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순천영재교육원, 2021. 창의적산출물 발표회 개최

초등 24팀, 중등 12팀 연구주제별 최종 산출물 제작·발표

  • 입력 2021.09.15 09:50
  • 기자명 순천교육지원청(순천교육지원청) 홍보담당자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전라남도순천교육지원청(교육장 이용덕)이 9월 14일(화) 순천영재교육원에서 2021. 창의적산출물 발표회를 개최했다. 이날은 영재교육원 자연과학영역에 재학 중인 초등(5· 6학년) 24팀을 대상으로 실시했고, 16일(목)에는 중등(중학교 1·2학년) 12팀을 대상으로 운영한다.

  창의적산출물 발표회는 2003년 순천영재교육원 개원 때부터 영재교육 대상자의 탐구활동 동기를 부여하고, 팀별 탐구 수행 과정을 통한 문제해결력 및 자기주도적 학습력 신장을 위해 실시하고 있다. 작년의 경우, 지역 내 코로나19 확산으로 미실시 되었으나, 올해는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학급별로 발표회가 진행됐다.

 

 

  지난 6월부터 학급별 4명 내외로 연구팀을 구성하고 탐구주제 설정-팀별 연구 수행-주제 집중수업 등의 과정을 거쳐, 초등의 경우 과학 분야 18, 수학 분야 6팀의 다양한 창의적산출물이 완성됐다. 이날 발표회에서는 사이펀 원리를 이용한 무한동력은 가능할까?, 피보나치 수열과 황금비 등 팀별로 연구한 내용을 보고서 및 포스터로 제작 발표하며, 서로의 흥미로운 최종산출물에 대해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코로나19 상황으로 아쉽게도 학부모 현장 참관이 이뤄지지 못했지만, 학급별로 발표 영상을 촬영하여 학부모 밴드에 탑재할 예정이다.

  이용덕 순천교육지원청교육장은 6월부터 창의적산출물 주제 탐구활동이 힘들었을 수 있지만, 팀별 연구 활동을 통해 성취감을 느끼고 창의성을 신장시키는 기회가 되었을 것이라며 이번 발표회를 통해 팀별 산출물을 공유하고 서로 성장하는 시간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순천영재교육원은 10월 영재교육 대상자의 창의성 신장 및 다양한 경험을 위해 순천생태캠프, 창의융합캠프 등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하고, 2022학년도 영재교육대상자 선발 계획을 관내 초등학교, 중학교에 안내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전남교육통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