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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다 교육공동체가 함께하는 4월 책가방 없는 날(독서)’ 운영

- 샌드애니메이션과 함께하는 ‘나는 책이다’ -

  • 입력 2021.04.29 15:51
  • 수정 2021.05.25 17:20
  • 기자명 나권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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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엄다초등학교(교장 최경애)428, 독서를 주제로 책가방 없는 날을 개최했다.

  이번 독서행사는 독서 풍토를 조성하고 다양한 주제에 대한 독서·토론·글쓰기 시간을 통해 학생들이 이야기를 새롭게 해석하고 상상해보며 비판적, 창의적 사고 역량을 길러 독서에 대한 흥미와 관심도를 높여 책을 즐겨 읽는 태도를 신장시키고자 그림책과 함께 하는 이야기 세상, 엄다 출판사, 책과 함께 하는 퀴즈 대회, 엄다 백일장 대회, 샌드애니메이션, 엄다 고민상담소로 운영하였다.

  첫째 마당에서는 그림책 읽기와 엄다 출판사 체험은 마을학교와 학부모회에서 맡아 진행하였다. 학생들은 북 텐트에서 부모님과 함께 그림책을 읽었고, 나만의 개성 있는 책을 만드는 활동을 하였다.

  둘째 마당에서는 모둠별로 책이름 초성 퀴즈, 말과 몸짓으로 책 이름 맞추기 게임을 통해 학생들의 적극적인 호응을 얻었다. 엄다 백일장 대회에서는 우리 학교라는 주제로 짧은 학생, 학부모가 시, 그림, 사행시 등을 문학적이고 창의적이며 재치 있게 표현하였다.

셋째 마당에서는 샌드애니메이션 주홍 작가를 초청하여 자신만의 책 만들기, 작가의 꿈을 이루기 위해 해야 할 것 등을 알았고, 사랑, 우정, 애국에 관한 샌드애니메이션 공연을 관람하였다.

  독서행사에 참여한 학생들은 다양하고 재미있는 체험활동이 많아 즐거웠고, 책과 더 친해질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고 밝혔다. 학부모회 회원들도 아이들이 즐겁게 참여하는 걸 보니 보람 있고 행복한 하루였다며 가정에서도 자녀와 함께 책을 읽고 재미있는 책 놀이를 해 보고 싶다고 하였다.

  최경애 교장은 이번 독서 행사를 통해 학생들이 독서에 대한 흥미가 더욱 높아질 것이며, 우리 아이들이 책을 좀 더 깊이 있게 읽고, 책 속에서 삶의 지혜를 발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학부모와 함께 하는 그림책 읽기
학부모와 함께 하는 그림책 읽기
엄다 백일장 대회
엄다 백일장 대회
엄다 백일장 장원 작품(3~4학년부)
엄다 백일장 장원 작품(3~4학년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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