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교육지원청(교육장 김성애) Wee센터는 2021. 10. 26.(화) 삼호읍 라운지 붐에서 맘-품지원단 멘토·멘티(20명)가 함께 모여 바비큐체험 활동을 하며 서로 情을 나누는 “맘-품 지원단 1일 문화체험”을 실시하였다.
맘-품지원단은 영암 관내 학부모들로 이루어 졌으며, 학교에서 신청한 학생 멘티와 1대1로 연결하여 정서적 지지뿐만 아니라 생활상담, 문화체험활동, 인성지도활동 등을 통해 학교 적응력 향상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체험활동은 함께 여행 온 기분을 느낄 수 있도록 캠핑장처럼 꾸며진 텐트에서 멘토, 멘티가 함께 준비된 고기를 굽고 서로 나눠 먹으면서 일상생활에 대한 고민을 나누고 상담도 할 수 있는 여유로운 시간이 되었다.
체험에 참여한 ○○초등학교 박○○학생은 캠핑장을 한 번도 가본 적이 없는데 여기는 꼭 진짜 캠핑을 온 것처럼 너무 좋고, 내가 직접 숫붗에 고기도 굽고 할 수 있어서 추억으로 남을 것 같다며 참여하게 해주셔서 감사하다고 하였다.
김성애 교육장은 “맘-품 지원단의 따뜻한 관심과 돌봄이 아이들의 정서적 안정과 올바른 성장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관내 학생 및 학부모를 위한 다양한 지원 활동을 통해 함께 만들어가는 영암교육 행복시대를 이루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