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페르소나는 몇 개일까일찍이 한 서양학자(W. Bauer)가 지적하기를, 옛 중국학자들이 자유로 들어가는 출구는 두 가지라고 하였다. 하나는 '자연'이고, 하나는 '미침'이라는 것. 현실을 떠난 외부공간으로서의 외떨어진 산수자연과 현실을 떠난 내부공간으로서의 자기몰두라는 해석이다.그러니 산수에 몸을 의탁하거나 자기자신을 찾아 침잠하는 방법일 것이다. 결국 자유인이 되는 삶이다. 그것은 가면(페르소나)을 벗고 ego로 살아가는 일이다. 요즈음 나는 내 얼굴에 쓴 가면을 벗고 에고로 사는 시간을 늘리려고 애쓰는 중이다. 퇴직으로현실
구례북초등학교(교장 곽혜경)는 4월 24일 학부모님들을 초정해 유치원 및 구례북초 전교생과 함께 한마음 체육대회를 개최하였다.이번 체육대회는 코로나-19로 인해 중단되었던 학부모님과 전교생이 함께한 행사라 더욱 뜻깊었다. 체육대회는 학생들의 입장식 및 개막선언으로 시작되었으며 교장선생님의 따뜻한 격려사가 이어졌고 이어 학생대표 남녀 각 2인이 선서문을 낭독하였다. 가벼운 몸풀기 운동으로 준비운동을 마친 후 ▲위아래 ▲지구공굴리기 ▲버스야 달려!! ▲색판뒤집기 ▲볼풀공대전쟁 ▲줄다리기 ▲계주 순으로 학부모님과 학생 모두가 함께 즐기는
2024년도 3월 주요소식전남교육NOW ◆ 고등학교 수업도 대학교에서전남교육청이 지역 대학·전문기관과 함께 단위학교에서 개설하기 어려웠던 선택과목, 전문교과 강좌를 연다. 7개 대학(광주교대, 목포대, 순천대, 전남대, 조선대, 한국에너지공과대, 한국외대)와 2개 기관(지리산생태탐방원, 국립청소년우주센터)이 참여하는 ‘꿈키움캠퍼스’다. 올해 학생들의 선호도를 반영한 46개 강좌가 운영된다. 지난해에는 9개 대학에서 38개 강좌를 개설, 72개 학교 661명의 고등학생이 강의를 들었고, 94.27%가 ‘진로 계발에 도움이 됐다’고 응답했다.◆ 전남 맞춤형 교육복지, 더 촘촘해진다전남교육청이 교육 격차를 해소하는 맞춤형 교육복지 체계를 더욱 촘촘하게 손본다. 경제·사회·문화적으로 도움이 필요한 학생을 조기 발굴해 맞춤 지원하기 위함이다. 우선 거점교육지원청을 5곳에서 6곳으로,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대상 학교를 94교에서 100교로 확대하고 전담 인력을 지원한다. 교육복지사가 배치되지 않은 학교에 교육복지 교실 운영을 지원한다. 학생맞춤 통합지원사업은 12교, 3개 청(목포, 여수, 순천)으로 확대한다.◆ 일반고 지원 사업 ‘이상 無’전남교육청이 교육부 특별교부금 대폭 삭감에 대응해 자체 예산을 편성, 사업을 지속한다. 도교육청은 3월 7일 여수여고 현장 간담회에서 전남형 일반고 지원사업 ‘하이플러스’ 지속 지원 의지를 밝히고 학력 제고 방안을 논의했다. 도교육청은 △학력 레벨업 프로그램 지원 강화 △체계적인 학교생활기록부 관리를 위한 서류평가시스템 도입 △수시 및 정시 배치표 개발 보급 등을 추진한다. 원도심 지역 학생들의 체계적인 진학지도를 위해 목포·여수·순천·나주·광양에 위치한 진로진학상담센터의 역할을 강화한다.◆ 다문화 학생, 태블릿PC로 한글 배운다전남교육청, KT노사, ㈜대교가 협력해 8월까지 ‘제5기 다문화랜선 한글교실’을 운영한다. 대불초 학생 20명이 참여한다. ㈜대교는 교육 인력을, KT노사는 학습용 태블릿을 지원한다. 교사 1명당 학생 1~2명이 짝을 이뤄 주 1~2회 맞춤형 줌 수업을 하고, 학기당 1회 체험학습에 나설 예정이다. 교사는 학생들의 심리 상태를 돌보고 한국문화 적응을 돕는 멘토 역할도 한다.◆ 전문가, 대학교수 등과 취업전략 캠프전남교육청진로진학상담센터 목포센터가 목포지역 특성화고 학생 22명에 3월 21~23일 3일간 ‘꿈대로 취업 캠프’ 기본과정을 열었다. △전문가의 기업별 분석으로 본 기업 맞춤형 채용 가이드 △직무적성평가 준비 △희망 기업 자기소개서 작성 및 면접 실습 등의 활동으로 구성됐다. 이 캠프는 주요 기업 출신 취업전략 전문가, 대학교수 등 전문 강사들이 학생들의 희망 기업과 직무를 미리 조사해 개인별 맞춤형 취업전략 컨설팅을 제공한 점이 특징이다. 전남교육청은 기본과정 캠프 내용을 바탕으로 하반기에 심화과정 캠프를 연다.◆ 중학교 스포츠강사 138명 신규 배치전남교육청이 도내 39개 중학교에 신규 스포츠강사 138명을 배치했다. 20학급 이상이거나, 체육교사 수업 평균 시수가 18시간 이상인 학교가 대상이다. 