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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영어교육, 내 손에서 꽃 피우기”

전라남도국제교육원, 초중등 원어민 영어 보조교사 대상 역량 강화 연수 실시

  • 입력 2022.01.26 10:51
  • 수정 2022.02.10 09:57
  • 기자명 박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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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국제교육원(원장 최경화)은 지난 1월 25일부터 1월 27일까지 전라남도 관내 원어민 영어 보조교사(TaLK원어민 장학생 포함) 총 43명을 대상으로 수업 전문성 신장을 위한 연수를 운영했다.

이번 연수는 코로나 팬데믹으로 교수·학습 지도 관련 충분한 사전연수를 받지 못하고 학교로 배치된 원어민 영어 보조교사의 수업역량 강화 및 한국문화 이해 확대를 위해 마련되었다.

초, 중등 분반으로 나누어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학생 중심 교수활동 및 영어 기초학력 향상을 위해 ▲영어 수업 설계 및 수업 시연 ▲협력 교사의 팀티칭 교수·학습 방법 ▲  학생 관리 노하우 ▲ 언어기능별 지도 방법 등 학교급별 맞춤형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또한 한국의 아름다운 길 100선에 선정된 아름다운 오동도 현장학습을 통해 미항 여수를 만끽하며 한국문화를 경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연수에 참여한 00초 원어민 영어 보조교사 000은 “코로나로 인해 배움에서도 여행에서도 자유롭지 못했는데 다양한 교수법을 통해 영어 수업에 대한 자신감도 생기고, 지역별 원어민 네트워크에 대한 정보를 얻을 수 있어서 참 좋았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전라남도국제교육원 최경화 원장은“단위 학교 영어과 교육과정 운영 활성화 및 기초학력 향상을 위해 원어민 영어 보조교사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며 연수를 통해 배운 학생 맞춤형 영어 교수·학습 방법으로 학교 현장의 협력 수업의 질을 높이고 영어과 교실 수업 개선에 이바지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전라남도국제교육원은 지속적이고 체계적인 원어민 영어 보조교사의 수업 전문성 신장 및 영어 학력 정착을 위해 하반기 원어민 보조교사 역량 강화 연수, 맞춤형 컨설팅, 천천히 배우는 학습자 지도 직무연수를 개설 운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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