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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여고 제 8차 전국총동문회 개최, 150여명 참석

학교밴드부 축하 공연과 가수 최유나 특별 공연

  • 입력 2024.03.25 10:27
  • 기자명 ansim5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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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총동문회 축하공연을 펼치고 있는 가수 최유나(28기)
 ▲ 총동문회 축하공연을 펼치고 있는 가수 최유나(28기)

목포여자고등학교 제8차 전국총동문회가 23일 목포신안비치호텔에서 열렸다. 이번 총동문회에는 150여명의 동문들(41~88세)이 참석하여 옛 추억을 되새기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번 총동문회는 정지윤(제27기) 회장을 비롯한 주최측의 적극적인 노력으로 성사되었다. 정 회장은 코로나19 이후 처음으로 개최되는 총동문회라는 점을 고려하여 서울 등 각 지역에서 동문들이 참석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했다. 그녀의 따뜻한 성격과 뛰어난 리더십은 동문들의 공감을 불러일으켰고, 총동문회가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핵심적인 역할을 다 하였다.

 ▲ 목포여자고등학교 밴드부의 축하 공연
 ▲ 목포여자고등학교 밴드부의 축하 공연

또한, 학교 콩밴드부(동아리 회장 문채현)의 축하 공연도 이루어졌다. 콩밴드부 학생들은 선배 동문들을 위해 신나게 노래를 연주하며 즐거운 분위기를 연출했다. 밴드 멤버들의 열정적인 무대와 뛰어난 실력, 힘차고 당찬 목소리는 선배 동문들의 응원 함성과 뜨거운 박수를 이끌어 냈고, 아울러 격려금 지원으로 후배들을 응원했다.

특히, 가수 최유나(제28기) 동문이 참석하여 ‘흔적, 남이다’ 등 애창곡을 불러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최유나 동문은 감미로운 목소리로 노래를 선보이며 동문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문은희 교장은 "선배 동문들이 학교 발전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해 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또한, "선배 동문들의 학교사랑과 지역사랑을 본받아 그 뜻을 존중하고 기려 학교 발전과 후학 양성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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