스포츠강사는 창의적 체험활동 내 학교스포츠클럽 시간 운영을 맡는다. 도교육청은 내실 있는 운영을 위해 현장 지원단 운영, 스포츠강사 역량강화 연수 등을 진행한다.◆ 이주배경 학생 한국어 교육 책임진다전남교육청이 전남교육청국제교육원, 동신대학교, 세한대학교 세 곳을 ‘한국어교육 예비과정’ 위탁교육기관으로 지정했다. 교육은 5월부터 한국어 교육과정(KSL)에 기반한 맞춤형 한국어 교육과 한국문화 교육프로그램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한국어 의사소통에 어려움을 겪는 이주배경 초·중·고등학생이 대상이다. 학교생활 시작 전 3개월~1년 이내 한국어를 집중적으로 배우고, 교육 시간은 모두 학력으로 인정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학생은 전남 학교에 입학하고 참여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대학생 교육봉사 ‘책으로 여는 아침’전남교육청이 세한대학교와 협력해 독서인문교육 프로그램 ‘잇그다’를 시범 운영한다. 세한대 재학생 30명이 오는 11월까지 영암 5개 초등학교와 1개 유치원에서 아침 독서 활동을 펼친다. 활동은 책 읽어주기, 간식 나눠주기, 그림책과 함께하는 놀이 등이다.◆ 이중언어 익히며 글로벌 역량 쑥쑥전남교육청이 이주배경 학생 비율이 높은 지역의 교육환경을 기회로 활용하고, 전남 학생들의 글로벌 역량 강화에 나선다. 먼저 이중언어, 외국문화 이해 등 교육과정과 연계하는 강점개발 정책학교 6곳을 선정했다. 또 베트남어·태국어·타갈로그어·스페인어 등 언어와 그 나라의 역사·문화를 배우는 이중언어 동아리 60개를 지원한다. 도교육청은 이와 관련해 강사풀과 대학생 멘토링 등을 운영한다.◆ 지역 소비하고, 지역 학생 돕고NH농협은행 전남영업본부가 3월 12일 ‘전남교육사랑카드·지역상생카드 장학기금’ 14억 555만 원을 전달했다. 장학기금은 도교육청 산하 기관·학교의 카드이용 적립금으로 마련됐다. 기금은 (재)전남미래교육재단이 사회적 배려 대상자, 학업성적 우수자, 특기자, 선행봉사자 등에 전달된다.◆ 순천에서 신안의 섬까지, 환경교육 지원순천만생태문화교육원이 초등학교 4~6학년, 중학교 1~3학년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기후위기 대응 탄소중립 교육’을 운영한다. 교육은 2시간가량 전남의 기후변화 현상, 탄소중립 실천 등 이론과 실습으로 구성된다. 특히 올해는 교육원에서만 진행하던 생태체험학습 프로그램을 ‘찾아가는 생태체험학습’으로 전환해 거리가 먼 학교에서도 프로그램을 접할 수 있게 됐다. 흑산초, 비금초, 넙도초 등 섬 지역 학교에 방문할 예정이다.◆ 지속 가능한 미래 꿈꾸는 세계시민 될래요전라남도교육청국제교육원이 올 상반기 ‘중등 세계시민 영어캠프’를 8회에 걸쳐 운영한다. 영어 능력 향상과 세계시민성 함양이 목표다. 참가 대상은 외국어 교육 인프라가 취약한 도내 작은학교와 섬 지역학교, 원도심학교 중학생 320명이다. 캠프는 2박 3일간 △깨끗한 에너지 △동물권 △글로벌 음식 문화 △건강과 복지 등을 주제로 지속가능한 미래를 고민하고 행동하는 다양한 체험활동을 한다.◆ 내 맘대로 움직이는 로봇전라남도교육청창의융합교육원이 ‘찾아가는 창의융합교실’ 운영을 본격 시작했다. 농어촌 지역 26개 작은학교 초·중학생이 대상이다. 올해는 클릭봇, 로보마스터 등 인공지능 로봇을 만들고 모션 코딩으로 직접 움직여 보는 것까지 도전한다. 태양열 로봇, 스파이더 로봇을 만드는 시간에는 미래 에너지의 작동 원리를 익힌다. 저학년을 위한 최신형 4D 영화 체험 차량도 준비됐다.◆ 온라인 음악 시간, 기다려져요학생교육문화회관이 3월부터 온라인 예술교육 수업을 시작했다. 작은학교와 도서벽지 학교 학생들이 대상이다. 이 사업은 2020년 코로나19 시기에 시작해 최근에는 비대면·대면 수업을 병행한다. 올해는 완도 금일동초 외 16개교가 칼림바, 오카리나, 우쿨렐레, 방송댄스 4개 프로그램을 줌 수업으로 배우고, 필요한 용품도 제공받는다.◆ 1박 2일 문화예술에 폭~ 빠져볼까?학생교육문화회관이 도내 초·중학교에 12월까지 ‘2024 꿈이 자라는 문화예술여행’ 체험을 운영한다. 