아 9월 한 달간 지역민이 책과 가까워질 수 있도록 다양한 독서문화 행사를 운영한다.이번 독서의 달에는 올해 불용처리된 자료 중 이용가치가 상실되었지만 상태가 좋은 9,000여 권의 도서를 따로 정리하여 사회복지시설 등의 기관과 도서관 이용자를 대상으로 무료 나눔을 하는 ▲헌 책 나눔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또한 ▲한 책 선정 도서 「별빛전사 소은하」의 , ▲한 번 쓰고 버려지는 종이컵을 재활용한 , ▲추석맞이 체험 행사
장성공공도서관(관장 박영수)은 제58회 도서관주간을 맞아 오는 12일부터 18일까지 다채로운 독서문화 행사를 펼친다.도서관주간은 도서관 이용 활성화와 독서문화 진작을 위해 매년 추진되는 전국 규모의 행사로, 장성공공도서관은 코로나 상황에서도 꾸준히 도서관을 이용하는 지역민들을 위해 전시, 이벤트, 체험행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하였다.도서관주간 기념행사로 ▲장성지역 학생들이 온라인으로 참여해 상품을 받는 , ▲가족이 함께 그림책을 읽고 과자와 젤리로 주인공을 만드는 , ▲숨겨진 행운권을
목포공공도서관은 디지털자료실(4층) 내에 ‘스마트 K-도서관(미디어 창작공간 조성)’ 사업을 완료하고 오는 3월 2일(수)부터 운영에 들어간다.지난해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하는 스마트 K-도서관 지원 사업 공모에 선정된 목포공공도서관은 사업비 8천만원을 들여 미디어 창작공간을 조성했다.미디어 창작공간 는 중학생 이상 도서관 정회원이면 누구나 월~금요일까지 09:00~12:00, 14:00~17:00(휴관일 제외) 이용할 수 있으며, 이용일 2일 전까지 전화 또는 방문하여 신청하면 된다. 촬영 공간과 편집 공간을 갖
무안공공도서관(관장 신미선)은 ‘제57회 도서관주간’을 맞아 오는 13일부터 18일까지 ‘당신을 위로하는 작은 쉼표 하나, 도서관’을 주제로 다양한 독서문화프로그램을 운영한다.지역민들의 마음의 쉼표가 되기 위해 도서관이 준비한 주요 행사는 ▲잘못된 독서습관으로 훼손된 책을 전시하여 공공재인 책의 소중함을 일깨우는 ‘파손도서 전시’ ▲전시된 파손도서를 재활용하여 북아트로 다시 태어나는 ‘팝업북 만들기’ ▲과월호 잡지를 제공하는 ‘지난 잡지 나눔’ ▲자료실 대출 이용자를 대상으로 선물 뽑기 기회를 주는 ‘추억의 뽑기판’ ▲행운권이 든
목포공공도서관은 도서관 방문 없이도 도서 대출 반납이 가능한 스마트 도서관을 목포에서는 최초로 하당청소년문화센터에 설치하고 19일부터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스마트 도서관이 설치된 목포시하당청소년문화센터는 어린이와 청소년이 활발하게 드나드는 청소년 문화시설이며, 대규모 아파트 단지와 인접해 있어 보다 많은 학생과 주민들의 도서 이용 편의를 높일 수 있는 최적의 장소이다.스마트 도서관은 최신IT 기술이 적용된 무인 도서 대출반납 시스템으로 신간·베스트셀러 등 일반 교양 도서와 어린이‧청소년 도서 600여권이 비치되어있다. 목포공공도
목포공공도서관(관장 황성규)은 10월 30일 올해의 한 책 『선량한 차별주의자』의 저자 김지혜 교수를 초청하여 지역민들과 함께 우리 사회 현안에 대한 열린 대화의 장을 마련하였다.도서관은 연초에‘한 도서관 한 책 읽기’의 일환으로 어린이, 청소년, 성인으로 나눠 2020년 올해의 한 책을 선정하여 지역민에게 독서를 권장하고 있다. 올해의 한 책 성인 부문 도서 『선량한 차별주의자』는 지난해 7월 출간된 후 전국 지자체와 도서관에서 가장 많이 ‘올해의 한 책’으로 선정된 도서로 우리가 당연하다고 생각했던 사회적 질서와 규칙 속에서 미
목포공공도서관은 지역사회 독서문화 진흥의 일환인 한 책 읽기 운동 활성화를 위해 개최한 ‘한 책 독후감 대회’가 15일 수상자 선정을 끝으로 막을 내렸다고 밝혔다.한 책 읽기 운동은 한 지역사회에서 한 권의 책을 선택하여 함께 읽고 소통하며 건전한 토론문화를 형성하는 지역사회 독서 운동으로 목포공공도서관에서는 한 줄 쓰기, 독후감 대회, 작가 초청 강연회 등의 행사를 운영한다. 특히 비대면으로 이뤄진 한 책 독후감 대회에 전남지역 곳곳에서 많은 학생과 지역민이 참여하였고, 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이 2차에 걸친 심사를 통해
목포공공도서관(관장 오철록)은 마을교육공동체 구축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마을학교 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업무 협약을 6월 11일에 체결하였다.대상 기관은 꿈자락과 마중물 마을학교이며, 목포교육지원청에서 마을교육공동체 구축을 위해 공개 모집한 마을학교 중에서 책을 매개로 교육활동을 전개하는 곳이다.꿈자락 마을학교는 한글이 미숙한 아동들에게 그림책을 활용하여 한글을 익히고 책을 가까이하는 계기를 부여하는 교육 활동을 펼칠 계획이며, 특히 이주여성을 엄마로 두어 한글을 익히기 어려운 다문화 어린이들에게 한글 교육과 더불어 우리 문화와
목포공공도서관(관장 오철록)은 2020년 지역민이 함께 읽고 토론하기 좋은 올해의 한 책으로 ‘선량한 차별주의자’, ‘페인트’, ‘한밤중 달빛 식당’등 총 3권을 선정했다.성인도서에 선정된 「선량한 차별주의자」는 우리가 당연하다고 생각했던 사회적 질서와 규칙을 세심하게 살피며 그 안의 차별을 이야기한다. 얇은 부피를 가진 책이지만 다양한 현상과 객관적인 데이터를 기반으로 매장 독자에게 날카로운 질문을 던지는 것이 특징이다.청소년도서 「페인트」는 아이들이 부모를 선택할 수 있다는 가정하에 쓰여진 책으로 부모와 자녀 모두 좋은 부모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