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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교육지원청 소통과 공감 通-通가족 프로그램 운영 스타트 UP

“COVID-19 시대 부모자녀 소통 솔루션”!

  • 입력 2021.05.31 13:07
  • 수정 2021.06.02 17:57
  • 기자명 목포교육지원청(목포교육지원청) 홍보담당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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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목포교육지원청(교육장 김갑수)은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529() 목포하당청소년문화센터에서 가족간 소통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통-통 가족프로그램을 운영했다.

 通-가족프로그램은 소통과 공감의 시간을 통해 가족의 친밀감과 소통능력을 향상하고, 코로나 19로 위축된 가족활동을 응원하고자 계획하여 북교초, 유달초, 중앙초, 문태중, 덕인중, 홍일중, 6개교에서 총 45명의 학부모와 학생들이 참여했다.

코로나19 확산으로 사회적 거리두기가 장기화 되면서 집에서 지내는 시간이 많아 사회적 고립감이 증대되어 우울감, 무기력에 의한 코로나 블루 극복에 대한 응원과 가족간의 갈등을 돕는 프로그램으로 이끌어내 그 의미를 더 했다.

샌드아트 라는 새로운 매개체로 부모, 자녀교육을 시작으로 부모와 자녀가 서로의 성향을 이해하고 올바른 대화 및 소통방법에 대한 교육과 샌드 아트 박스 교구를 가정별로 사용하여 직접 체험을 했으며, 오는 612()에는 내 고장 미니 탐방을 테마로 낭만 항구 목포 구도심 중심의 근대역사 박물관, 유달초 어울림 숲 체험, 유달동 사진관 사진찍기, 155m의 해상케이블카를 통한 스릴 넘치는 아찔한 체험을, 73()에는 가족간의 협동심을 이끌어 내기 위해 목공예와 라탄공예 체험활동 등이 계획되어 있다.

문태중학교 한 학부모는코로나 19로 인하여 자녀가 격주로 학교에 등교하다 보니 집에서 핸드폰과 게임 시간이 늘어났으며, 뿐만 아니라 직장생활로 자녀와 함께하는 시간이 없었는데, 이번 가족프로그램을 통해 자녀에게 올바른 감정표현과 정서적 지지법을 습득해 사춘기 자녀와의 갈등을 지혜롭게 넘길 수 있을 것 같다며소감을 전했다.

 한편 목포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코로나19로 급변하고 있는 시대 변화 속에서 가장 주목할 점 중 하나로 가족의 재발견임을 잊지 말고 가족이 함께 소통하고 공유하는 회적 분위기가 형성 될 수 있도록 가족소통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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