체험은 1일형과 1박 2일형이며 149교가 참여할 예정이다. 학생들은 뮤지컬 체험, 드럼 레슨, VR드로잉, 보컬 트레이닝, K-POP댄스, 특수분장, 드론 공연 등 평소 해보기 어려웠던 문화예술 활동을 경험하게 된다. 다양한 문화예술공연도 함께 관람한다.◆ 퇴직교직원 교육지원 봉사센터 생긴다전남미래교육재단과 공무원연금공단 광주·전북지부가 3월 ‘퇴직 교직원들의 학교교육지원 활성화’에 대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두 기관은 협약에 따라 △전남 퇴직 교직원 교육지원 봉사센터 사업 홍보 △퇴직 전·후 교직원 전문성 강화 △자격증 취득 기회 제공 등에 협력한다. 수요조사를 거쳐 9월 말까지 동부·서부·중부 지역에 퇴직센터를 구축할 계획이다.◆ 강진, 강진다산아카데미 시즌1 운영강진교육지원청이 강진군과 협력해 ‘강진다산아카데미 시즌1’을 운영한다. 4월에는 김누리 교수가 ‘6·8혁명과 독일의 민주시민교육’을, 황현필 교수가 ‘호남의병과 임진왜란’을 주제로 강연을 연다. 오는 6월 19일에는 정재찬 교수가 ‘우리가 인생이라 부르는 것들’을 주제로 강연할 예정이다. 강진 교육 주체·지역주민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장소는 강진아트홀. 시간은 15시 30분.◆ 광양시학원연합회 지역 청소년 돕기 나서광양시학원연합회가 4월 1일 광양교육지원청과 업무협약을 맺고 장학사업 지속을 약속했다. 2010년부터 장학사업으로 이어온 ‘희망플러스 아카데미(좀도리 모금사업)’를 추진 중인 학원연합회는 향후 교육지원청과 연계, 실질적인 도움이 필요한 지역 청소년에 장학금을 전달하기로 했다. 교육지원청은 대상자 수와 지급액 등을 결정해 학생에게 지급한다.◆ 나주, 지역아동센터와 손잡고 늘봄나주교육지원청이 늘봄학교 전면 시행에 따라 지역아동센터와의 협력을 강화하고 있다. 2월에는 학생들이 좋아하는 ‘감성 요리교실’을 24회 열고 브리또, 쁘띠케이크를 함께 만들었다. 3월에는 새 학기를 맞아 1인당 8만 원 상당의 학습 교재와 교구를 지원했다. 나주교육지원청은 매년 찾아가는 특색프로그램을 개설, 지역아동센터와 교류해 왔다.◆ 나주, “기록은 역사” 아카이빙 시작나주교육지원청이 올해 나주교육 아카이빙 사업을 추진한다. 10월 말까지 전문적학습공동체 활동과 연계해 기념관 연혁 정비, 교육공간 촬영, 사람과 이야기 수집 등을 진행한다. 특히 ‘글로컬 박람회에서의 하루’를 주제로 수기 공모를 열어, 나주 학생들의 생생한 기록을 수집할 예정이다. 결과물은 2024 아카이빙 책에 담긴다.◆ 여수 GS칼텍스·노동조합, 18년째 나눔GS칼텍스·GS칼텍스노동조합이 3월 20일 여수 학교 4곳(여수중, 여수구봉중, 무선중, 여남고)에 맞춤형 학습교실 운영 지원금을 전달했다. 지원금은 방과후학교 활동 운영비, 급식비로 쓰인다. GS칼텍스·GS칼텍스노동조합은 전라남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2006년 20교, 100명 저소득층 학생들의 급식비 지원을 시작으로 18년 동안 여수 취약계층 학생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달해 왔다.◆ 영암, ‘지역 기반형 유보혁신’ 최우수영암교육지원청이 교육부 ‘지역 기반형 유아교육 보육 혁신지원 공모사업’에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지역 소멸에 대응해 지역이 협력하는 유아교육·보육 시스템을 구축, 구현하는 것이 사업의 골자다. 주요 사업으로 △지자체, 대학, 돌봄센터 등 지역 기반 협력체계 구축 △다문화 유아교육과정 개발, 언어발달 지원 △지역맞춤형 교육과정, 돌봄 모델 개발 △유보통합을 위한 공동 프로그램 운영 등 이다. 영암은 2026년까지 특별교부금 15억 원을, 2025년 성과 평가에 따라 사업비의 75~110%를 지원받는다. 영암교육지원청은 전남교육청·영암군청·세한대학교와 협의체를 구성하고, ‘영암형 맞춤 유아교육과 돌봄체계’ 구축에 나서고 있다.◆ 가수 송가인, 보배섬 진도는 교육도 보배진도교육지원청이 3월 11일 진도교육 발전과 홍보에 기여한 진도 출신 가수 송가인에 감사패를 전달했다. ‘신비의 바닷길 축제 개막식’ 공연 차 진도를 찾은 송가인은 진도 후배들과 지역 선생님들을 위한 응원 영상을 남기며 진한 고향 사랑을 전했다.