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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안으로 흘러들어온 우리 가락

금성초, 찾아가는 교실음악회 참여

  • 입력 2021.10.14 10:51
  • 기자명 금성초등학교(금성초등학교) 홍보담당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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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성초등학교(교장 김덕용)는 전교생을 대상으로 국립남도국악원에서 운영하는 찾아가는 교실음악회공연 활동에 참여했다.

찾아가는 교실음악회는 우리나라 전통음악에 대한 이해 증진과 문화예술감수성 신장을 위해 국립남도국악원에서 주최하는 사업이다.

이번 공연은 국립남도국악원 연주단(5명 내외)이 교육과정과 연계된 악기를 편성하여 남도 굿거리와 유초신곡 타령 1,2장을 연주하는 작은 음악회, 해주-강원도-밀양-진도 아리랑을 실시간 연주 및 해설을 통한 악기체험과 대화 시간, 민요 강강술래 함께 배우고 부르기로 구성되어 학생들의 호응이 높았다. 1학년 정윤호학생은 공부를 한다는 생각이 들지 않을 정도로 재미있었고, 해금이 줄 달린 해머인 줄 알았는데 우리나라 악기라는 것이 신기했다. 해금을 연주하고 배우고 싶어졌다.”고 말했다. 그리고 선생님들도 같은 아리랑 곡을 다른 악기로 연주하여 감상하고, 해설과 대화를 통해 국악에 대해 더 깊이 이해할 수 있었다. 문화공연을 접하기 어려운 코로나19 상황에서 국악을 향유하고 정서적으로 안정감을 느끼는 좋은 기회가 됐다.“고 말했다.

금성초 김덕용 교장은 이번 공연으로 학생들이 전통문화에 관심을 가지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앞으로도 학생들의 풍부한 예술적 감수성을 신장할 수 있는 다양한 기회를 마련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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