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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리·아라리와 함께하는 앙상블 콘서트

감성비가 내리는 그림책 콘서트

  • 입력 2021.04.30 14:41
  • 수정 2021.05.04 17:11
  • 기자명 전라남도유아교육진흥원(전라남도유아교육진흥원) 홍보담당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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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유아교육진흥원(원장 김진)은 4월 30일(금) 제99회 어린이날을 맞이하여 평소 문화공연을 접하기 힘든 공·사립 작은 유치원(5기관, 84명)을 초대하여 그림책이 있는 클래식 콘서트를 열었다.

‘샌드아트 & 클래식 연주 & 성우가 읽어주는 그림책 이야기’ 로 이루어진 이번 앙상블 콘서트는 유아들의 예술적 감수성을 자극하며 음악과 그림책의 세계로 몰입하게 하였다. 유아들이 좋아하는 그림책 ‘누가 내 머리에 똥쌌어’외 2편을 샌드아트와 클래식 연주로 듣고, 소프라노 성악가와 함께한 동요메들리(상어가족 외)는 유아들과 교사들에게 큰 호응을 받았다.

앙상블 콘서트에 참여한 교사는 “코로나19로 인해 안전한 체험학습이 어렵고 작은 유치원 여건상 문화예술공연은 관람이 힘든 상황에서 진흥원의 앙상블 콘서트에 참여할 수 있어서 정말 좋은 경험이었다.” 며 행복해하였다. 체험한 유아는 “모래 위에 그림을 그려서 이야기 해주는 것도 신기했고, 악기연주로 내가 좋아하는 노래가 나와서 신나게 따라 불렀어요. 또 퀴즈도 맞춰서 선물도 받았어요.”라며 자랑하고 함박웃음을 지었다.

김진 원장은 “전남의 유아들에게 예술적 감성을 키우는 문화예술체험을 더 많은 유아들에게 더 많은 기회를 주고자 노력하겠다.”고 말하며 “모든 유아가 문화예술적 감성을 지닌 민주시민으로 자라길 바란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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