◆ 함평, 주말은 온 가족이 함께 코딩 나들이함평교육지원청이 3월 학생과 부모가 함께하는 ‘주말 창의융합캠프’를 열었다. 열두 가족이 함평교육지원청창의융합교육관에 모여 레고 로봇 조립 및 코딩, 그래비트렉스로 롤러코스터 구조물 만들기 등을 체험하며 화기애애한 시간을 보냈다. 창의융합교육관은 2022년 3월 개관해 AI교실, 영상 제작실, 드론경기장, 메이커교실 등 시설을 갖추고 있다.◆ 해남, 해남교육으로 하나 되는 날해남교육지원청, 해남군청, 해남군교육재단이 3월 5일 ‘해남교육 하나데이’를 열고 소통과 협업의 시간을 가졌다. 세 기관은 △해남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아동권리교육 △늘봄학교 △교육발전 특구 시범지역 지정 공모 △해남군 장학금 지원 △글로벌 인재육성(해외청소년 상호문화교류) △스쿨버스존 구축 등 다양한 교육 안건에 대해 의견을 나누고 행·재정적 협업 방안을 논의했다. 해남교육 하나데이는 매월 열린다.◆ 화순, 위기아동 조기발굴 업무협약화순교육지원청, 화순군청, 굿네이버스 전남북부지부가 3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위기아동을 조기에 발굴해 돕는 공공·민간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협약이다. 세 기관은 △잠재적 위기아동 발굴 및 회복 지원 △아동보호체계 강화를 위한 사례회의 및 모니터링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화순, 혼자 힘들어하지 말아요화순교육지원청이 ‘찾아가는 마음보듬’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프로그램은 ADHD나 분노조절 어려움, 우울 등의 심리적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이 적절한 시기에 진단과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비용을 지원한다. 학생들은 광주·전남 전문 기관에서 심리검사와 상담치료를 받을 수 있다. 19개 초·중·고 신청을 받아 운영하고 있으며, 미신청 학교의 위기 학생은 Wee센터에서 도움받을 수 있다.도서관 소식구례도서관 들꽃 인문학 아카데미 운영구례도서관이 11월까지 작가와 함께하는 인문학 아카데미 ‘들꽃 인문학’을 운영한다. 구례 주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접수는 2주 전부터 누리집 또는 전화로 가능하다. △7월 25일 <뿌리가 튼튼한 사람이 되고 싶어> 신미경 작가 강연 △9월 14일 <알바트로스의 꿈> 신유미 작가 강연. 시간은 모두 14~16시.나주도서관, 3D 동화 속 주인공이 되어보세요나주도서관이 유치원·어린이집 원아를 대상으로 체험형 독서 콘텐츠를 운영한다. 어린이들은 벽 만지기, 바닥 밟기 등 동작에 따라 실시간으로 반응하는 그림을 통해 동화 속 세상을 체험한다. ‘브레멘 음악대’, ‘빨간부채 파란부채’,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등이 운영된다.목포도서관, 매월 ‘키즈쇼’ 공연목포도서관이 매월 책과 연계한 문화예술 공연을 개최한다. 5월 11일에는 ‘제랄다와 거인’ 공연, 6월 15일에는 ‘동화나라 샌드북’ 프로그램이 준비됐다. 대상은 유아·어린이이며, 신청은 10일 전부터 가능.목포도서관, 기초 탄탄 한국어 프로그램목포도서관이 11월까지 목포시 가족센터와 연계해 기초한국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대상은 다문화가족과 이주 노동자다. 프로그램은 주 2회 주중반과 주말반으로 개설돼 수강생의 편의를 높였다. 한글 수업은 물론, 일상생활에 필요한 역량을 키울 수 있는 문화 체험과 창의적 체험활동도 함께 한다.무안도서관, 매월 원데이 체험 프로그램무안도서관이 4월부터 매월 마지막 수요일 문화가 있는 날에 ‘원데이 체험마당’을 운영한다. △4월 24일 나무 공예로 나만의 차탁 만들기 △6월 26일 핸드드립 커피의 모든 것 △7월 31일 팝아트로 인테리어 소품 만들기가 진행된다. 오후 7~9시 운영된다. 무안 지역민 누구나 신청할 수 있고 도서관 누리집에서 선착순으로 접수한다.
