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장흥교육지원청, 마인크래프트 기반 메타버스 교사 교육 실시

‘우리가 만드는 장흥의 랜드마크’ 프로젝트

  • 입력 2021.10.14 18:01
  • 수정 2021.10.18 11:38
  • 기자명 장흥교육지원청(장흥교육지원청) 홍보담당자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전라남도장흥교육지원청(교육장 김성호)은 10. 12.(화) 초·중 교사를 대상으로 게임 기반 메타버스 교육을 실시하였다. 이 연수는 11월까지 총 4회(8시간) 진행되는데 마인 크래프트, 타다 크래프트를 활용해 가상현실 속에서 미래의 장흥의 모습을 상상하여 설계하고, 이를 EZ메이커 교육을 통해 사물인터넷을 기반으로 제작·발표하는 학생동아리 교육활동에 활용할 방침이다.

지난 9월부터 ‘우리가 만드는 장흥의 랜드마크’를 주제로 창의융합 미래 공간 설계 프로젝트를 계획하여, 초·중 학생을 대상으로 8개의 동아리를 공모 운영하고 있다. 학생들은 동아리 활동을 통해 가상공간에서 미래공간을 창의적으로 설계하고, 다양한 피지컬 센서를 통해 3D프린터를 활용하여 실물로 구현할 계획이다. 12월에는 동아리 활동 과정에서 생산된 결과물을 공유하는 전시‧발표회를 가질 예정이다.

연수에 참여한 장흥초 교사 현〇〇는 “게임으로만 알려진 마인 크래프트를 활용한 블록코딩을 통해 가상공간에서 다양한 구조물을 직접 설계하는 등 교육용 에디션 활용 역량을 키울 수 있어서 좋았다. 다음에 진행되는 3D프린팅을 위한 타다 크래프트와 다양한 센서를 활용한 메이커 코딩교구인 EZ메이커 연수도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김성호 교육장은“이번 기회를 통해 교사와 학생들이 메타버스 소비자를 넘어 적극적인 메타버스 생산자, 창조자로 성장할 수 있도록 새로운 기술과 교육을 적극 수용하고, 학생·교사의 디지털 크리에이티브 역량을 높여 나가겠도록 지원하겠다.”라고 하였다.



저작권자 © 전남교육통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