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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황초 그리다, 꿈꾸다, 설계하다! 제 3의 공간

그린스마트 미래학교 교육공동체 워크샵 실시

  • 입력 2021.07.21 15:51
  • 수정 2021.07.22 10:15
  • 기자명 성황초등학교(성황초등학교) 홍보담당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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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황초등학교(교장 정상철)는 지역 특성과 학교 여건을 반영한 지역 중심의 미래학교로 발돋움하는 방향성을 검토하고자 20일, 학생 및 교사 그린스마트 미래학교 워크샵을 실시했다.

그린스마트 미래학교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선도할 미래인재 양성과 미래지향적 친환경 스마트 교육여건을 구현하여 “언제, 어디서나!” 다양한 학습경험을 제공하는 학교로 공간혁신, 스마트교실, 그린학교, 학교 복합화를 주요 내용으로 하고 있다.

이 날 그린스마트 미래학교 학생 워크샵은 성황관에서 1~6교시 학년군별로 진행됐으며, 거리두기 및 방역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학부모 참관도 함께 실시됐다. 학생들은 내가 원하는 교실의 모습을 꾸미고 배치하며 학교공간을 디자인하고, 그 내용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학생 워크샵에 참석한 2학년 학부모는 “학생들이 정말 원하는 공간을 만들기 위해서 학생들과 학부모도 설계 단계에 참여할 수 있어서 좋고, 아이들 한명 한 명이 더 많이 웃고 더 많은 호기심을 키우며 미래를 준비하는 행복한 성황초등학교가 만들어졌으면 좋겠어요.” 라며 기대감을 표현했다.

오후에는 실별 공간을 사용 용도와 기능에 따라 구역별로 구분 하는 조닝 작업과 배치계획을 세우는 교사 워크샵을 실시했다. 이 날 진행된 학생 및 교사 워크샵 내용을 바탕으로 8월 26일, 미래학교 교육방향과 학교공간 변화를 제시하는 그린스마트 미래학교 2차 보고회가 실시될 예정이다.

정상철 교장은 “성황초등학교가 미래형 학습 환경 구축으로 학생들에게 더 나은 교육환경이 구성되길 바라며, 학교가 주변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공간으로 거듭날 수 있게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그린스마트 미래학교 워크샵이 열린 성황초등학교는 학생, 학부모, 교직원, 지역사회로 구성된 미래학교 TF팀이 함께 밑그림을 그리는 사전 기획부터 시작해 설계에 들어가 2024년 그린스마트 미래학교를 완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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