구례북초등학교(교장 곽혜경)는 지난 4월 11일과 12일, 1박2일 과정으로 5학년 학생(59명) 전원이 전라남도교육청 지리산학생수련장에서 수련활동을 실시했다. 수련회의 목적은 코로나19의 긴 유행으로 인해 단체 생활을 경험할 기회가 적었는데 이를 보완하면서 학교 교육에서 경험하지 못한 다양한 체험 활동과 모험 개척 활동을 하는 것에 두었으며 이번 수련회를 통해 의사결정능력의 향상과 공동체의식 함양을 기대한다. 활동내용으로는 11일(목) 하나세를 착용하고 나무 오르기, 친구들이 끌어주는 짚라인, 밧줄을 이용한 그네타기 등 숲 밧줄
전라남도교육청유아교육진흥원(원장 서정인)은 4월 9일(화) ‘2024학년도 유치원 현직연구원 임명장 수여식 및 개발 협의회’를 갖고 유치원 교육지원 자료 개발을 위한 첫걸음을 내디뎠다.현직연구원 연구주제는 유치원교원 설문조사를 통해 현장의 요구가 가장 많았던 ‘유아 정서·심리에 따른 행동유형별 코칭’으로 선정되었고, 공모를 통해 8명의 현직연구원이 선발되었다. 이번 연구는 ▲유아 정서 심리에 따른 행동유형 ▲ 유아의 감정 인식과 조절 능력을 향상시키는 감정코칭 ▲행동유형에 따른 적절한 코칭 전략 ▲ 가정과 연계한 적절한 지원과 긍정
장성여자중학교(교장 나정숙)는 4월 1일 학생들을 대상으로 지역 유관기관과 협력하여 등굣길에 학교폭력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은 새학기를 맞아 학교폭력을 예방하고 학생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학교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장성교육지원청(교육장 이재양), 장성군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청소년전화 1388 등 유관기관과 장성여자중 학생회가 협력하여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등교하는 학생들에게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홍보 물품을 나누어주며 따뜻한 말 건네기 등 학생의 눈높이에 맞는 캠페인을 전개했다. 또한 장성여중 학생자치회는 ‘폭력 없는
함평초등학교(교장: 나유리)에서는 신학기를 맞아 또래 관계 개선과 학교 적응력 강화를 위한 집단프로그램을 운영했다.2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진행한 이번 프로그램은 지난 3월 11일부터 28일까지 반별로 10회기씩 진행되었으며, 신체를 활용한 놀이 활동을 통해 긍정적 신체 이미지를 인식하고 자신의 감정과 정서를 파악하여 학교에서 겪을 수 있는 또래 간 갈등과 부정적인 정서를 스스로 해결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서 기획되었다.학생들은 STOP&GO 활동을 통해 신체 조절력과 움직임을 확장하는 연습을 하고, 진주를 찾아서란 활동으로 자신의
전라남도교육청 청소년미래도전프로젝트 국외팀 83명은 3월 25일부터 1박 2일 일정으로 2024년 국외활동 사전캠프를 전라남도교육청학생교육원(원장 김정희)에서 시작하였다. 청소년미래도전프로젝트 국외팀은 코로나 19로 인해 지난 4년간 운영되지 못하다가 올해 재계되었다. 2023년도 우수활동팀을 중심으로 선발된 11개 팀은 일본, 싱가포르, 필리핀 등에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전라남도교육청학생교육원에서 열린 이번 사전캠프를 통해 국외팀은 국외 안전교육과 예산의 국외 집행방법을 안내받고, 국내 활동의 국외 활동 연계방안을 모색하며,
목포여자고등학교 제8차 전국총동문회가 23일 목포신안비치호텔에서 열렸다. 이번 총동문회에는 150여명의 동문들(41~88세)이 참석하여 옛 추억을 되새기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이번 총동문회는 정지윤(제27기) 회장을 비롯한 주최측의 적극적인 노력으로 성사되었다. 정 회장은 코로나19 이후 처음으로 개최되는 총동문회라는 점을 고려하여 서울 등 각 지역에서 동문들이 참석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했다. 그녀의 따뜻한 성격과 뛰어난 리더십은 동문들의 공감을 불러일으켰고, 총동문회가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핵심적인 역할을 다 하였다.또
전라남도교육청학생교육문화회관(관장 김광일)에서는 지난 3월 18일(월)부터 작은학교와 도서벽지의 문화소외지역 학생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문화 예술 체험을 통한 심미적 감성 함양을 위한 온라인 예술교육 수업을 시작했다. 2020년 코로나19 확산 시기에 효율적인 예술교육 지원을 위해 시작된 온라인 예술교육 수업은 학교로 찾아가는 대면수업과 비대면수업을 연계한 블렌디드 러닝 수업으로 운영되어 문화예술수업 혜택을 받기 어려운 작은학교와 도서벽지 학교를 대상으로 하고 있으며, 올해는 완도 금일동초 외 16개교를 선정해 칼림바, 오카리나, 우
장성남중학교(교장 이미선)는 지난 18일부터 22일까지 5일간 새학년 맞이 학부모 상담주간을 운영했다.이번 상담주간은 다양한 방법(가정방문, 면담, 전화 등)으로 학부모와 학생에 대한 상담을 함으로써 새학년 학교생활 적응력 향상과 교육공동체로서의 소통과 공감의 시간을 갖고자 운영한 것이다.특히 올해 상담주간에는 상담교사를 비롯한 몇몇 교사들의 그동안의 학부모와의 상담 경험을 녹여 만든 ‘꿀팁 상담 질문리스트 10선’을 전화 상담에 활용해 내실을 기하고자 했다. 면담과는 달리 상대적으로 짧은 전화 상담에는 집약된 내용이 필요하는 생각
의회소식 교육위원회, 전남교육청 2024년도 예산안 수정의결교육활동보호·급식환경개선 등 162억 원 증액전남도의회 교육위원회가 11월 23~24일 실시된 전남교육청 2024년도 예산안에 대해 일부 사업들의 예산을 조정한 수정안을 가결했다.도교육청이 제출한 4조 9,170억 원 중 교육시설환경개선기금 4,520억 원을 세입재원으로 편성하여 학교 신설, 노후 시설 보수와 같은 시급한 사업이 차질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했다. 또 미래교육과정 운영 및 디지털 기반 교육환경 조성, 작지만 글로벌 교육력을 갖춘 수업 중심 학교 조성, 학생·학부모·교사가 하나되는 공생의 거버넌스 구축, 안전하고 건강한 교육 환경 조성 등에 중점을 두고 예산안을 편성했다.교육위원회는 예산안 계수조정소위원회를 거쳐 사업의 타당성과 합리성을 바탕으로 182억여 원을 감액하고, 민원면담실 구축과 급식시설환기 개선 등에 162억여 원을 증액할 것을 가결했다. 예산안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12월 13일 본회의 의결을 통해 최종 확정된다. “지속가능한 정책 대안 찾아야”전남교육청 행정사무감사 마무리전남도의회 교육위원회가 11월 2~14일 전남교육청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마무리했다. 11월 2일 본청과 전남미래교육재단을 시작으로 3일 12개 직속기관, 6~13일 22개 교육지원청, 14일 본청 총괄 감사를 진행했다.특히, 교육위원회는 개원 이래 처음으로 도민 의견을 접수해 행정사무감사 활동에 반영했다. 그동안 코로나19로 중단해온 교육지원청에 대한 현지 감사를 펼쳤다. 이하는 행정사무감사장에서의 교육위원회 위원들의 의견을 축약해 보았다.조옥현 위원장(목포2)10월~11월 초 서남권 섬 학교들을 직접 찾아 안전과 시설 관리 전반에 대한 실태를 점검했더니 우려스러운 점이 많았다. 특히, 운동장 관리 상태, 교내 사각지대 CCTV, 유리창 및 방충망의 상태, 폐기물 적치 상태, 가로등 정상 작동 여부 등 시설물 전반을 꼼꼼하게 확인했다. 섬 아이들도 불편함 없이 꿈과 희망을 키워갈 수 있도록 교육환경 개선에 힘써달라.김진남 부위원장(순천5)11월 1일부터 전남 지역 대부분의 지자체 택시요금이 1,000원 정도 올랐다. 에듀택시를 이용하는 학생들과 택시 기사님들에게 피해가 없도록 예산을 추가 집행해야 한다. 에듀택시는 현재 학부모 만족도 98%를 보이는 매우 실효성 있는 사업이다.송형곤 도의원(고흥1)학교에서 발생하는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지역교육청에 안전관리전문가를 배치해야 한다. 또 학교 시설 공사 시 학교에서 직접 관리나 점검하기에는 전문적이지않아 어렵고, 이미 시공이 끝난 부분에 대한 감리는 시설 공사를 세밀하게 살피는데 무리가 있다. 감리담당자가 상시 상주해 시공 과정을 관리하도록 해야 한다.박성재 도의원(해남2)특수교육지원센터는 개개인의 특성에 맞는 치료 지원을 제공하여 장애의 교정, 장애 및 2차 장애 예방 역할을 해야 한다. 완도는 전문강사 한 명이 순회하면서 특수교육 대상 학생들을 교육하고 있어 열악한 상황인데, 특수교육 대상 학생들의 다양한 진로찾기를 위해 대학, 지역사회, 직업기관과 연계할 수 있도록 지원해달라.최무경 도의원(여수4)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물품 구매 시, 지역업체 물품을 우선구매 해야 한다. 전남교육청과 지역교육지원청 1천만 원 이상 물품구매 현황을 보면 계약업체 805곳 중 516곳이 전남이 아닌 것으로 나타났다.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전남의 지역업체 물품을 우선구매해 달라.박종원 도의원(담양1)교육과정에 충실한 학교가 될 수 있도록 여건 조성에 전력을 다해야 한다. 소속기관 및 학교 등 현지 간담회에서 초등학교 방과후, 돌봄 등으로 인한 업무과중을 호소하는 교원이 많다. 선생님들이 수업을 연구하고 교육에 대한 고민과 토론에 매진할 수 있도록 실효성있는 정책을 추진해달라.박현숙 도의원(비례)학업중단 학생이 2020년 948명, 2021년 1,108명, 2022년 1,258명, 올해도 8월 30일까지 1,321명(0.74%)으로 이미 작년도 수준을 넘어섰다. 이는 학업중단숙려제에 대한 홍보가 부족하기 때문이다. 학업중단숙려제에 대한 홍보와 학교 내 대안교실 확대가 필요하다.장은영 도의원(비례)카이스트 강사진이 고품질 영재교육을 온라인으로 제공하는 ‘KAIST 전남사이버영재교육원’은 지리 및 생활여건 등의 어려움이 있는 소외계층 영재학생들을 적극적으로 발굴해야 한다. 현재는 순천·나주·광양 지역 교육대상자들이 전체 인원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고 있다. 군 지역 학생들도 사이버영재교육의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홍보에 더욱 힘써달라.박형대 도의원(장흥1)교장공모제는 학교 구성원의 운영 참여와 민주화 수준을 높였고, 교육의 질 향상에도 크게 기여해 왔다. 특히 작은학교의 활력을 불어넣는 정책으로 성과가 크다. 2027년이 되면 전남 초등학교의 60%는 작은학교가 된다. 교육 환경이 열악해지는 상황에서 학교의 열의와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해 교장공모제를 적극적으로 활용할 필요가 있다.박경미 도의원(광양4)최근 3년간 학내 성폭력 발생 건수가 증가하고 있다. 학생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성교육을 위해서 학교에서 성교육 시간의 의무 확보, 성장기 단계별 성교육 표준안 개발 등 전남교육청의 적극적인 노력이 필요하다. 또 전문적인 성교육 담당강사 확대 배치, 거점별 청소년 성교육 지원센터 설립 등이 필요하다.
전라남도강진교육지원청(교육장 이병삼)과 강진진로체험지원센터는 지역의 새로운 진로 체험처 발굴을 위해 총 5회에 걸쳐 공공 기관 및 민간 기업을 방문했다.진로체험이란 학생이 직업 현장을 방문하여 직업인과의 대화, 견학 및 체험을 하는 직업체험과, 진로캠프·진로특강 등 학교 내외의 진로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활동을 의미한다. 또한, 지역 내 우수한 진로체험처 발굴은 학생들에게 다양한 체험활동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사회를 더 잘 이해시킬 수 있다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특히, 이번 방문에서는 농림축수산업이 주요 소득 산업인 강진군의
완도교육지원청(교육장 김정선)은 민족 고유의 명절 설을 앞두고 2일(금)에 보길지역의 사회복지시설인 ‘보길 로뎀의 집’을 방문해 이웃사랑 나눔을 실천하였다. ‘보길 로뎀의 집’은 고령의 노인들이 거주하는 노인복지시설로, 완도교육청은 코로나19 재확산 방지를 위하여 김정선 교육장 포함 최소한의 인원으로 시설을 방문하여 쌀, 화장지 등 위문품을 전달하고, 어려운 여건 속에서 최선을 다해 일하는 시설 관계자들을 격려하며 새해 덕담을 나눴다.김정선 교육장은 “추운 겨울 누구 하나 소외되지 않는 따뜻한 설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완도교육지
전라남도교육청(교육감 김대중)이 체육 꿈나무들의 몸과 마음 성장을 위한 ‘스포츠 심리 지원’에 나서 학생 선수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전남교육청은 학생 선수들의 경기력 향상과 전인적 성장을 위해 도내 초‧중‧고등학교 운동부 학생 선수들을 대상으로 스포츠 심리 지원을 진행하고 있다. 2015년 시작된 이 사업은 스포츠 심리교육 및 상담을 통한 철저한 자기관리 방법, 선수 개인의 강점‧문제해결 전략을 끌어내는 체계적이고 과학적인 맞춤형 컨설팅을 중심으로 이뤄진다.특히, 학령인구 감소에 따라 학교운동부 학생 선수도 현저히 줄어드는 상황
문태고등학교(교장 박태현)는 1월 19일 금요일 저녁 학내 미봉홀에서 ‘블레싱 다음세대 찬양 콘서트 Rise up!’을 정명여자고등학교(교장 고철수)와 연합하여 400여 명이 넘는 수많은 청중들과 함께 어우러지며 안전하게 성료하였다고 밝혔다. 학교 관계자에 따르면 “EHC Korea와 목포성시화운동본부 그리고 목포기독교교회연합회 등이 지원하고 문태고등학교 찬양팀 둘로스와 정명여자고등학교 찬양팀 소리엘이 연합하여 순수한 영성으로 경배와 찬양을 인도하며 CCC 워십팀을 초청해 우리 지역에 축복과 행복을 전하는 뜻깊은 자리가 마련되었다.
전라남도 영광교육지원청(교육장 고광진)은 1896년 전남 최초의 근대학교인 영광군공립소학교(현, 영광초등학교)를 시작으로 일제강점기와 현대에 이르기까지 영광교육이 걸어온 교육역사를 정리한 ‘사진으로 보는 영광교육사(1896~2023)을 발간했다고 15일 밝혔다.수록된 사진 중에는 상해임시정부 국무위원을 역임한 애국지사 김철 선생의 1909년 사립영광광흥학교 졸업사진, 일제강점기 신사참배를 하고 있는 영광보통학교 학생들의 사진, 6.25 제15주년 기념 반공가장행렬 사진, 코로나 시대에 학생들의 교육을 위해 분투하는 교육사진 등 교육
전라남도강진교육지원청(교육장 이병삼)은 2023. 강진 중학생 해외역사문화탐방의 소감과 여정을 담은 책자를 발간하여 강진군청과 관내 중학교에 배부했다.강진의 모든 중학교 2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해외역사문화탐방은 2018년 강진원 강진 군수님이 중학생들의 국내 수학여행을 해외로 전환하자는 제안으로 시작된 사업으로 학생들이 세상을 바라보는 눈을 넓히고, 독립운동가들의 현장을 답사하면서 그들의 삶과 자주독립의 의지를 이어받자는 취지로 시작되었다.코로나 팬데믹으로 지난 3년 동안 중단됐으나, 교육 활동이 다시 정상화되면서 2023년
김영희 작가(담주초등학교 교장)는 월산초등학교 ‘작은 갤러리’에서 초대 개인전을 열어 학생, 교직원, 학부모, 지역민들과 만나 그림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담주초병설유치원(9명)과 월산초병설유치원생(8명)을 시작으로 담주초 1~6학년 학생들(46명)과 월산초등학교 전교생 43명, 담주초 학부모, 담주초 교직원 및 지역민 등이 작가와의 만남 시간을 가져 큰 호응을 얻었다.이번 전시는 김영희 작가가 그동안 교직 생활을 하며 틈틈이 그려온 작품 9점을 선보인 전시로, 생명력을 키우기 위해 온 힘을 다하는 보이지 않는 자연의 소리를 그림
청천초등학교(교장 오우진)는 지난 9일 열린 제91회 졸업식을 맞아 선배 동문들과 마산면 지역 단체에서 뜻을 모아 학교발전기금 2,200,000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이번 기금의 일부는 11명의 청천초 졸업생에게 장학금으로 전달되었으며 2024학년도 5명의 신입생에게도 꿈과 희망이 되어줄 입학장려금으로 전달될 예정이다. 청천초등학교 발전기금은 오래전부터 학교를 위해 여러 동문 기수들과 마산면 지역 단체가 발전기금을 후원해 왔으며 코로나, 고금리 시대 등 어려운 경제 상황 속에서도 온정이 끊어지지 않고 이어졌다.발전기금을 선뜻 기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